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괴로움

잠시 가라앉히는 것이 아니었다

2018.01.11우주마음/47세. 1과정. 경기도 동탄

40대 초반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모든 것이 변해버렸다. 그 동안의 나의 일상이 내가 원하는 조건에서의 평온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조건이 바뀌자 나의 마음의 밑바닥이 들어나고, 온갖 후회와 자괴감에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갔다.

돌이킬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하며, 종교 생활도 하고 살기 위한 여러 방법도 경험해 보았다. 하지만, 번뇌를 다시 가라앉힐 뿐, 반복되는 부정적인 마음 때문에 힘들어 하는 시기에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다.

부정적인 마음을 잠시 가라앉히는 것이 아닌, 우주마음으로 한 없이 베풀 수 있다는 생각에 1과정을 하면서 마음수련을 통해 내가 다시 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 그 동안 잘 견뎌왔다고 우주가 나에게 준 선물이라 생각하고, 우주마음이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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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 이런 뜻이었구나 깨달음

2017.12.27김지영/45세. 1과정. 경기도 양평

어릴 때부터 가져왔던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성인이 된 후에도 저를 괴롭히는 원인이라는 생각에 괴로움이 많았습니다. 오랜 명상시간 동안 계속 비우기를 해 나가면서 문제가 아버지가 아닌 나에게 있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태풍의 눈 같이 모든 문제를 끌어 앉고 돌리고 있다가 문제가 사라짐으로 인해서 정말 태풍이 소멸되듯 사라져버림을 느꼈습니다. 고요와 평화가 내 안에 찾아왔습니다. 또한 다른 문제들도 모든 핵심이 나로 인해 비롯되었고 그것도 내가 먹은 마음으로 인해 내가 스스로 만들었던 문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자해지, 이런 뜻이었구나 하곤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현재는 세상과 내 가족, 내 주위의 모든 일이든 그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동안 문제의 중심에서 모든 문제를 일으키기만 했던 제 주변이 파괴되지 않고 버티어준 건 주위 분들의 사랑과 노력이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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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100% 괴로웠던 마음이 10% 정도로 줄어들었다

2017.08.16산중의 아침/20세. 1과정. 제주시청 마음수련

명상을 하며 이것저것에 구속돼 있던 마음이 전에는 100% 괴로웠다고 치면 이젠 10% 정도로 줄어들었다. 다른 사람들이 지나가거나 같은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신경이 무의식적으로 지나치게 쓰여서 묶여있던 마음이 이렇게나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행복하고 방법에 감사하다는 마음이 저절로 들었다.

일주일 전에 내 모습은 하룻동안 기분이 90%는 생각이 너무 많고 눈치보고 긴장하느라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많이 썼는데 요샌 이렇다 저렇다 자잘하게 신경쓰지 않아도 절로 편안하고 행복하다.

선하고 악하고 간에 사람이 정한 기준에 관계없이 사진 찍은 것 자체가 헛되고 가짜임을 알면 감정 소모가 줄어들텐데 그동안 스스로나 내 주변인들을 볼 때나 그 쪼매난 내 아집으로 틀을 만들어서 꿈속에서 꿈인 줄 모르고 헛짓거리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 내 힘든 사진들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심리상담, 종교, 뇌 과학 관련 독서 등등 나름 벗어날려고 노력했으나 이거고 저거고 간에 더하기는 다 부질없다는 것을 쌔빠지게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 내 인생 패턴을 보며 깨달았었다. 그렇게 절망과 좌절에 빠져있던 내게 ‘너도 그런 뫼비우스의 띠를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준 것이 바로 마음빼기 명상이다.

이 명상은 전국,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고 내가 왜 사는지 의미를 모를 채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는 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자신을 돌아볼 뿐만 아니라 그 마음을 버리고 진정으로 벗어나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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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만족스러운 삶에 다가가려 합니다

2017.06.27오헌규/43세. 1과정. 울산 호계 마음수련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힘들고 괴롭거나 불안한 마음을 느낄 때 왜 그럴까? 이런 마음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것은 왜일까? 왜 마음먹은 대로 생각이나 행동이 되지 않는지에 대해 의문 및 답답함이 많았습니다.

마음빼기 명상 수련을 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의 모든 순간과 생각들이 나의 뇌와 마음속에 깊이 박혀 있어 이것들이 없어지지 않는 한 현재의 모습들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아직 수련의 깊이가 깊지 않아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마음빼기를 계속 함으로써 현재에 삶에 집중하고 과거나 미래에 대한 후회와 불안 등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음을 느낍니다.

앞으로 마음빼기 수련을 꾸준히 해서 좀더 만족스러운 삶에 다가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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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이렇게 변하고 싶어서 스스로 노력해본 건 처음

2017.04.24정다래/25세. 1과정. 수원 성균관대.

마음수련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2년 전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서 일도 그만두고 무기력증에 빠져 있을 때 터벅터벅 걷다가 안내 책자를 보고 아, 이건 해봐야겠다 하고 지역에서 등록하게 되었다. 그때 당시에는 매일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마음빼기 조금 해서 그게 편해지면 놀러 다니고 또 힘들고 반복 또 반복. 빼기 하면서 제대로 죽지도 않고 삶을 정리한다는 식으로 대충대충 했다. 그리고 나 자신을 너무 아꼈던 것 같다. 사진의 노예로 끌려 다니는 것도 모르고.

메인센터에는 이번 여름, 1,2과정을 하고 갔었는데 하루 2타임은 기본으로 빠지고 한 타임도 끝까지 버려본 적이 없다. 한 시간만 앉아 있으면 몸이 쑤셨고 매번 그랬듯 포기하고 도망치고 할 것도 없는데 밖에 나가서 그런 내 모습에 괴로워했다.
그래도 나름대로 숨통이 트였던 것 같다.

나가서 놀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니 인간마음세계로 돌아가는 건 정말 순식간이었다. 선이 악이라는 걸 배웠듯이 기대하고 바라는 마음, 좋았던 게 컸던 만큼 그게 내 마음대로 안 되면 감정의 최고조를 달렸다.

숨도 못 쉴 만큼 괴롭고 힘들었는데 안 그래도 빼기명상은 언젠가라도 꼭 해보고 싶어서 메인센터 가자 가자 미루던 찰나에 지금 가야겠다 하고 짐을 바로 싸고 들어왔다.
다시 1과정 내려온 건데 처음 했을 때랑은 정말 확연히 달라졌다. 2과정에서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버텨보자 하고 2번 빼고 다 명상시간에 들어갔다. 남들에겐 쉬울 수도 있겠지만 나는 왜 이리 힘든지.. ㅠㅠ버티고 졸고 하면서 2시간동안 사진 2장 버린 적도 있다.

그래도 내가 태어나 이렇게 변하고 싶어서 스스로 노력해본 건 처음이고 메인 도움님도 내가 제일 많이 달라졌다 하셔서 뿌듯했다. 1과정 내려와서 해보자는 마음을 내고 하니 도움님 강의도 조금씩 들리고 마음의 원리도 알게 되고 내가 가짜라는 걸 알게 되니 정말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리다 보니 생활 습관도 조금씩 변하고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말을 하니까 정말 그렇게 변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난 내가 성격파탄자에 분노조절장애라 할 정도로 성질 더럽고 할 소리 다 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도움님께서 오히려 난 솔직해서 마음이 많지 않은 거라고 해주셨다.

나는 정말 나쁘고 주변인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고 잠깐 그만두면 다시 더러운 인간마음으로 금방 돌아가는 걸 알기에 여기 메인센터에 머물며 느리더라도 완성으로 가고 싶다. 그 동안 살아왔던 내 산 삶이 거지 망나니여서 쉽지는 않겠지만 쓰러지는 엎어지든 열심히 해보련다.
다들 도와주시니 자신 있고 자꾸 긍정적인 말의 씨앗을 뿌리며 헤쳐나가야겠다.

사진을 버리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여기 있는 것 자체가 마음수련이다. 이제 조금씩 게으름에서도 벗어나야지.
그리고 이 공부는 누구나가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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