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도움님 강의가 좋았습니다

2014.11.10김흥곤 / 1과정. 40세. 김포수련원

처음에 여기 올 때 두 가지 목표가 있었다. 하나는 1과정 마치는 것과 또 하나는 평생 살면서 순간순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오는 것이었다. 첫 번째 목표는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거 같다. 아쉽지만, 두 번째 목표는 꼭 하고 갈 것이다^^

스파르타(?)식 훈련을 통해 이젠 지역에 가서 수련하면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경험을 통해 특히 좋았던 점은 도움님의 강의는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을 만큼 많은 부분이 와 닿아서 너무 뿌듯했다.

좋은 강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수습님들께도 정말 관심과 사랑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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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보게 되다

2014.11.10유소정 / 59세. 2과정. 서울 강남구 대치동

진지하게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련하는 방법을 따라 기억된 생각들을 정리하다 보니 진짜의 나를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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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함을 이겨낸 힘, 내 마음을 찾는 재미

2014.11.03행복한 날 / 4과정. 종로2가 마음수련원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아이들 돌보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바쁜 시간을 보내고 어느새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서 자꾸 공허함이 밀려왔습니다. 내 모든 것을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혼자라는 외로움에 참 힘이 들었습니다. 마음의 병이 점점 심해지고 있을 때, 지인의 소개로 수련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수련을 하기 전에는 내가 가족들에게 희생을 하고 살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수련을 하면 할수록 나를 위해서 나밖에 모르고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 순간 가족들에게 절로 참회가 되었습니다. 나에게 오는 조건과 상황들이 다 내가 만들었구나 생각이 들면서 나에게 오는 상황들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항상 밖에서 무엇을 찾으려고 했던 내가, 내면을 보게 되면서 내 속에 무엇이 있는지 찾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항상, 불안, 초초, 화, 긴장,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힘들게 했는데 수련을 하면서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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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2014.11.03오영숙 / 1과정. 경남 김해시

느낀 점: 지인의 소개(남편 친구분)로 몇 년 전부터 마음수련에 관한 얘기를 듣고 긴가민가 하다가 내 마음이 다급해져서 찾아왔다.

정말 시키는대로 내 삶의 과정을 들여다보고 없애기를 하다보니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하라는대로 하다보니 어느새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2과정에서는 열심히 해서 마음을 다 비울 수 있게 해야겠다.

변화된 점: 60년을 살아오면서 뒤를 돌아다볼 마음의 여유도, 마음 비울 여유도 없었다. 첫날에는 이렇게 힘든 줄 알았으면 남편한테 좀 더 잘하고 살 걸 괜히 왔다고 생각했다. 근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니 하루에 12~13시간 앉아 있을 수 있는 나 자신에 놀라웠다.

그리고 나만 생각하고 모든 일을 내 자신 위주로 생각해서 분하고, 섭섭하고 원망만 하는 삶을 살았는데 조금씩 마음을 비우다보니 모든 게 다 내 탓이었던 것이다. 자식한테 미안하고 특히 남편한테 미안하다, 나 자신만 생각하느라 남편의 마음을 돌아다볼 여유가 없었는데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의 마음을 들여다보니 미안하기 그지없다.

집으로 돌아가서는 정말 나는 없다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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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간 기분

2014.11.03김희지 / 2과정.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2과정을 통해 계속 마음을 버리면서 그 마음 일체가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고 만질 수도 없는 허상의 가짜세계였다는 것을 마음으로 확인했습니다.

그 진짜라고 믿었던 모든 생각, 감정, 느낌, 가치관들이 정말 진짜로 존재하는 것이었다면, 왜 항상 나는 행복하고 즐겁지 못했을까요?

빼기를 하면서 좋았던 일, 슬펐던 일, 화났던 일 등 일체의 마음을 정리해보니 그것은 매순간순간 제가 찍은 사진 조각들이었습니다. 온갖 사진들을 다 찍어대고 그 속에서 그것만이 전부인 양 살아왔던 세계에서 그 가짜의 마음들이 빠져나가니 비로소 진짜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간 기분이 들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덕택에 많이 깨우치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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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마음이 비워지다

2014.11.03김순례 / 2과정, 서울 강동구 천호동

“물질은 날이 갈수록 풍부해지는데 왜 정신은 메말라가는 것일까?”라는 의문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을 때 마음수련을 만나게 되었다. 마음을 버리면 없어진다는 게 처음에는 잘 믿겨지지 않았다. 1과정을 마치면서 확신이 생기게 되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마음이 비워져가고 수요일에 마음 없음을 알게 되었다. 정말 없는 마음을 붙들고 지금까지 살아온 내 자신이 불쌍했다.

지금부터는 암울한 마음에서 빠져나와 기쁜 마음으로 살아 갈 수 있어 행복하다. 마음수련을 주위의 모든 분들과 함께 했음 좋겠다, 그럼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지 않겠는가?

이 길을 갈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주위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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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된 생각으로부터 자유를 얻다

2014.11.03신경수 / 2과정. 서울시 강서구 목동

2과정의 빼기는 뿌리깊이 박힌 기억의 생각들을 뽑는 과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산 삶의 기억된 생각에서 크게 응어리졌던, 뿌리 깊었던 사건 사연을 말 그대로 뿌리뽑는 작업이었습니다. 그 과정은 정말 괴로웠고 수요일, 목요일 2일동안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모든 산 삶의 기억된 생각들에서 걸리고 막힘이 없어졌습니다.

1과정과 2과정 수련은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첫째는 과거, 즉 산 삶의 기억된 생각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얻었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우주의식의 일말이라도 체득함으로써 앞으로의 삶에서 취해야 할 가치관, 인생관을 새로이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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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 잡고 집착을 버리다

2014.11.03횬 / 2과정.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성격이 워낙 자유롭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며 어디에 오래 앉아있지 못하고 뭔가를 오래 하려고 하면 정말 온몸이 쑤시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보니 그것도 다 제가 찍어놓은 사진세계 속에서 가짜가 만든 틀이었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가족 (특히 부모), 직장, 돈에 대한 것들에 대해 진짜 마음잡고 믿고 버렸고 그것마저 버리고나니까 마음이 없고 그동안 정말 별 것도 아닌 것들에 내가 일일이 신경써서 아프고 스트레스를 받아왔으며 정말 많은 사진세계 속에서 사람들을 평가하고 했다는 것을 너무나 많이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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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각에 미안하고 고맙고… 너무나 잘 시작된 수련

2014.11.03손민주 / 1과정. 충남 공주시

13살에 갑자기 아버지께서 사고로 돌아가셨다. 시골에서 많은 농사를 지었고 43살의 어머니는 6남매의 가장이 되었다,

엄마와 언니, 나 세 사람이 아버지의 공백을 느낄 겨를도 없이 농사에 매달렸다. 학교에 갔다오면 밭에 나가고 소, 염소 치는 일까지, 이렇게 일하는 습관 때문에 어디가도 일거리가 눈에 띄었다. 일거리가 있는데도 남편이 하지 않으면 먼저 나가서 하게 되고 이러다 보니 내 안에서는 불만이 쌓여만 갔다. 여자인 나도 이렇게 하는데, 그런 마음으로 남편을 보니 한심하고 무시하기 일쑤였다. 서로의 골은 자꾸만 깊어지고 작은 일에도 언성이 오가고 무엇을 해도 마음에 와 닿지도 않았다. 급기야 해결 될 수 없는 문제가 벌어졌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미궁으로 빠졌다.

그러던 차에 수련을 하게 되었고 하루 이틀 수련을 하다보니 남편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내 안에서 만든 틀에 남편을 맞추려 했다. 많은 집착 때문에 남편도 같이 병들어 갔다고 생각되고….

기억된 생각을 버리고 나니 남편에 대한 마음이 바뀌었다. 나 때문에 힘들었을 남편을 생각하니 미안하고 고맙고, 너무나 잘 시작된 수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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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느새 웃고 있네요

2014.11.03허은숙 / 1과정.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휴가라는 마음으로 별 생각없이 도착한 논산 본원 마음수련원입니다. 딱히 이곳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뭐하는 곳인지도 구체적으로 전혀 몰랐어요. 막연하게 그냥 뭔가 하겠구나 정도였죠. 당연히 마음가짐도 없었구요. 적당히 있다 갈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자꾸 하라네요. 도움님들도 재촉하고, 도반 여러분들 분위기도 그냥 있을 수 없게 만드네요. 규칙이 그렇다니까 따라야겠다, 생각했어요. 건성으로,

그것말고는 다 좋으니까, 매끼 식사마다 맛있고, 혼자라 걸리적 거릴 것도 없고, 음악도 신나고, 산책하기 좋고, 친절하고….

그런데요.

하루 이틀 따라하다보니 아!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마음이 가벼워지구요. 내가 어느새 웃고 있네요.

이제 내일 모래면 나의 휴가가 끝납니다.

나의 소굴로 돌아가요 아니 세상으로 아니 우주로

그동안 우주만큼 감사합니다.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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