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아내와 아들과 다시 찾아온 메인센터의 일주일

2016.02.28제임*/1과정. 청주시 서원

저는 2번째 받는 1과정이었습니다. 첫째주(지난주)에는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살아온 삶이 너무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에 참회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우주마음이 무엇인지 깨닫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집으로 돌아가며 생각했습니다. 부끄러운 과거를 돌아보며 내 자식에게는 나처럼 부끄러운 삶을 살게 해서는 안 되겠다고, 그래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챙겨서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다시 메인센터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본성을 깨우치는데 나라고 안 될 리 없지 않을까? 하는 오기도 발동했습니다.

다시 들어와서 느낀 점은 무엇을 얻으려고 집착하면 오히려 얻지 못하고, 모든 것을 놓아버리면 얻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말처럼 살고자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하면 반드시 살 것이다.
그동안 함께해준 같은 기수 수련생 분들과 도움님들, 그리고 끝까지 수련해준 우리 세웅이.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아내 쿤티어에게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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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하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2016.02.28신재*/55세. 1과정. 광주광역시

지인의 소개로 메인센터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터가 명당이라 그런지 포근하고 잘 때 잠도 잘 옵니다.
마음수련하시는 분들 참으로 대단들 하십니다.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내 마음속 세상, 계란껍질 속에서 살다가 진짜세계에 나와서 살지는 못했습니다만 이번 주 1과정을 하면서 껍질을 내 주둥이로 금이 가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어이 그 껍질을 깨고야 말리라는 굳은 의지 발원, 서원을 해봅니다.

내 마음의 세상이 아닌 진짜세상에서 맛보고 느끼고, 젖은 솜털을 말리어 걸어보고 싶어요.
허상인 마음을 늘 직시하고 항상 버리고 살아갈 것입니다.
초지일관하고 상락아정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용맹정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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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버리는 것이 고맙고 신이 납니다

2016.02.28안혜*/41세. 1과정. 논산 중앙

나이가 41살이 되면서 인생의 단맛, 쓴맛을 모두 맛 보았는 듯 이젠 삶이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이때 수련을 하러 오게 되었고, 버리는 방법을 통해 그 모든 삶의 희노애락이 내 마음속의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니 당연히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되고, 버리는 것이 고맙고 신났습니다.

산 삶을 돌아보니 너무 부끄럽고, 어리석고, 아둔하고, 쓸 것이라곤 하나 없었습니다. 그 안에서 잘나고 싶고, 해보고 싶고, 실수하고 남에게 피해주고, 정말 버리고 싶은 것뿐인데 그것이 가짜였고 정말 없는 것이라 알게 되니 방법대로 잘 버려졌고, 순식간에 버려지기도 하면서 본래의 존재인 우주만이 있음을 알게 되니 너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냥 우주만이 있었는데 없는 가짜인 내가 뭘 그리도 발버둥을 쳤는지 참 지난 시간 너무 많은 것을 놓친 듯합니다.

방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짓된 나를 모두 버리고 우주마음만 남게 끝까지 버리겠습니다.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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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마음을 알게 된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시간

2016.02.14조민*/39세. 1과정. 부산

바쁜 생활 속에서 지치고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어 나의 내면을 한번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메인센터를 찾게 되었다.
마음수련이라는 곳이 항상 마음에 있었지만 시간을 내어야 해서 쉽게 접할 수 없다 생각해 고민하던 중 후배와 함께 세미나를 듣고 설 연휴에 꼭 와야지 하고 맘을 먹고 업무를 급히 마무리 하고 무작정 대전으로 차를 향했다.

첫날, 몇 년간 너무도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일들을 해왔고 봉사모임, 운동모임까지 병행해왔던 나로서는 삶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솔직히 힘들었다. 이걸 할 수 있을까 그만두고 연휴마치는 대로 출근할까 수만 가지 생각에 휩싸였다가, 도움님들의 말씀, ‘마음을 먹어야 된다. 공짜는 없다’는 말씀에 열심히 마음의 사진을 버렸다. 중간 중간 졸리기도 하고 너무 많은 사진이 쏟아져 감당하기 힘들어 튕겨나갈 것 같은 기분도 들었지만 도움님들의 말씀과 열정적인 강의에 맘을 돌려먹고 또 돌려먹고 이 아까운 시간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수련을 했더니… 어느 순간 나의 본래를 알게 되었다.

너무 많은 마음들을 먹고 있어서 힘든 줄도 모르고 당연히 그렇게 사는 거구나하며 지내왔던 지난 시절이 아깝고 또 후회가 되었다. 빨리 알았으면 본래 마음으로 큰마음으로 주위사람들 괴롭히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나 귀한 시간이었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실제 이 자체가 되도록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방법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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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휴일도 반납한 소중하고 경이로운 시간

2016.02.14제중*/53세. 1과정 전남 순천시

몇 년 전 마음수련을 먼저 시작한 아내의 변화되어가는 참모습을 보게 되면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오게 되었다.
그런데 마음수련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나 자신을 품격 있고 교양 있게 만드는 그런 명상공간이 아닌, 자기 마음속 가짜 세상인 사진세상을 버리고 참세상을 찾는 진리를 탐구하는 경이로운 과정이었다.

나의 삶을 돌아보면, 가난했던 유년시절은 수업료를 못 내어 선생님께 혼이 나서 학교를 가기 싫어했고, 도시락을 못 싸가지고 가 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가 다반사였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집안일을 도와 늘 농사일에 전념했다. 이러다보니 남 앞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소심해지고 또한 나의 단점을 드러내기보다는 자존심을 내세워 덮으려고만 했다.

마음수련을 시작하기 전에는 자기만의 틀 속에서 행동하다보니 가족 간에도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부족했고, 사소한 일로도 늘 다투는 일이 잦았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다보니 강한 열등감이 표출되어 사람들과의 관계나 직장에서 업무처리 시 빈틈이 없어야 했고 또한 남들과의 경쟁에서 지기 싫어했으며 승직과 출세를 해야 한다는 의욕으로 앞만 달리다 보니, 지금에 와서 보니 진짜 나가 없는 헛짓하는 나였다.

오십삼 년을 살아온 내가 마음에 찍은 사진을 방법대로 기억된 생각을 빼버릴 때마다 마음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버리자 참세상이 점점 확연해졌다.
왜 이러한 생명이 없고, 암담함이 그지없는 허상세상을 미리 알아보지 못하고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따르면서 우월하다고 생각했는지 지난날을 생각하면 후회스럽다. 남보다 더 잘난 척, 더 센 척, 긍정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인생을 낭비하면서 보여주는 가짜세상을 살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몸으로 찍은 사진세상을 버리자 드러낸 우주는 흔들리지 않고 영원불변한 세상의 그 자체였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진짜 행복한 마음 자체였다.
열등감과 일에 대한 욕심으로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한 바른 답을 깨닫게 해준 명상 방법. 1과정 도움님들, 아내에게, 딸에게 모든 인연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설 명절도 반납하고 1과정을 마친 것은 나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선물이다.
이제는 “진짜 세상을 알았으니” 이 자체가 될 때까지 과정을 다 마치겠노라고 다짐의 방점을 찍는다.
오늘따라 수련실 창문으로 내리는 봄비가 왜 이리도 포근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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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 집착 등 잘 놓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016.02.06*/30세. 2과정. 서울 관악

이기주의, 자기우월주의, 집착, 잘 놓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기 와서 보니 무엇보다도 그것을 꽉 잡고 있던 사람이 저임을 알았고, 버리면 편해집니다. 자유로워집니다.
‘나 자신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나’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알아집니다.
나 자신을 버려야 비로소 나 자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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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을 초월한 그 이상의 변화

2016.02.06고라*/46세. 1과정. 서울

처음 수련을 했지만 제 생각을 훨씬 초월한 진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능한 순수하게 안내하는 대로 따르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심경에 아주 본질적인 변화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인 마음의 쓰레기(?)를 하루 속히 치우기 위해 「빼기명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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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삶을 넉넉하고 풍요로우며 행복하게

2016.02.06김진*/46세. 1과정. 대전 노은 센터

저는 오랜만에 만난 학교 친구의 단정하고 가지런한 내면세계의 모습이 좋아서 ‘마음수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해 짧은 시간동안 꿰뚫어보면서 통찰력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모습이 부러워서 나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마음수련’을 해보라고 추천을 해주어서 그 친구에 대한 신뢰로 주저 없이 지역센터에 등록을 하고 전적인 신뢰로 마음빼기 명상을 하던 중, 메인센터 7박 8일 1과정에 참석해 보게 되었습니다.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참석했는데 일단 첫날부터 7박 8일간 열심히 해보겠다고 마음은 활짝 열린 상태여서 맨 앞자리에 앉아서 도움님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듣고, 안내하는 대로 잘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나의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방법대로 모두 버려보니 정말로 내 존재 그 자체가 우주인 것이 마음으로 느껴졌습니다.
내 앞의 모든 사물 하나하나가 다 우주이고, 내 옆의 사람도 결국 나와 똑같은 우주이며, 우리는 결국 하나라는 것. 그래서 내가 나를 사랑하듯,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나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내가 다른 人에게 베푼 대로 그것이 결국 이 전체 우주를 통해서 나에게 다시 되돌아온다는 것을 마음 깊이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결국 내가 마음을 먹고 쓴 대로 그대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이죠.

그리고, 나의 ‘산 삶의 기억된 생각’들을 계속 버리기 위해 나의 지난날을 계속해서 돌아보니, 아들을 바라셨던 아버지께 맏딸로서 인정받기 위해, 아버지가 원하시는 모범적이며 우수하고 사람들 앞에 서서 뛰어난 모습으로 인정받는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의 마음보다 남들에게 보이는 모범생과 바른 이미지에 내 자신을 갇히고, ‘옳다, 그르다’에 대한 가치 판단 기준이 너무 높아서, 나도 힘들게 만들고 다른 사람도 쉽게 비판하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 기준이 너무 높다보니, 다른 人에 대한 포용력도 없어 맘에 안 드는 일도 많고, 내 입장에서 이해가 안 되는 일도 많아서 사소한 일에 갈등과 부딪힘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 고집도 세고, 다른 人 말을 들으려하지 않았던 제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1주일간 시간을 내어서 들어왔는데, 이 ‘마음수련’의 우수함과 필요성을 깊이 느끼게 되어 다른 일상의 스케줄을 조정해서 바로 전 과정을 완수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주마음으로 남은 삶을 넉넉하고 풍요로우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소유는 적으나 존재는 넉넉하게’라는 평소 제 좌우명대로 말입니다.

1과정 7박 8일간, 수고하고 애써주신 여러 도움님들과, 곁에서 함께 어렵고 힘든 과정을 함께 한 1과정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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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 년간의 마음공부를 삼 일 만에 이루다

2016.01.18복돼*/57세. 1과정. 경기도 남양주시

우주와 나를 카메라 사진으로 설명하면서 이해하기 좋게 과학적으로 설명 도와주시어 참으로 좋았습니다.
마음빼기, 마음의 허상을 버려서 참마음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토요일 오후 시작해서 수요일 정도 되니 어느덧 우주와 나라는 실체와 마음의 참과 허에 대해 완전히 몸으로 마음으로 체험하여 알게 되고, 마음수련 마음빼기하면서 삼십 년간 한 마음의 공부가 삼일 수련한 것과 같다는 결론이 들어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3회씩 하는 건강체조 음악에 매료가 처음부터 되어 감회를 받았으며 명상방법에 따라서 하면 누구나 다 우주 본마음을 보고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참선수행하시는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논산에 있는 마음수련메인센터에 오시어 꼭 1단계 7일간 중 3~5일만 공부해보셔도 마음 깊은 곳에서 감격이 용솟음치리라 생각하며 소감의 글을 씁니다.
평생해도 못 이룬 것을 마음수련에서는 4일만 열심히 하면 100% 누구나 내 스스로 본성을 확인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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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방법, 숱한 의문들이 풀리다.

2016.01.18우주여행*/55세. 1과정. 논산

진리란 무엇일까? 사람은 무슨 존재일까? 열반은 무엇이고, 구원은 무엇인가? 숱한 의문 속에서 종교와 영화, 경전, 훌륭하신 분들의 말씀은 너무나 막역하고 짙은 안개 속에서 바늘 하나 찾는 느낌이랄까…

처음 도착해서 일정표를 보고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일정에 조금 의아했다. 하지만 그토록 가슴 속에서 의문이었던 것들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내 가슴 속에서.
3일 후부터는 그것에 확신이 들었고, 답답하고 뿌옇게 느껴졌던 느낌에 굳은 확신이 들었다.

이렇게 높은 수준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심에 감사의 마음이 절로 올라오면서 더불어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너무도 쉽게 그 길을 갈 수 있음에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후 더 많은 과정 속에서 우주의 마음으로 변화됨이 기대된다. 그저 감사하고 도움을 주시는 도움님과 함께 공부하면서 힘이 되고, 하나가 되어주신 같이 수련한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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