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가족권유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잘 몰랐다

2018.01.15한명숙/62세. 1과정. 서울

오래 세월 속에서 내 일을 하다가 10개월 전에 정리를 하고 쉬려고 하는데,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잘 몰랐다. 허무한 마음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을 때 딸 권유로 여기에 왔다. 좀 쉬려고 왔는데 그게 아니어서 더 부정적이었는데, 지금에서 보니 오길 참 잘했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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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인생 중에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주일이었습니다

2017.10.29이재학/28세. 1과정.

이 곳에 오기 전에 저는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었습니다. 뭐만 잘못하면 내 잘못 같고, 그 잘못을 나에게 돌려 나를 탓하고 그러다 보니 자존심도 자존감도 없었습니다. 이제 진짜 뭐해야 하나 싶고 앞길이 너무 컴컴해서 모든 것에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버지의 권유로 오게 되었고, 이 곳에서 하는 수련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다 보니 저 생각을 한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루 하루 지나가면서 나 자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고 생각하며 나를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얽매이고 있었고 그로 인해서 나 스스로 고통 받는다는 게 ‘왜 그랬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라는 존재를 내려놓을 수만 있다면, 그리고 이 곳에서 알려주는 대로 실천만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나’에 얽매이지 않는 편안한 자유가 된 나를, ‘참나’를 발견하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어리지만 제가 살아온 28살 인생 중에서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고 모든 것이 사랑스러웠던 일주일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큰 감사를 느끼며, 이렇게 느낄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힘들다고 느낄 때, 마음이 불편하거나 너무 괴로울 때 주저하지 말고 마음수련센터로 오시면 당신의 그 지친 일을 치유하시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느끼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를 놓는 다는 것, ’나’ 를 버리는 그 순간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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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을 하게 된 계기는 자의가 아닌 타의였습니다

2017.10.01황태웅/25세. 1과정 논산

논산 메인센터에서 마음수련을 하게 된 계기는 자의가 아닌 타의였습니다. 누나의 독촉에 입소를 하게 되니, 첫 시작부터 무언가 바꾸고 싶다는 의자가 없던 저는 강의 내용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도중에 돌아간 수련생이 제게 한 마디를 건네고 떠나자 마음이 더욱 흔들렸습니다. “나는 정통 크리스천인데, 이 곳은 종교에요. 그것도 사이비….” 라는 말을 남기고 그는 떠났습니다. 지금에야 생각해보면, 이 한마디야말로 본인의 기준에 부합하면 좋은 것, 맞지 않으면 나쁜 것으로 몰아버리는 편협한 시각이었습니다.

강의도 이제 3일차… 휴대폰은 사용할 수 없고, 강의에 집중하지 않고 앉아있기만 하니 인내의 한계가 옵니다. 푹신한 침대가 그립고, 친구들과의 수다가 그립다.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은 커지고 마음은 주체할 수 없게 되어 메인 선생님을 찾아가 퇴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때 마침, 아토피 피부염까지 악화되어 더 이상 이 곳에서 한 시라도 있으면 안 된다는 마음만이 제 몸을 지배했습니다. 상담사 선생님께서는 저와 비교도 되지 않게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던 아이의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호전되어 가던 그 아이가 치료되어 기뻐하며 선생님과 얼싸 안았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그냥 나를 안 보내고 남기려는 수작 아닌가?’ 의심에 빠진 저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1주일간을 꼼짝없이 보내게 되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돌아가겠다는 마음은 접어버리고, 이왕 있으니 한 번 들어보자. 나를 놓아버리자 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해보자. 인생사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르니, 이 자리에서 한 번 마음으로 죽어보자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니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제게 명상이란, 들뜨고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저 평정심을 되찾는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마음빼기 수련은 달랐습니다. 가라앉히는 게 아닌, 그 원천을 직접 마주하고 빼내는 작업이었습니다. 부정적인 기억, 감정과 마주하는 경험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회피하고 싶다는 마음을 무릅쓰고, 저는 마음의 심연을 걷어내려 걸어갔습니다.

인간은 미완성입니다. 혹여 본인은 완성되어 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다고 느끼는 자가 있더라도 그것은 착각임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나약하기에 본인에게 해가 되는 것, 들추어내고 싶지 않은 기억을 두꺼운 이불, 또는 얇은 수건으로 덮어놓고 본인을 기만하며 나는 행복해, 나는 불행하지 않아 라는 착각에 살며 현실과 타협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마음수련 즉, 빼기 수련은 본인의 부끄러운, 감추고 싶은 과거를 철저하게 파헤치게 도와줍니다. 이 때 마주치는 감정을 피하고 싶을지도 모르지마, 이 수련은 그러한 것을 빼내어 없애는 수련입니다. 놀라운 것은 없애고 없앨수록 심 면에서 더 한 것들이 올라오지만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그 기억을 떠올리고 퍼내어 들여보아도, 곧 내 안에서 없어질 무엇인가 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수련을 마음수련 막바지에야 제대로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라도 느꼈다는 게 감사할 뿐 입니다. 이 모든 감사를 1과정 수련을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상담사 선생님께 전하고 싶습니다.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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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캠프 참가 후 8년만에 다시 시작한 마음수련

2017.07.27윤성운/28세. 1과정. 제주 마음수련

내가 마음수련을 처음 접했던 것은 8년 전 대학생캠프 때였습니다.
어머니 등살에 못 이겨 끌려왔던 나는 8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 그렇게 또 여기 왔습니다. 예전에 좋았었던 기억이 있고 한번 해보았다는 자신이 있었기에 조금 우쭐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앉아서 30분 수련하자 마자 내가 생각한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8년동안 쌓아왔던 것들이 이렇게나 무거웠을 줄이야… 퇴적암처럼 켜켜이 쌓여서 접착제처럼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8년 전과는 정말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내 자신이 한없이 쓰레기 같았습니다. 쓰레기는 재활용이라도 되니 쓰레기라는 표현조차 아깝습니다. 내 자신에게 욕 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말이 사라졌습니다. 최악의 최악인 내가 말을 함으로써 타인에게 사진을 만들어줄까 해서 필요한 말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나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냥 열린 마음, 그냥 모두 내려놓는 자세가 필요했습니다.

말 그대로 죽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마음이 없는 텅 빈 공간, 우주!
그것을 깨달았을 때 말 그대로 시원한 사이다 한 병 마신 것 같았습니다.

처음 수련을 접하신 분들이 꼭 가져야 할 자세는 ‘내려놓는 것’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우주로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1과정을 아주 아주 간신히 하는 미천한 저의 짧디 짧은 생각입니다. 한 주 동안 함께 생활해주신 선생님들, 찰진 강의로 잘 이끌어주신 도움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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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런 방법으로 마음빼기가 될까 하는 의구심

2017.05.23써니/48세. 1과정. 대구 마음수련

마음수련을 하는 언니의 권유를 몇 번이나 거부를 하고 이번에는 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겨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에 이런 방법으로 마음빼기가 될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빼기를 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늦게까지 수련을 하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듦보다는 편안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과거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알게 되고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기도 했다. 계속 수련을 하면서 완성을 이루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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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강요로 억지로 왔는데

2017.05.23이00/26세. 1과정. 서울

부모님의 강요로 억지로 와서 휴대폰을 맡기고 명상을 하려고 하니 짜증만 나고 하기 되게 싫었는데 돈이 아까워서라도 마음먹고 수련을 해야겠다 싶어 그때부터 명상을 제대로 하는데 신기하게도 명상을 하는데 머리랑 코가 너무 아파서 이게 뭔가 수련을 제대로 하는 게 맞나 싶어 물어보니 명현현상이라고 말씀을 하는 순간 너무 신기해 그때부터 명상에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한 첫번째 날은 머리가 아프고 둘째 날은 코, 머리 둘 다 아프고 이렇게 아프다가 조금씩 아프던 게 사라지면서 마음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1과정을 마치니 내가 예전에 뭐가 그리 무서워 사람 앞에 다가가지 못하고, 뭐가 그리 무서워서 사람이랑 대화하지 못했나에 대한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대화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마음수련 효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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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해서 작은 딸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2017.04.24왕00/57세. 1과정. 서울.

저는 중, 고 청소년 시절을 무척 힘들게 보냈습니다. 그 트라우마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둘째 딸과 많이 부딪쳤지요.
그래서 많이 힘들었는데 마음수련 1과정을 공부하면서 내 마음에 문제가 원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빼기 수업을 하면서 처음에는 분별이 많이 일어나서 졸립고, 명상이 잘 안되어 도움 선생님 상담 중에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수요일부터 정신을 바싹 차리고 명상을 해보니 동생 권유로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변해서 작은 딸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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