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1주일도 안되어 20년 넘게 스트레스 받던 것들이 정말 이렇게 다 없어진다는 것이 대단하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18.12.15이다*/28세. 1과정. 마음수련 원주센터

예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센터를 억지로 보내 수련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걸 왜 하는지도 모르고 도움님이 강의를 해주시면 그냥 아 수련을 하면 좋구나, 하지만 나를 억지로 보낸 부모님이 이 수련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습 도움님들이 강의실로 가자, 가자 자더라도 강의실 가서 자자 분식 사줄게 명상하자 뭐 해줄게 하나라도 더 버려보자 해서 겨우 턱걸이로 마쳤었습니다.

세월이 지나 수많은(?) 사회의 풍파를 겪고 자주 느껴지는 것은 그 때 9년 전 수련할 때만큼 서로가 마음이 없고 바램이나 색안경없이 열린 마음이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와 있을 때 조차도 순간은 즐거웠지만, 그 뒤엔 허무함 뿐이었고 내 마음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금세 답답해지곤 했습니다.

이제 바뀐 방법과 정말 진심으로 해보자, 하고 정말 버려보자 하고 50바퀴를 정성을 다해 돌려보니 그냥 다 가짜인 마음이라는 것이 저절로 알고 고통 스트레스 욕심 집착 등이, 떨쳐내려 해도 지겹게 달라붙어 있던 것들이, 내가 만든 허상 이라서 원래 없는 것들인데 참 그동안 무엇을 한 건지 웃기기도 하고

지금은 너무 후련하고 행복하고 1주일도 안 되어, 20년 넘게 스트레스 받던 것들이 정말 이렇게 다 없어진다는 것이 대단하고, 대단하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1과정만 하여도 이 정도인데 끝까지 하면 너나없이 모든 사람들이 다 이렇게 되면 상상할 수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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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생각을 바꾸는 게 가능할까라고 물을 수도 있겠으나,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2018.12.15신창*/57세. 1과정. 마음수련 울산 무거센터

장기간의 소화 불량으로 병 치유가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예전에 공부한 적이 있던 마음 수련에서 유언장을 작성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1과정에 등록했다. 이 후 도우미님의 가르침대로 수련을 하다 보니 죽더라도 당당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생을 마감하자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몸에 병이 있더라도 병에 이끌려서 살지 말고 마지막까지 좀 더 밝고 맑은 마음으로 살자고 생각하게 되었다. 수련을 계속하다 보니 몸이 아파도 마음이 밝아지고 식욕도 생기면서 뭔지 모르게 몸의 건강이 약간이라도 회복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살면서 먹지 못하는 괴로움이, 이렇게도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이 수련을 통해서 이제 식사라도 하게 되니 참 좋다.

마음이 늘 깨끗하고 착하게 산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찌 이렇게도 묵은 때가 많이 끼었는지, 어떻게 이렇게 악하고 잘난 체하고 자기 멋대로 살면서도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지 참 부끄러웠다. 생각 일체를 완전히 바꾸어 먹었다.

일주일에 생각을 바꾸는 게 가능할까라고 누군가가 물을 수도 있겠으나,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마음 수련 센터에서는 불가능이 없다. 자기 스스로가 자기를 완벽하게 바꾸어, 새로운 가치관을 지닌 삶, 타성에 젖지 않는 넓은 마음,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음자세를 갖도록 해준다.

모든 것을 강사님들이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일정에 따르다 보면 스스로가 깨치고, 스스로가 변화하는 자기를 느끼면서 자유로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준다. 일주일간의 변화로 사람이 평생 행복하게 살도록 해주는 곳은 이곳 마음 수련 센터 밖에 없을 것이다.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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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느끼는 것은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거 같다

2018.12.15플라망*/34세. 1과정. 부산 당리

엄마의 권유로 오게 되었다. 아무 생각없이 아무런 정보가 없이 왔기에 처음 메인 센터의 규모를 보고 놀랐다. 첫날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몰랐던 책에서도 읽어보지 못했던 것들을 알면서 한번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짜인 마음들을 들춰 보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고 무엇보다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을 돌아보면서 버릴 땐 후회와 미련이 밀려왔었고, 그런 감정들까지 버리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도우미님들 도와 주심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잘 버려졌고 마음이 개운해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격주로 명상이 잘 되었다가 못되었다가, 못되었을 땐 내가 왜 여기 왔나… 집에 가고 싶다 생각이 들었지만 남자 도우미님의 재미있고 명쾌한 강의를 듣고 나면 다시 마음을 잘 잡고 마무리 명상을 잘 할 수 있어서 일주일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거 같다.

짧게 나마 명상을 하고 나면 그 개운함을 알기에 집으로 돌아가서도 센터에 나가면서 계속 명상을 할 것이다.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서 느끼는 것은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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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어 놓은 사진 세상에서 살았던 게 참 바보 같았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18.12.08김민*/42세. 1과정. 전주 명상센터

마음 수련을 하는 3일째 되는 날. 마음의 비움이 절실했던 결과가 드러났습니다. 늘 먹먹하고, 답답하고, 늘 걱정 뿐이었던 저였는데, 3일째 되는 날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도움님의 열 강의로 가슴깊이 문이 열린다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가짜 마음과 진짜 마음이 무엇인지! 참이 무엇인지! 결국 우리는 본래 마음이 있었음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만들어놓은 가짜인 세상에서 살았던 게 참 바보 같았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벌써 7일째 되는 날이네요. 마음의 평안이 찾아왔고, 보이지 않는 긍정의 에너지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부터는 온 몸이 가렵고, 혓바닥까지 가려웠었는데 (피부가 아닌 혈관이 가렵다는) 이상한 느낌이 (?) 였는데 도움님께 말씀 드렸는데 버리기를 너무 잘해서 생긴 명현 현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또한 감사할 수가… 앞으로 단계별로 마음 공부를 계속할 의사가 있습니다. 도움님과 관계자분들, 또 함께 수련한 동기 분들 너무 고생 하셨어요.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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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닌데 가방을 쌀까 고민도 했고 일주일을 버틸 수 있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2018.12.08혁이*/51세. 1과정. 부산 마음수련

마음 수련을 다녀와서 평안 해진 모습을 본 경험과 학교 교감선생님의 좋았다는 체험담을 듣고, 용기를 내어 지역 센터도 찾지 않고 메인센터에 혼자 오게 되었습니다. 그냥 힐링 되는 연수일 거란 생각에 가볍게 왔다가 온종일 마음을 빼는 훈련 연속에 첫날부터 많은 갈등을 했습니다. 이게 아닌데 가방을 쌀까 고민도 했고 일주일을 버틸 수 있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식사 후 발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며 여유를 갖게 되었고, 강의를 들으며 가짜인 세상에 살아오는 가짜 모습, 헛 꿈 꾸며 헛 짓하며 살아온 세월을 반성하면서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간의 휴가를 가장 보람 있게 쓸 수 있도록 ‘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에 하루하루 성실히 수련하였습니다. 무언가를 얻으려는 욕심도 버리고, 끝내 이룰 수 없는 욕망도 버리고 쌓였던 감정도 버리고 버렸습니다. 아침마다 거울에 비친 모습이 맑아지는 것 같아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마지막 수련을 남기고 돌이켜보건 데 힘든 만큼 마음의 안정도 커지리라 믿고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를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 선생님, 강의해 주시는 선생님, 맛난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 급식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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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아 많이 웃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18.12.08김채*/20세. 1과정. 안양 마음수련 센터

수련을 하고 나니 복잡했던 머리 속이 가라앉고, 마음이 편안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많아, 생각 속에 갇혀 하루 종일 기분이 왔다 갔다 조울증처럼 그랬는데 그런 것이 없어졌습니다.

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아 많이 웃을 수 있게 됐습니다. 내 사진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나누던 그 모습을 많이 버리니 이젠 ‘그렇구나’ 하고 넘길 수 있게 됬습니다. 마음이 허해서 식욕도 많았는데 마음을 버리고 나니 식욕도 줄게 되어서 살도 빠진 것 같아요. :)

화가 줄게 되어서 그 점이 가장 편안합니다. 사진을 버리면서 그동안의 내 모습을 보게 됬는데, 너무 나만 알고 남을 위하는 모습이 없는 내 모습을 보니 계속 수련을 해서 그 마음들을 버리고 진짜 마음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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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힘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2018.12.08표순*/28세. 1과정

메인센터에 오기 전부터 아버지의 강력한 추천으로, 마음 수련에 관한 혹하는 마음이 생겼다. 도착해서도 이곳은 뭐하는 곳인지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했다.

도움님의 웃음이 빵빵 터지는 강의와 다른 여럿 도움님들의 도움, 같은 강의실에서 함께 수련하는 분들과 함께 지내며 어느 샌가 지금껏 하고 있고, 의식하며 살아왔던 모든 고민과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곳에 오기 전, 저는 취업과 대인관계, 겪어온 상황과 맞물리며 생기는 크고 작은 고민과 스트레스로 가득한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편안히 수련에 매진한 결과, 하루하루 일분 일초가 깨달음의 연속이었고, 그것 마저도 비우는 상황에 마주 하면 더 큰 깨달음과 더 큰 기대감에 부정적이었던 성격은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할 수 있을까라는 저 본인에게 반복하던 것이, 뭐 없네, 한번 해보자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할 수 있다. 이런 마인드로 변화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단기간에 너무 신기할 정도로 많이 변한 저의 모습에 그 동안 겪어온 부정적인 생각과 상황, 여러 가지 고민과 스트레스, 힘든 일을 마주 했던 것들은 이렇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긍정적인 힘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힘과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신기 할 정도로 놀라운 변화를 갖게 해주신 여러 도움님들과 함께 수련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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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휴식과 쉼의 시간들로 나를 돌아보고 채우는 귀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2018.12.08니카쿠*/38세. 1과정. 메인 센터

상처받고 지친 마음으로 찾아온 센터에서 일주일간의 경험을 통해 많이 회복되고 치유되고 충전되었습니다. 몸의 변화로는 혈액순환이 잘 되고, 부종이 빠지고, 머리가 맑고 깨끗하게 정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의 변화로는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니 어떤 것들이 내게 독소가 되고, 나를 정체시키는 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편협하고 좁고 이기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던 세상을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친 마음이 회복되고 나니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역동성, 에너지, 생명력, 등이 올라오고, 기쁘고, 평온하면서도, 차분한, 안정된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실로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감정들이었습니다.

진정한 휴식과 쉼의 시간들로, 나를 돌아보고 채우는 귀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함께 일주일간 열심히 명상을 했던 동기들 에게도 감사했고, 진심으로 도와주시는 도움님들의 예쁜 마음들에도 큰 힘을 받았습니다. 상처받고 억눌렸던 과거의 감정들을 생생히 체험해보면서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나고 보니 당시의 힘들었던 기억들도 작은 점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짜인 내가 없어지고 난, 진짜의 나는 광활하고 끝없이 펼쳐지는 대 자유의 세상임을 깨닫고 나니,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해졌습니다. 넘치게 충만하고 감사한 기억들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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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된 마음의 원리, 어떻게 잠재된 마음들을 찾아내는지 파격적이었다

2018.12.08김유*/57세. 1과정.

처음 마음 수련을 알게 된 계기는 부모님과 친정 언니 때문이다. 몇 년 전 언니의 권유가 있었지만 “니나 잘해라 난 선원에 다니니까 내가 알아서 한다.”라고 말하며 굳이 종교 생활 하면 되지 시간낭비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늘 입에 달고 하는 말들이 “마음은 빼야 된다….” ~헐!

이번에도 언니의 권유 때문에 쉬고 싶은 마음에 입소를 했다. 처음 시작된 마음의 원리, 어떻게 잠재된 마음들을 찾아내는지 파격적이었다. 첫째 날은 애써 잊혀진 기억들이나 꺼내고 싶지 않은 기억, 생각하고 싶지 않은 기억들을 찾아내고 꺼내는 과정들이 힘들었다. 생각지도 못한 어느 부분 들에는 분노와 억울한 감정들에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몇 번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한 장 한 장 보여지는 기억들이 이제 감정이 묻어나지 않고 버릴 수 있었다. 4시간이 이제 25분 정도로 빨라졌다. 내가 진짜인 내가 된 그 마음. 일체가 고요해지고 흔들림 없는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아차렸다는 건 감사와 기쁨이다.

몇 년을 참선한다고 앉아 있었지만, 늘 흔들렸던 것 같다. 내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말 뜻을 이제야 알 것 같다. 도움님,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말로 뜻으로 이해하지 않고 무조건 마음 공부를 깊게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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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버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나 편해졌습니다

2018.12.01하*/20세. 2과정. 마음수련 대구 본리센터

평소에 걱정과 생각이 많아서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2과정에서 마음이 없음을 깨달으면서 어깨의 짐이 많이 덜어졌습니다.

저는 자존심과 열등감이 심해서 평범한 일상에서도 남들과 비교를 참 많이 했습니다. 이번 수련을 통해 이런 하찮은 생각들이 그동안 나를 괴롭게 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런 생각들을 모두 버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나 편해졌습니다.

이번 과정 동안 배운 것들 중 가장 값 졌던 것은 바로 감사할 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도와주신 도움님들과 함께 수련하신 선생님들께도 굉장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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