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짐을 덜고 내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음수련을 신청했습니다. 처음 메인센터에 도착했을 때 여기서 무엇을 할까 라기 보다는 일주일간 푹 쉬면서 돌아가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받고 가자는 마음으로 1과정을 시작했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달라진 점은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내 생각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으며 참마음을 먼저 깨치신 분들의 행복한 표정과 웃음을 보았습니다. 비록 참마음을 아직 찾지는 못했지만 같이 명상하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마음을 깨치고,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저도 덩달아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명상이 다른 사람들 보다 잘 되지 않아 도움 선생님께서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셨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고쳐 먹고, 명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후기를 작성하고 나서 몇 시간 남지 않았지만 온전히 받아들이며 수련을 잘 마치고 싶고,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수련 전에 세상에서 찍은 사진으로 인해 마음에 담아둔 짐을 이곳에 다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
저는 명상을 하기 전에 작은 일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로 인해서 가족이나 친구들,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태도로 대하고 있었습니다. 한 때는 순간적으로 공황장애가 와서 응급실을 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참여하게 된 1과정을 하면서 마음이 가벼워지고 몸도 산뜻하게 가벼워지고 머리가 점점 맑아져 갔습니다. 나이 순서대로 버리다가 주제별로도 버려보니까 재미도 있었습니다.
제가 잠이 너무 많아서 오전 수련은 도저히 맨 정신에 할 수가 없는 걸 깨닫고 그 때부터 잠을 좋아하고, 눕는 걸 좋아하는 제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버리니까 신기하게도 아침이 점점 상쾌해지고, 오전부터 수련을 맨 정신에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 이게 진짜 버려지고 순간적으로 바뀌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 빼 보자는 의지도 약간 불타올랐습니다. 잠 뿐 만 아니라 좋아하는 술, 게임도 버리니 생각도 안 나고 좋았습니다. 부정 긍정도 원래 없는 것이지만 수용할 수 있는 큰 우주마음이 되어보니 부정적이 아닌 수용할 수 있는 큰 우주마음이 그냥 긍정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 마음으로 긍정적이게 살 수 있을 것 같고 끝까지 해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수련을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았습니다. 여기 들어오기 전에, 저는 항상 제가 옳고, 왜 세상에 나와 맞는 사람이 없는지, 왜 이렇게 나는 부정적이고 늘 외롭고, 그야말로 남음이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지 늘 고민했습니다. 인간관계도 너무나 어려웠고,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할 지 그 방법을 끊임없이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새마음캠프를 가게 되었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1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1과정 1주일을 마치고 기대했던 만큼의 큰 변화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빼는 방법이 무엇인지, 내가 얼마나 부정적이고 이기적으로 살아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무엇보다 제가 감사하는 것은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과 다른 마음으로 다른 사람이 되어서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비로소 찾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도 꼭 다른 사람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고, 그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우주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 2과정을 등록했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꼭, 끝까지 마음수련을 마치고 미래의 1과정 분들을 돕겠습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열심히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고 살아 왔건만 내 인생 70이 머지 않아 허무와 보장할 수 없는 미래… 누군가도 다 하고 있는 죽음이란 건 왜 저렇게 허무와 허망한 마음만 존재해야 하는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기만 하던 내 자식들이 안 잊혀지고 뭔가 풀리지 않았던 문제들이 확 풀려버린 것 같다.
어떻게 나에게 이런 행운이 올 수 있을까? 나는 너무 홀가분하고 보장할 수 있는 동아줄을 잡은 기분이다. 보잘것없는 나를 찾아준 마음수련을 안내 해주신 도움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평상시에 지난 일에 대한 후회나 미련,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명상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번뇌가 없어지고 있음을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번뇌가 줄어들면서 ‘지금, 순간’을 충분히 느끼고 집중할 수 있는 자유가 생겼어요.
당연한 것으로 느끼고 살던 그 동안의 많은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모든 게 감사해졌습니다. 내 입장으로만 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입체적인 시각에서 명상을 하다 보니, 살면서 이해되지 않았던 사건이나 관계 속에서 이해와 수용이 생겼네요. 1과정 도움님들 정말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인간 완성을 해서 다시 봬요! 순수한 내면의 평화와 깊은 행복감을 저도 누리고 살겠습니다.
처음 마음수련을 시작한 동기는 지인의 소개로 들어와보니 1주 과정쯤 놀다가 가면 되겠지. 마음도 쉬고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했고, 그렇게 시작을 했습니다. 막상 토요일 저녁부터 마음수련이 시작되어 처음에는 그냥 대충 따라하였는데 조금씩 지나가서 내 마음이 가벼워진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처음 들어올 때는 마음이 무거워 가슴이 답답했는데 명상 과정이 지나감에 따라 내 마음도 가벼워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마음수련을 잘한 것 같습니다. 도움님들도 친절하시고, 강사님들이 열정 있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마음수련을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없앰으로써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나를 알 수 있었다. 마음을 버리는 횟수를 반복하며 끊임없이 나오는.. 잊고 있었던 무수히 많은 저장된 사진들을 또렷이 볼 수 있었고, 이것들을 반복하여 버리면서 조금씩 참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중간 중간 깨우침을 느낄 때면 몸의 피로를 잊게 되었고 마음이 편해지고 얼굴도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날아가듯이 기뻤다. 헛꿈 꾸고 헛생 살던 나를 씌웠던 어둠을 벗어낼 수 있었다. 내가 본래의 우주임을 알면서 여유가 생기고 평온함을 느끼고… 어디서든 돌아보며 생활 할 수 있는 활력소를 찾았다.
함께 명상을 한 순수한 인연에 감사합니다. 제가 수련을 하기 전, 항상 부정적인 마음으로 외부와 마음을 닫고, 제 마음속에서만 살았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기억을 더듬어 제 삶을 돌아보니 참으로 이기적이고 제 입장에서 타인을 평가했습니다. 모든걸 타인의 탓으로 여기고 원망으로 가득 찬 삶이었는데 하면 할수록 삶의 가치와 방향을 찾게 되었고 지혜롭게 지금보다는 행복한 삶이 되리라 생각되어지는 보람 있는 공부였습니다.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명상을 한분들께 감사하며 이 한번은 우연이고 두 번의 만남은 인연이라고 하니 꼭 다음에 다들 웃는 모습으로 보길 소망합니다.
오래 세월 속에서 내 일을 하다가 10개월 전에 정리를 하고 쉬려고 하는데,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잘 몰랐다. 허무한 마음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을 때 딸 권유로 여기에 왔다. 좀 쉬려고 왔는데 그게 아니어서 더 부정적이었는데, 지금에서 보니 오길 참 잘했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40대 초반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모든 것이 변해버렸다. 그 동안의 나의 일상이 내가 원하는 조건에서의 평온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조건이 바뀌자 나의 마음의 밑바닥이 들어나고, 온갖 후회와 자괴감에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갔다.
돌이킬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하며, 종교 생활도 하고 살기 위한 여러 방법도 경험해 보았다. 하지만, 번뇌를 다시 가라앉힐 뿐, 반복되는 부정적인 마음 때문에 힘들어 하는 시기에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다.
부정적인 마음을 잠시 가라앉히는 것이 아닌, 세상으로 한 없이 베풀 수 있다는 생각에 1과정을 하면서 마음수련을 통해 내가 다시 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 그 동안 잘 견뎌왔다고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이라 생각하고, 참마음이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