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수면유도제, 신경안정제를 끊다

2015.10.28Jo*/56세. 1과정. 서울

좀 더 일찍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후회가 있으나 지금이라도 감사드린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던 내 자신에 대한 열등감, 집착 등으로 나와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였다는 부끄러운 내 모습을 보고 알게 되었으며 두 번 다시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감사하고 겸손함이 없었던 이기적인 내 마음들을 모두 버리고 싶다.

지난 8개월 동안 엄청난 스트레스로 심신이 허약해져 신경과, 정신과, 한의원 등의 침술과 약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웠던 허열증, 스트레스, 불안, 불면증이 수련을 시작한 3~4일이 지나면서 몸과 머리의 기혈이 뚫어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이 진행되었으며 일주일이 지나면서 수면유도제와 신경안정제를 먹지 않고 수면을 취하게 되었다.

그리고 음식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였던 것이 음식의 고유 맛을 느끼게 되면서 식욕도 많이 좋아졌다.
앞으로도 남은 과정에 참여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내 자신의 모습으로 회복하여 정말 멋있게 살고 싶다. 반드시 과정을 다 마치고 그렇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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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자신감이 생기다

2015.10.21임천*/ 31세. 1과정. 서울 구의센터

살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이 몸이라는 사진기가 찍어낸 사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이 매우 가벼워졌다. 내가 찍어내는 사진들이 그전의 찍어두었던 사진들로 인해 계속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매우 공감이 되었고, 사진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 내가 왜 그 동안 이런 거짓들로 고통받고 상처받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아무 의미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걱정들 역시 쉽게 떨쳐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왜 이런 거짓들로 힘들어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앞으로의 내 삶에 자신감이 생긴다.

수련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면서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어떤 사진들이 또 다른 사진을 낳는지 또 그러한 사진들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이러한 사진을 최소한 덜 찍게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
수련기간 동안에 찍은 부정적인 사진들로 수련을 통해 확실히 버릴 수 있게 된 사실이 놀랍다. 꼭 마음수련을 하는 방법이나 이를 통해 무언가를 얻었다는 사실 외에 전보다 좀 더 여유로워지고 그 여유를 통해 웃음이 많아진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기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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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울 수 있는 곳을 찾던 중이라 다행 중 다행이었습니다

2015.10.02정환*/56세. 1과정.

허리수술을 한 후 휴양기간 중 갑사에 바람 쏘이러 차를 몰고 열심히 오던 중 신원사 옆에 마음수련이라는 팻말을 보고 저게 무엇인가 궁금하여 한번 들러나 볼까 생각하여 상담실에서 상담 후 접수를 하였습니다.
저는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몸과 마음이 너무도 힘이 겨워서 마음속으로 항상 쉬면서 마음을 비울 수 있는 곳을 찾던 중이라서 다행 중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저번 주 토요일 입소하여 수련을 시작하였으나 처음 2틀 너무도 몸도 힘겹고 마음도 힘겨워서 집에 갈려고 몇 번을 생각하였으나 참고, 참고 또 참고 7일째 되던 중 우주 마음이 되어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프던 허리도 어깨도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불면증으로 힘겨웠었지만 지금은 교육 후 바로 누우면 잠들고 아침 6시면 눈뜨고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이 효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방학 중에도 도와주는 도우미님들, 강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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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족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5.09.25이세*/29세. 1과정. 창원

가족에게 미움이 많았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하루 이틀 지나면서 어떤 하루는 저에 대한 마음만 비우고 있었습니다. 이틀이 지나면서 제 3자가 되어 그 상황을 떠올려보니 이유 없는 행동들이 없었습니다. 모두 제 잘못이었고 제가 만든 것이었습니다. 이제 가족을 사랑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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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고 성의 있고 계획된 강의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5.09.16임영*/70세. 1과정. 전주

마음수련에 주변에 권유를 받았지만 내 마음은 내가 컨트롤하며 살면 무난한 삶이 되지 않나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평소 마음수련 호감이 있어 입소하여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내 삶에 기억된 생각에는 눌려있는 생각이 있는데 언제든지 슬픔과 후회와 한탄으로 변할 수 있는 폭탄으로 저장되어있습니다. 내 삶에 기억된 생각을 버림으로 해서 마음 여유 생겨 완만하고 행복한 삶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수련을 하면서 기억된 생각을 열심히 버렸습니다. 강사님 상담에 더 많이 찾아 버리라고 하셔서 1시간 동안 더 많이 버렸습니다. 강사님 상담에 더 철저히 찾아 버리라고 하셔서 2시간 동안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마지막 날, 1과정을 넘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오후에 수련을 할려고 하니 1과정 통과를 못한 서운함보다 인생이 길어 기억된 생각이 많고 찾아 버리는데 순발력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도 더욱 열심히 다시 버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버린 만큼 마음의 여백이 생기도록 강사님과 그 외 수습강사님의 철저하고 성의 있고 계획된 강의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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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남편에 대한 집착을 조금은 내려놓게 되면서

2015.09.16이봉*/50세. 7과정. 서울 태릉센터

처음 수련을 시작(1~3과정)한 후에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게 좋아 열심히 해왔으나 4과정부터 몸의 습관을 버리는 것이 어려워 지역에서 오래 수련을 하다가 본원으로 들어와 영농을 하면서 땀의 의미와 세상을 위해 사는 기쁨을 알게 되어가고 귀하게 여기던 몸에 대한 집착을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빼는 것만이 대자유 대해탈의 방법이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업주부로 15년을 넘게 살면서 자식, 남편에 대한 집착을 조금은 내려놓게 되면서 딸의 더 큰 꿈을 위해서 내 품에서 제주로 떠나보내는 큰 결심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없이는 안 될 것 같던 딸아이도 마음수련을 하여 학교생활 잘하고 큰마음이 되어 친구들, 엄마아빠까지 포용, 수용하는 큰 아이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 내 마음이 얼마나 이기적이 더러운지 매일 보게 되어 몸과 마음이 더 힘들 때도 있고 수련을 하는 과정인지라 처음보다 마음은 더 올라오고 매일 잠속으로 빠지는 나를 보며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끝까지 이겨내겠습니다.

모든 도움님들과 staff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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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화가 무엇인지 알다

2015.09.05로즈마*/1과정. 청주

1. 내 마음의 그릇의 크기가 작음을 느끼기 시작했다. 회사의 대표로서 직장에서 직원들이 업무적 스트레스도 많은데 상사의 감정적 지시를 계속 받게 된다 생각됐다. 나름 반성이 되어 마음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무작정 시작했다.

2. 아들도 5개월 전부터 먼저 본원에서 수련을 시작하여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

3. 이 과정을 통해 내 마음의 화가 무엇인지를 알았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도 깨우치게 되었다. 이 깨우침은 나에게는 커다란 변화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

4. 앞으로 어떠한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나 자신도 부끄러운 나의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권위와 과시욕으로 드러났고, 그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또 다른 열등감을 만들어 서로 갈등인 상황까지 전개되었다는 것을…)☆☆

5. 1주 과정으로 시작했지만 앞으로도 시간을 내어 계속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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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생님,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2015.09.05윤정*/30세. 1과정. 인천광역시

처음에는 별 효과가 없을 줄 알았는데 혼자 생각할 시간도 갖게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았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도 잘 되고, 조급했던 성격이 좋아진 것도 같아요.

좋은 선생님과 좋은 사람들 속에서 좋은 시간 보내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회로 다시 태어나는 듯한 느낌을 경험을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2과정부터는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음 합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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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던 마음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져가요

2015.09.05용경*/38세. 1과정. 포항

부장님의 권유로 오게 된 마음수련에 처음 도착했을 때, 너무 어색한 분위기와 수련 방법에 ‘내가 잘 온 걸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첫째 날이 지나고, 하루하루 수련하고, 생활하는 사이 내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부정적인 얘기를 안 하려고 하는 저의 모습이 느껴졌고, 처음 올 때의 무거운 마음은 점점 가벼워져 갔습니다.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시험을 잘 쳤을까? 등등 걱정거리가 태산이고, 뭔가 쫓기던 마음들이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벌써 내일이면 1과정이 끝나네요.
저는 남편과 같이 수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보면 남편은 끌려왔다고 해야 하나~ 오기 싫어했습니다. 원래 이런 교육 듣는 걸 싫어하는 사람인데, 저와는 다른 목적으로 왔더라구요.

저는 나와 남편이 좀 더 편안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맘이였고, 저희 남편은 도대체 어떤 곳인지 저를 보호하려고 왔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저희 남편이 오늘 이 시간까지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수련에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2과정도 무사히 마쳐서 우주마음에 좀 더 가까워지는 맘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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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빼기만 하면 돼요

2015.09.05서미*/1과정

지역센터에서 수련을 할 땐 받아들이는 자세가 없었다.
그래서 도움님들이 방법을 설명하고 개념 등 강의 때 이해하지 못했고 들리지 않았다.
지금은 개념정리가 되어 어떻게 해야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

내 안에 어떤 마음들이 있는지 지역수련을 통해 어느 정도 두루뭉술하게 알고는 있었지만 용기가 없어 계속 눌러 놓기만 했었다.
이젠 무서워하지 않고 겁내지 않고 차근차근 빼기하면 된단 걸 알게 됐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함으로 인해 긍정적인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단 걸 알게 됐다.
내가 먼저 웃으면 상대도 웃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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