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내 중심적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일은 이제 그만

2014.10.27전진*/ 42세. 2과정. 경주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 고통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는 내 중심적으로 사람들에게 대하였습니다. 나한테 안 맞는 사람들은 다 화가 난 것 같습니다. 컴퓨터분석같이 딱딱 사람들을 좋은 사람, 안 좋은 사람 비교(분석)하였습니다.

가족한테도 나한테 맞으면 좋고 안 맞으면 싫었습니다. 다 내 탓이고 내 잘못입니다. 마음수련을 하니 마음이 엄청 좋습니다. 힘도 들고, 피곤도 하고, 잠도 왔었는데…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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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관계의 해결책 알려준 너무나 귀중한 공부

2014.10.27뚱딴*/ 47세. 2과정.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주의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안 되어 1과정 때 지역 도움님과 많이 마찰이 있었는데, 우주의 개념이 정립되어 전체 수련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허상이라는 것도 2일째까지는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는데, 이 또한 마음과 감각, 의식을 혼동해서 생각한 것이 이유였고, 마음은 정말 허상이며 <없애면 없어지는 것>이라는 것이 확연히 알아졌습니다. 내가 마음이 이끄는 대로 꼭두각시처럼 살았음을 3일째 분명히 알았습니다. 비슷한 패턴의 삶을 자꾸 반복하는 이유가 어릴 때 잡아먹은 마음 때문임을 알았고, 이 문제를 벗어나는 길은 <어떤 행동을 어떻게 바꿀까?> 하는 시각이 아니라 근본인 마음사진을 정확히 찾아내 버리면 될 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1주일간 2단계의 원리와 방법만 학습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천은 지금부터 제 때 제 때 일어나는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 마음이 버려짐을 믿으며, 실제 사진을 버리는 과정 속에서 내 삶이 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화와 기억을 반추하는 버릇을 버려준 1단계,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마음을 어떻게 해결할지를 알려준 2단계, 모두 너무 귀중한 공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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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발목을 잡았던 기억들… 이제 버릴 때!

2014.10.27이서*/ 42세. 2과정. 경남

버려지지 않는, 버려도 버려도 죽이고 버리고, 죽이고 버리고, 죽이고 버리고….

죽이고 버려도 결과를 확인했을 때 빼기가 되지 않았던 게, 정말 혼자 했으면 그 근본! 저~ 밑바닥 뿌리를 찾지도 못했을 것이다. 헤매고 있었던 것이다.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한 것이다.

겉, 테두리만 버렸으니 당연히 그 마음이 그대로 있는 거였다. 옅어지긴 했지만, 해결이 안 되었다. 도움님의 도움으로 버려야 할 것을 찾아, 정말 다행 고마운 일이고 길이 보이는 것 같아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버리면 버려진다니까~ 버릴 것이다! 믿는다!

내 인생의 발목을 잡았던… 그리고 그게 떠올라지게 되었던 환경? 조건?에 너무너무 감사하다. 그렇지 않았으면 죽을 때까지 거기에 매여 살았을 것을 생각하니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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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남편과 같이 하고 싶어요

2014.10.27윤보*/ 36세. 2과정. 서울 송파구 석촌동

외상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3달 전부터 우울증세가 생겨서 상담 받고 우울증 약을 꾸준히 복용했지만 별반 나아지질 않아 힘들어하던 때에 우연찮게 마음수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1과정 본원 일주일 수련 동안 사진을 참 많이 찍고 내 마음세계에서 힘들어했구나, 참 부정적으로 사진을 찍었구나, 알았고 그것이 허상세계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 움직이진 않았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 생활하다보니 마음으로 이해하지 못한 탓인지 더 혼란스러워 남편에게 양해를 구해 1달이란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2과정 1주차 마음이 없다,라는 걸 알게 됐지만 얼렁뚱땅 편해졌다,라는 생각으로 3과정을 올라가다보니 적응이 안 되더군요. 다시 2과정을 신청해서 더 많이 세세하게 버리다보니 아, 진짜 마음이 첫 주와는 다르게 체증이 확 내려가고 모두가 하나구나 마음이 없으니 다 하나가 되는구나 일시적으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참 집착의 습이 많아 버리지 못하고 채우고만 살아온 저에게 제일 필요했던 죽고 빼내고 버리는 일, 앞으로도 꾸준히 인내하고 즐기며 완성해서 진정한 자유를 만끽해보고 싶네요. 도움님들 감사합니다. 무조건적인 배려에 참 마음이 풍요로움에 부럽습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남편도 꼭 같이 함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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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천천히 달라지고 있다

2014.10.27이종*/ 26세. 2과정. 부산광역시

소나무 숲을 걸어 다니니 소나무는 인간마음 하나도 없이 본바닥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1과정을 확인받고 나서 알았다. 2과정을 아직 확인받지는 못했지만 수련을 하면서 마음이 천천히 달라지는 것을 알았다. 정확하게 마음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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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끝까지 해보렵니다

2014.10.27양승*/ 53세. 2과정. 거제도

2년 전 마음이 너무 힘들 때 이 공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좋다는 건 알면서도 사정상 중단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또 마음이 너무 힘들어지니까 저절로 찾게 되었습니다. 새로 이 공부를 시작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새롭습니다.

쉬다가 다시 빼기를 하니 처음엔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기쁨도 처음 할 때보다 더 크고 좋습니다. 이 좋은 공부를 왜 계속하지 않았는지 후회도 됩니다. 이젠 쉬지 않고 끝까지 하겠습니다. 지역과 본원을 왔다 갔다 하면서 열심히 빼기를 하여 1년 후에는 나도 본바닥이 어떤지 꼭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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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함은 줄고 미안함은 커지고

2014.10.27정가*/ 22세. 2과정. 서울

2과정 수련을 하기 전에는 내게 일어났던 모든 안 좋은 일들이 절대 내 탓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수련을 하면서 하나하나 떠올리고 버리다 보니 조금씩 원망스러운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은 줄어들고, 미안함이 커져갔다.

내 욕심 때문에, 내 자존심 때문에 나를 스쳐간 모든 인연들에게 시비를 일으키고, 오히려 내가 그들에게 상처를 준 것은 마음수련을 하지 않았더라면 평생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내 마음 때문에 괴로워하며 보내온 시간들이 모두 허상인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마음의 짐이 놓아지면서 날아갈 것 같았다. 마음수련을 만나게 된 것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인생 최고의 로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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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마음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2014.10.27용기*/ 51세. 2과정. 경남 양산시

감사하다는 마음이 젤로 많이 드네요.

제 마음에 이런 그런, 제가 만든 맘이 이렇게 많이 있었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맘을 비우고 나니 이렇게 해방된 맘이 생기니,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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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권했는지 남편 마음 이제 알겠어요

2014.10.27서성*/ 45세. 2과정. 경남 양산시

저는 남편이 마음수련을 먼저 시작을 했는데 저보고도 해보라고 권유를 많이 했는데, 저는 마음수련이라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싫다고 밀어만 냈어요.

근데 제가 1과정을 끝내고 2과정까지 하면서 내 마음 빼기를 해보니 왜 그렇게 저보고 해보라고 했는지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공부를 끝까지 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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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마음을 비울 수 있다는 것 실감

2014.10.27길미*/ 46세. 2과정. 서울 강서구 등촌동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드니, 그야말로 수련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끝내고 나니 뿌듯하고 기쁘네요. 도움님의 도움으로 가능했지만 마음을 그야말로 비울 수 있다는 걸 실감했고, 계속 수련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오늘입니다.

소문으로 듣던 유능한 정도움님에게 ‘사사’ 받을 수 있어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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