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케묵은 감정에서 벗어나 후련하다

2017.02.10steenson/27세. 1과정. 서울 성신여대역 센터

명상할 때 기억과 감정을 계속해서 버리다 보니 잘 떠오르지 않지만 가짜 나의 사진을 더듬어보면 다음과 같다.
처음에 가족들의 권유로 이번 연휴를 기회로 이곳 마음수련에 오게 되었다.

많이 흐트러졌던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논산에 도착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반성도 좀 하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이런 생각으로 왔는데 웬걸. 인생에 있어 너무 큰 것을 만났다. 처음에 나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꾹꾹 숨겨져 있던 케케묵은 감정들이 올라왔다. 그리고 나를 뒤

돌아보니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도움님들의 지도를 따라 버리다 보니 그렇게 무거운 족쇄들에서 하나하나 풀려나갔다. 너무 후련하고 처음 느껴보는 자유로운 기분이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우주를 느껴보니 말로 형용하기 힘든 자유가 찾아온 것 같았다.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새롭게 배워가는 과정이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완전한 답을 찾기 위해 완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다. 함께한 선생님, 도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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