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공상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열등감, 인정에 대한 욕구들

2017.12.06토리언니/24세. 1과정. 울산 무거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가짜 세상에서 내 인생에 만족한다고 생각해왔다. 특히 올해는 1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친 시험에 합격해서 더욱 그랬다. 그런 상태에서 처음 나를 돌아보니 ‘24살이라는 나이에 이 정도면 나 꽤 잘 살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역센터에서도 메인센터에 와서도 내가 진짜라고 믿었던 세상이 가짜라는 사실에 대한 강의를 계속 해주셨고 지금까지 나는 가짜에 일희일비 하며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자 ‘진짜 버려야 할 가짜인 나’의 참 뜻을 여실히 느끼고 그 쓰레기에 불과한 것을 버리고자 온갖 방법으로 임했다. 결국 내가 없어지니 원래 본 모습인 무한한 우주가 펼쳐졌고 진짜 세상에 살게 되었다.

물론 1과정이 확인된 후에도 그 사진 때문에 빼기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공상 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과 다른 점은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더 빨리, 정확히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열등감, 인정에 대한 욕구들을 더 잘 알게 되었고 이러한 가짜들을 버릴 수 있도록 완성을 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마음수련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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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겉으로 평가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2017.12.04최고은/ 26세. 1과정. 전남 순천

저는 진리는 책 속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제 생활 속에서 또 수많은 사람들의 말 속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가 헷갈릴 때 마다 저는 혼자 책을 읽고 공상에 빠지고 그것들을 가지고 사람들을 재단하고 제가 아는 것을 모르면 무시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스스로 명확하게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것들을 찾고 거기에 기대곤 했지만 언제나 모호했습니다. 사실 저번 주 토.일요일에 머물다 갔는데 진리는 제가 생각했을 때 심각하고 무거운 것이어서 유머러스 하신 이 도움님 강의를 처음에 듣고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있어서 한 소리 들었었습니다^^;

그때는 솔직히 제가 어디서 듣고 읽었던 지식들로 강의를 들으며 맞나 안 맞나를 따지고 있었고 여기 수련원도 마냥 종교단체처럼 느껴져 도망가고 싶었고 발춤을 추는 것도 민망하고 쑥스러웠습니다. 이제 조금씩 깨우쳐 가고 처음 겉으로 평가하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하루 하루 매 교시가 넘어야 할 산이었지만 웃을 일이 많았고 또 함께 명상을 하고 서로가 나아지는걸 보니 정말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일이고 또 개인의 힘으로 이루는 게 아니라 우주가 스스로 깨우쳐주고 도와주는 것이라 느껴집니다. 온 마음으로 도와주신 우리 도움님들 정말 마음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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