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깨달음

새로운 인생을 찾은 것 같은 느낌

2015.08.22김달*/59세. 1과정. 경북 안동

마음수련, 얘기 들어본 적은 4년여 전. 그 당시 배우자와 직접 본원을 둘러보고 간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직접 체험을 해 보기는 처음인데 이틀은 긴가 민가 어리둥절하게 보내고 3일째부터 조금씩 깨달음이 와 닿았습니다.

배우자의 권유로 80%, 나의 의지로 20%로 해서 왔지만 지금 막상 1과정 마치는 시점에서 너무 뿌듯하고 2과정으로 향한 마음이 너무 간절하지만 메인센터에서의 2과정은 회사 근무 상 어렵고 지역센터로 생각 중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방법이 있는지도 몰라 포기하고 다음 삶을 억울하게 살아가기도 하는데 마음수련을 만남으로 인해 새로운 인생을 찾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최대한 시간을 활용해 2과정도 거쳐 나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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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버릴 수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2015.08.06가을하*/ 41세. 1과정. 충남 천안 두정센터

강의를 통해서 ‘정확한 방향 설정’, ‘항상 처음처럼’이라는 것이 저에게 큰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제 마음의 사진에 가려져 마음만 찍고 더하는 것이 익숙해져 힘든 삶을 쳇바퀴 돌듯 벗어나지 못하고 살고 있었는데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깊게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버려질 수 있다는 것도 몰랐고 사진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마음수련을 시작하면서 어둡고 힘들고 우울하게만 살던 제 모습을 벗어던질 수 있었습니다.
달라지는 것들이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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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있긴 있나보다 했는데

2015.08.06이숙*/61세.1과정.미국

처음엔 믿지 않고 긴가 민가 의심하고 왔습니다. 막내 동생이 9개월이나 머물면서 수련하고 있어 뭔가 있긴 있나보다 했는데요.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모든 사람들과 동생이요. 저를 돌아보는 확실한 시간이었습니다. 여태 너무 허상으로 살았다는 걸 확실하게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원망과 분노, 불신. 뒤돌아보니 그 모든 생활 자체가 부정덩어리였습니다. 이 길만이 내가 가야할 길인 것 같습니다. 모두 버리고, 버리고, 비우는 작업을 앞으로도 계속 하면서 살았던 모든 거짓 마음의 사진들 다 버리고, 진짜 마음 찾고 싶습니다. 내가 우주임을 알았긴 한데 그것도 잠깐 잠깐 맛보는 것이기에 과정을 끝까지 마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그동안 종교 생활 하면서 버린다 비운다 했지만 방법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로지 길은 이 길인데. 너무나 쉽게 잘 이끌어 주시니까 덜 힘들이고 하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미국 다녀와서 다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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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자존감이 높아져

2015.07.29

저는 항상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항상 무언가를 갈구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과거에 얽매이고 현실을 비판하면서 행복해지기만을 바라며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제 마음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심리 책도 읽고 주위사람들에게 상담도 해보니 제가 자존감도 낮고 피해의식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자존심으로 똘똘 뭉쳐 살았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서른 넘어서 대학 가서 공부도 해보고 마음을 채우려고 종교생활도 해봤습니다. 그러나 저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자존감도 커지지 않았습니다.
결국에는 인생의 회의감을 느끼며 정체성 혼란을 겪고 일도 하기 싫은 상태에 이르며 보통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사장님의 권유로 마음수련에 오게 되었고, 저는 쉬려고 마음먹고 왔다가 처음에는 도망가고 싶은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1주일만 해보자라고 생각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마음빼기를 하는 동안 미처 몰랐던 내 마음의 감정을 알게 되었고 날이 갈수록 마음도 편안해 지는걸 보며 신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처음 제가 가진 것을 모두 내려놓음으로서 우주마음이 어떤 건지 조금 알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마음수련을 함으로써 정말 쉽게 얻는 건 없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자존감도 높아지고 함께 나누며 사는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7과정까지 공부하고 싶고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도와주신 선생님들, 수련동기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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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만 보던 아이와 다시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5.02.17박혜*/ 47세. 7과정. 부산시 화명센터

저는 직장생활을 하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친정엄마가 키워주셨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사회생활 하고 기체조, 명상 등 취미생활도 즐기며 살았어요. 그러다가 첫아이가 사춘기가 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는 저와 남편과 대화를 단절했고 밤늦은 시간까지 휴대폰을 하면서 잠도 자지 않았고 당연히 학교생활도 문제가 생겼어요.

그래서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근처에 마음수련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방문해서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며칠 다니다 보니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어요.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짐을 느꼈구요.

시간 되는 대로 수련원을 다니다가 1과정 확인을 받는 순간 정말 놀랐어요. 다른 명상을 하면서도 전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마음을 버리기만 했는데 깨침이 있었던 거지요.

수련을 하면서 내 자신을 끊임없이 되돌아보던 중 모든 잘못은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마음수련의 방법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마음수련을 만나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을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감사한 일은 아이와 다시 대화를 하게 되었고 남편도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마음수련 방법에 항상 감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권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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