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고집

마음수련이 아니었으면 평생 나 잘났다고, 남들 탓만 하면서 그렇게 살았을 것이다

2017.11.15장진규/62세. 2과정. 산본 마음수련

나는 어느 정도 고집과 열등의식이 강하고 자존심도 엄청 강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막상 수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하고 정말 미치광이 그 자체였음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정말 수련이 아니었으면 평생 나 잘났다고, 남들 탓만 하면서 그렇게 살았을 것이다. 나 혼자서 몰랐던 미치광이였던 것이다. 정말 수련 과정을 통해서 이제는 내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이 어떠한 것인지,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알 것 같고,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상대를 대할 것 같고, 지금보다 좀 더 진지하고 안정되고 온화한 마음을 유지할 것 같다.

무엇보다 우주를 체험함으로써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긴 것 같고 나 자신을 용서하는 용기와 마음이 생긴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 그리고 나를 힘들게 했던 인연들, 상황들이 정말 고마운 존재들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고맙습니다. 끝까지 이 공부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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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게 해준 이러한 시간에 많이 감사하다

2017.07.27서진규/27세. 1과정. 천안 쌍용 마음수련 센터

학교를 다니면서 상당히 어려웠고 고생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 나는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이 살아왔었고, 취업준비를 하기 위해 무언가를 해 보려고 해도 손에 잡히지가 않았다.
그러면서 항상 집에서 가족들과 많이 다퉜었고 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들었던 생각은 어쩌어찌해서 취업을 하고 나름 안정된 생활을 해서 나의 40,50대가 되면 그냥 사람은 먹고 살기 위해서 온갖 고생을 하다가 그냥 결국 죽어버리고 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가장 큰 두려움은 비참하게 살다가 그냥 원한만 남긴 채 세상에서 사라져버리는 게 아닐까 하는 것이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항상 불평 불만을 가지고 살았던 나였기에 항상 비현실적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뭔가 학교에서 이것저것 배우고 남보다 많이 알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지만 언제나 돌아오는 것은 비난뿐이었다.

나를 돌아보고 나니, 내 자신이 마음에서 너무나 잘나있었고, 내가 변화하는 것 자체를 자꾸 가로막고 남을 가르치려 들고, 나만이 옳고 잘났다면서 자꾸 남을 바꾸려 드니 당연한 결과였다. 그리했던 나의 마음들을 버리고 나니 정말 쓸데없는 고집을 덜 부리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수용하는 자세를 갖게 되었다.

나를 돌아보게 해준 이러한 시간에 많이 감사해야 할 것같다. 참 방법이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 빼기 방법이 없었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한 번뿐인 생을 소중히 여길 줄도 모르고 그냥 한참 전에 죽어서 없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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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시작하고 가장 빨리 느낀 변화는 몸의 변화입니다

2017.06.27Lydia/26세. 1과정. 경기도 성남 마음수련

명상을 시작하고 가장 빨리 느낀 변화는 몸의 변화입니다. 저는 2-3년 동안 원인을 알 수 없는 어깨 통증으로 자주 병원에 다녔습니다. X-ray, 초음파, MRI까지 찍어봤지만 딱히 원인을 찾을 수 없었고 스테로이드처럼 강한 약을 먹으면서 하루하루 버텼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명상을 시작하고 하루, 이틀정도 지나니까 거짓말처럼 어깨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항상 통증 때문에 인상을 쓰고 일어났는데 이곳에 있는 일주일 동안은 편안한 얼굴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서 내가 얼마나 이기적으로 살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모든 게 내가 원하는 식으로 돌아가야 성이 찼습니다.
있는 고집 없는 고집 부려서 내가 바라는 대로 했고, 그게 뜻대로 되지 않으면 남 탓하고 실체가 없는 미움과 분노, 열등감을 키웠습니다. 그걸 인정하고 집어 던져 버리니 밤에 잠을 깊이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꾸 명상 후 변화될 내 인생에 기대를 걸게 되고 정말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수련에 방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내가 삶에 대한 집착이 정말 크구나, 그렇게 잘 살고 싶으면서 왜 그렇게 헛된 세상에 갇혀 살았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미래에 대한 기대까지 버려보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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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해야 되겠구나

2017.05.31남맹효/46세. 1과정. 창원 대방 마음수련

직장생활을 하다가 3개월 반 전에 갑자기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면서 몸이 힘들었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고 여러 가지로 낫기 위해 노력을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마음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몸이 안 좋아지니 모든 신경과 관심이 오직 몸으로만 가게 되었고, 평소에 보이지 않았던 여러가지 성격적이나 말, 행동, 표정 등(참을성, 강한 정신력 등이 나약해짐) 이 안 좋은 쪽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직장생활 처음으로 집을 떠나 장시간 나 자신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몸을 쉬고 요양을 하려고 왔으나 첫날 하루를 지나고는 일요일 다시 내려갈까 망설이다 지역센터 도우미님이 다시 한 번 그래도 있어 보라고 하였고 창원으로 내려가는 차는 이미 떠나버리고 내려갈 수 도 없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부정적으로 먹고 있었던 생각들(고집불통, 불수용, 완벽주의, 나만의 틀에 박힌 생각, 몸에 대한 집착, 이기심, 의심 등등)이 계속해서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나 자신을 괴롭혔지만 조금씩 나 자신을 계속 돌이켜보면서 긍정적으로 바뀌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집사람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해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뭔가를 이루어야겠다는 생각 자체도 버려야되는 헛생각이라는 것을 느꼈고, 나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조금 더 많이 생각해야 되겠구나 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스스로 만족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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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도 없는 새로운 길, 우주마음을 향해

2017.05.31큰바위/64세. 1과정. 서울.

머리로는 동의하지만 실제 내 마음의 사진들을 버리려 하니 행복의 수련이 아니라 고통의 수련처럼 느껴졌다.
이쯤 되는 나이가 되면 마음속의 악마나 미친 기운도 다름 길들여 살아가게 되는데 굳이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나, 하는 망설임도 있었다.

그러나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 남이 들어설 자리가 없었고 내가 찍은 사진으로 남의 말을 듣다 보니 내 나름으로 이해하는 것이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었다. 주변은 힘들어했지만 나는 내 나름의 고집이나 원칙으로 그들을 억눌렀던 것 같고, 속세의 성공과 지위가 내 고집을 더 굳게 만드는 것 같다. 자기 성공의 실패가 점점 더 커져가는 위험을 내 스스로 느꼈기에 나는 마음수련에 임했나 보다.

마음에서 죽기도 힘들고 빼기도 힘들고 생각은 생각을 낳고 해야 할 계획도 너무 많았고 버리기도 힘들었다. 그러나 용맹정진하고 끝장을 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고 있다. 방해가 되는 알음알이는 걷어 치우고 작디 작은 자존심도 박살을 내고 나 없이도 잘 살 세상도 두고 오로지 진짜 나, 우주마음을 향해 달리고 있다. 지도에도 없는 새로운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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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자존심, 이기심, 고집이 ‘나’를 형성하고 있음을

2017.05.23하우/61세. 1과정. 전북 정읍 마음수련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버리는 빼기 명상을 통해 그동안 세상살이 하면서 마음에 새기고 가졌던 생각들이 나 자신의 집착과 분별심, 자존심, 이기심, 고집 등으로 인해서 강하게 나에게 인식되고 나를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를 중심에 두고 내가 원하는 대로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갈망해왔고 그렇게 안 되는 것에 대해 힘들어하고 괴로워해왔던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산 삶은 가짜 사진을 찍어왔음을 빼기명상을 하면서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마음을 모두 버리고 우주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는 방법을 깨우치는 시간이 되어 새로이 삶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누군가를 위해서 해왔다고 생각한 점들이 마음수련을 통해 다시 되새겨보니 나를 위하고 내 만족을 위한 것임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빼기명상을 더욱 꾸준히 해서 우주의 마음을 가진 내가 되도록 해나가고 가짐없는 나, 줄 수 있는 나가 되어 살아가려고 합니다. 인간마음으로 살면서 괴로움과 행복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힘들어해 왔는데 가짜인 나를 버리는 방법을 바로 깨우쳐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마음가짐을 다지면서 마음수련 공부를 끝까지 지속해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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