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그저 온전한 나 자체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2019.02.02양민*/21세/안양

나는 늘 허전한 마음을 채우려고만 해왔다.

마음을 채우려고 하고 먹기만 하다가, 빼기수련을 통해 처음으로 버려보니 이제껏 내가 먹기만 했던 마음들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들인지, 내가 먹었던 마음들로 무언가를 누군가를 판단하고 상처받고 화내고 슬퍼했던 것들이 얼마나 바보 같았던 허상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나 밖에 몰랐다. ‘사람은 자기 자신 밖에 모른다.’ 도움님의 강의 중 인상 갚은 말이 있다. 요약하면 마음이 큰 사람은 참고 참는 크기가 큰 것일 뿐,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 흔히 잘 참는 사람을 착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 참던 마음이 터질 때 그 주변은 얼마나 크게 흔들리는지…내가 딱 그랬다.

18년간 세상 둘도 없는 착한 딸이었다고 한다.
그런 딸이 참고 착한 척하다가 결국 터진 18번째 되던 해…
근 3년간, 주변인들을 괴롭게 할 정도로 끔찍한 괴물이 되었다. 내가 살아온 삶의 무게로, 상처로, 기억으로, 타인을 더 이상 아프게 하지 않기 위해 내가 얼마나 못난 사람이었는지 돌아보고 그 못난 나 자체를 빼고 없애기 위해 간절히 명상했다. 먹을 때도 아팠던 마음, 빼낼 때 얼마나 더 아팠겠는가. 이제껏 내가 주변인들을 어떻게 힘들게 했는지 아니까 너무 슬펐다. 나 때문에 울고 가슴치던 사람, 못 견뎌서 떠나간 사람, 포기해버린 사람, 신뢰하지 않는 사람… 나도 내 생각에만 사로 잡혀 상처받았다고 징징댔었다. 내가 내 틀에서만 살아서 다른 사람의 세계를 인정하지 않았던 것들이 마음수련은 나를 바보스러웠음을 인정하게 되는 시작이었다. “너는 내 마음도 몰라!!” 당연한 소릴, 볼 수도 없는데 어찌 알겠나!! 보이지도 않는 그 마음은 진짜일까? 가짜일까? 분명 가짜다. 그 가짜인 마음들을 늘 먹고 사는 사람들은 불행할 수 밖에 없다.
나는 내가 달라진 마음을 느끼면서 내 소중한 사람. 모두에게 마음수련을 권유하고 싶다.

1년전 일기장을 보면, 왜 이리 힘들까? 왜 외로울까? 사랑받고 싶다… 등등 슬픔과 외로움이 가득한 아이였다. 늘 ‘상처받지 말아야지, 사랑받고 싶다, 잘해야지’ 라는 마음을 먹고, 먹고, 먹기만 했다. 하지만 채워지는 것은 없었다. 다들 그렇지 않은가?

마음을 빼면 무언가를 채우려 하지 않아도 내가 여기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함이 가득하게 되었다. 마음을 뺄 수 있는, 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그저 온전한 나 자체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마음을 빼는 이 마음수련이 꼭 필요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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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2019.02.02박유*/ 55세.김해장유센터

10년전인가… 우연히 친구와 술을 한잔하면서 ‘왜 살수록 재미가 없지?’ 라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마음수련을 하고있는 친구가 자초지종을 설명하지 않고, ‘좋은데가 있으니 가볼래?’ 하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영문도 모르채 논산 메인센터에서 1과정을 접하게 되었다. 그때 일주일 간 하면서는 내 마음이 본래 세상 마음이라는 것도 몰랐고 그냥 딱 하루 기분 좋은 것 밖에 없어,  7~8년간을 마음수련을 잊은 채 살아왔다.

2~3년 전인가 딸이 심한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을 약 1년간 다니는 상황이 되어서, 집안 모두가 우울증에 빠져있있고 약 2년동안에 우리 가족은 지옥에 살아야만 했다. 어느 날 딸이 어느 정도 우울증 증세가 호전되었을 때 즈음하여 수련을 권하게 되었다. 엄마가 먼저 마음의 중심을 잡아야 할 것 같아서 아내가 먼저 시작했고, 딸도 이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두 사람이 하는 것을 보면서 ‘사람이 저렇게도 바뀔 수 있구나’ 하고 느꼈고, 집안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이번에 7과정을 마치고 느껴진 점은 우리가 가짜 세상을 살고 있는지 왜 마음수련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았다. 빙산의 일각이지만, 내 마음에 본래 참마음을 알면서 이렇게 좋고 평화로울 수 있어 너무 좋고, 그 동안 살아오면서 옳다라고 한 것들이 잘못된 것이 많음을 느꼈다.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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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가볍고 많은 사람들과 같이 더불어 행복해지고 싶다.

2019.01.26안혜*/ 45세. 부산해운대

지인의 소개로 2017년에 자기돌아보기 1박 2일 캠프로 마음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잘못 살고 있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도 착각이었고 가짜인 마음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세상 속에서 1년 넘게 또 그리 살고 있었다는 것도요. 이번 빼기 명상 수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빼고 갑니다.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습니다.
이 마음수련은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닌 세상 큰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과 같이 더불어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앞으로 지역센터에서 더 빼고, 더 빼고, 더 빼고.. 더하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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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을 만나 내 마음을 버리고 비울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

2019.01.26김O*/ 26세. 종로 2가

17년 여름, 대학생캠프로 마음수련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2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그제서야 이 방법에 대한 감사함을 진심으로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마음수련을 만나 내 마음을 버리고 비울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그 동안 수많은 마음을 먹고 살아온 저와 마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19년 올해 첫 시작을 마음수련원에서 빼기 수련을 통해 맞게 되어 더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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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2019.01.26명상지*/ 62세. 파주 운정

명상을 해보고 싶어, 시간을 보고 있는 중에 딸의 제안으로 이번에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내가 살아온 삶이 각자의 마음이고 참이 무엇인지 모르고 인생을 살았다는 것을 마음빼기 명상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간 종교의 길과 깨달음에 대해 관심이 많아 책으로 경험들을 해왔지만 마음수련을 통해 참마음을 본 것은 감사한 경험이며 이런 경험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이번에 1주일 시간 내어 들어왔는데 다음에 또 시간을 내어서 오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 마음수련을 통해 참마음을 보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각 나라의 마음수련 센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큰 발전이 있길 기대한다. 이 마음수련을 통해 한국의 문화도 함께 배우며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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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을 떨쳐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 세상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2019.01.26Sk*/ 31세. 서울

처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는 내 태도를 바꾸고자, 그리고 진정한 인생 무엇인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들로 가득한 내 마음을 떨쳐버리고 싶어 부모님의 권유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 내 삶이 굉장히 헛되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이런 불안한 마음을 떨쳐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 세상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평소 ‘죽음’,  ‘사라짐’에 대한 막연한 공포로 주변 이들에게 ‘ 이 짧은 시간 잘 해줘야겠다, 즐겁게 살아야겠다’ 많은 생각을 했지만 근본적인 어둠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1단계 기억된 생각버리기부터 이제 막 올라온 7과정까지 강의를 듣고 빼기 명상을 하며 마음이 차분해짐을 점점 느꼈고 참마음으로 살 수 있기를 알게 되었기에 정신도 한결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매일 엄습하던 불안들이 점점 밝은 빛으로 바뀌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완전한 참마음이 되지 않았지만 그 길을 알기에, 일상에서도 꾸준히 수련하며 닦아갈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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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부정적인 마음, 수만가지의 생각들이 떠올라도…

2019.01.26김묘*/ 20세/ 서울

처음 왔을 때는 내 안에 우울한 감정들과 수백, 수만가지의 감정들이 뒤섞여 있어 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마음빼기 수련을 하고 나니, 그 동안 정말 잊고 싶었던 과거들, 감정들 생각들이 많이 정리된 것 같고 지금껏 나는 내 마음 세계 속에 빠져 있어 내가 세상이라 믿고 있던 세상은 진짜 세상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서 살고 있는 세상이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왔을 때는 나는 이걸 왜 해야 하나 얼른 일주일이 끝나서 집에 가고 싶다는 마음뿐이었지만, 하고 나니 아버지께서 저에게 여길 왜 추천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돌아가게 되면 제 지인들한테도 한번쯤은 꼭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해 볼 생각입니다. 이제는 아무리 부정적인 마음, 수만가지의 생각들이 떠올라도 ‘나는 없구나’하여 나를 떨쳐낼 수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수련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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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에 동참하여 함께 행복했으면 합니다.

2019.01.26최은*/ 72세 / 송파

마음수련은 누구나 방법대로 쉼 없이 떠올려 버리기만 하면 모든 마음들이 버려지게 된다. 기억 속에 저장된 나만의 마음세계를 만들어 그것이 진짜인 양,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헛 세상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살아왔던 72년의 세월… 다시는 뒤돌아 보고 싶지 않는 내 마음의 가짜마음 세계가 있었다.  그것들을 버리면서 들여다 보니 한 번도 행복한 시간이 없었다.  마음수련으로 기억에 대한 생각들 하나 마다 힘든 것들이 함께 사라져 없어지는 마음들, 내가 그것에 짓눌러 몸이 아픈 것을 알 수 있었다. 단계마다 버리면 없어지는 그 가벼움에 살 것 같은 후련함이 너무 좋았다. 사람들은 평소 마음을 버려라 또는 내려놓아라 라는 말들을 하고, 나도 했고 듣기도 했는데, 어디 그것이 말뿐이지 되는 건 단 한 개도 할 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방법이 있기에 한 단계씩 진심을 다해 내 놓기만 하면 없어지니 얼마나 감사한 방법인지요. 내 안에서 벗어나 밖을 내다보고 모두 가짜인 사진세계를 버리는 마음수련에 동참하여 함께 행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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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이 지나갈수록 진짜 내가 변하는 느낌이 들었다

2019.01.19하늘별바*/17세. 메인센터

명상을 하면서 원래 내 마음이 평화로웠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에는 공부 생각만 하느라 마음이 참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아주 평화롭고 고요하다. 그리고 평소에 욕을 약간씩 했었는데 그 욕도 이제 안 나오고, 삶이 많이 느슨해진 것 같다. 처음에는 엄마 덕에 반강제로 끌려 오게 되어서 불만이 많은 상태로 시작했는데, 첫 날에 1과정을 했을 때 진짜 마음이 평화로워져서 끝까지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했다.

과정이 지나갈수록 진짜 내가 변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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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미소를 지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2019.01.19이샘*/ 31세.서울 은평

재작년 서른 살이 되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막연함이 심해지면서 삶에 대한 불만과 화로 가득차게 되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 매 순간 상황이 닥칠 때마다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치밀어오르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사람이라면 어찌 긍정적인 생각만 하겠는가…’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내게 주어진 일에 열심히 의욕적으로 살았다.

어느 날, 무언가를 외부로부터 채우려는 나의 모습을 본 친구는 내 마음이 허해서 자꾸 바쁘게 살고, 무엇이든 배우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해줬고, 나와 친구는 함께 마음수련을 등록하게 되었다. 현재에 대한 마음의 갈증은, 미래를 더 잘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 믿었던 나는 마음수련을 통해 나의 마음과 생각이 살아온 삶과 경험에 의해서 만들어진 가짜 마음이라는 사실을 서서히 깨달았다. 지역센터에서 1개월 정도 1과정을 하는 동안 내가 살아온 삶이 별거 아니구나..

그런데 나는 엄청 힘주며 힘겹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면서 산 삶이 허무하게 느껴졌고,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 4박 5일 동안 마음을 버리면서 나를 위해서만 악착같이 살아온 것이 결국 불행을 낳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늘 열심히 사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느꼈고 똑같이 그렇게 살아왔지만 결국 내 안에 남는 것은 질투, 욕심, 미움, 시기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었던 나를 명상 통해 발견했던 것이다.

앞으로는 경쟁 속에서 남보다 더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내 모습 그 자체로 빛날 수 있을 것 같고 모든 사람과 상생하는 과정 속에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진짜 미소를 지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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