2014.08.22

지금 삶이 힘겹다고 느껴진다면

삶이 힘겨운 한 사람이 스승의 집으로 찾아가 물었습니다.
“저는 너무 힘듭니다. 제발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스승은 정원에 있었고, 지금 꽃들을 살펴야 하니,
자신의 가방을 잠깐 들어 달라 했습니다.
그는 얼떨결에 가방을 받아 들었습니다.
처음엔 무겁지 않던 가방이 점점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참다못한 그가 물었습니다.
“이 가방을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하나요?”
그의 말에 스승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말했습니다.
“아니, 무거우면 내려놓지 지금까지 들고 계셨습니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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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그는 깨달았습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이렇듯 무겁게 들고 있는 것들을
내려놓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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