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기대

겉으로는 괜찮다고, 생각과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다

2017.11.10지소연/26세. 1과정. 제주 시청

마음수련 오기 전 정말 취직이 될 것 이라고 믿었던 곳에서 떨어지고 실망감과 허무함을 갖고 있었다. 생각할수록 부끄럽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겉으로는 괜찮다고 생각과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다.

이 곳에 와서 수련을 하는데 이 감정들이 내가 나만을 생각하며 살아왔던 내 사진들 속에서 나왔고, 이 것 말고도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 속에서 내가 제일 잘났고, 잘 될 것이고, 편해야 하는 가장 버려야 할 인간마음 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것들을 모두 버려야 겠다. 정말 이렇게 살아왔던 것을 끝내고 싶다 라고 생각하며 버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 버려보고 나니 우주만 남았을 때, ‘그렇게 더러운 마음을 갖고 살아왔던 삶이 정말 잘못했고 죄송하다.’를 느끼며 눈물이 났다. 우주의 입장에서 보니 전부가 우주임을 느꼈다.

이런 마음이 끊이지 않고 이런 마음으로 계속 할 수 있길. 앞으로 2과정 가서 마음의 사진들을 더 버리고 우주가 되는 것이 기대된다.

더보기 ∨

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