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빼기

나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됐어요

2015.11.24권라*/ 20세. 1과정. 서울 미아센터

동생의 추천으로 마음수련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대학생캠프에 참여했는데 마음을 버릴 수 있다는 확신도 부족하고 턱없이 부족해서인지 우주마음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았다. 뭐가 뭔지 이것을 왜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수련을 도와주신 도우미 분들과 강사님들의 경험담이 마음수련의 중요성을 몸소 입증해 주었고 그 끝이 궁금해졌다.

수련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인정받고 싶은 마음, 수동적인 모습 등 나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많던 사진들이 하나하나 버려지니 마음수련을 만나게 된 것이 너무나도 감사했다. 앞으로도 나는 마음수련을 계속해갈 생각이다. 마음수련은 내 마음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단한 방법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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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자기가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듯, 마음수련도 그렇다

2015.11.06미*/52세. 1과정. 포항

마음수련, 마음수련 듣기만 해서 과연 어떤 것일까 궁금했다.
우주얘기도 나오고 현실에선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우주마음이 된다고? 첫날의 설명이 머리로는 이해는 가는데 마음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것 같다. 모르면 따라하자!

도움님의 설명과 안내대로 열심히 따라해 봤다. 마음 빼기, 처음엔 머리를 많이 굴렸다. 빼기거리 찾는다고. 많지는 않지만 하나의 기억이 시작되었다. 그때부터는 빼기가 잘 되었다. 그래서 열심히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서 빼기를 하였다. 우주마음을 알게 되는 그날 놀랐다.
믿기지 않았다. 기쁨, 감사! 즐거웠다.
무엇이든 자기가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듯이 1과정의 경험이 나에겐 아주 좋았다.
그래서 계속 하려고 한다.
그동안 도움님들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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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바꾸어 먹기 그 이상의 근본적인 해결

2015.10.28전현*/44세. 1과정. 강원 원주센터

마음 빼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번 두 번 세 번….. 하다가 보니 정말 그것이 가능하더군요.
단순히 마음을 바꾸어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뭔가가 있었어요.
내 마음 속의 근본적인 무언가를 빼버리는 느낌.
(박힌 가시를 빼버리는 느낌과 같다고 할까요…)
속이 시원하고 차분하고 평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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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는지 알게 되니 고칠 수 있을 것 같다.

2015.10.28잔디밟*/21세. 1과정. 구미 진평센터

수련을 하면서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다. 그 안에서의 나는 온갖 마음을 가지고 있던 어린아이였다. 나이가 들면서 몸도 나이가 먹고 생각도 많이 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어린 시절 그대로 아니, 더욱 원하는 것만 많아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모르고 살아왔던 그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마음을 버리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그 마음을 버리다보니 내가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는지 점차 알게 되었고 고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아직 눈에 띄게 변화된 점은 없지만 마음이 훨씬 편안해졌다.
마음수련은 하면 할수록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주 좋은 수련을 만나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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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는 나와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희망이 생깁니다.

2015.10.28김점*/55세. 1과정. 부산

친구의 소개로 듣기는 하였지만 막상 발걸음을 내딛기는 조심스러웠다.
여러 가지 염려스러움은 있었지만 일단 들어보자 하는 마음에 프로그램에 동참했고 마음 빼기 수련을 하는 과정에서 전 특별한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20여 년의 종교생활은 해보았으나 오늘은 개였다가 내일이면 또 흐린(다른) 나를 발견하는 반복된 생활이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도 빼기를 하다 보니 성장하는 나를 느낄 수 있고, 희망이 보이고 변해가는
동료 수련생과 나를 보면서 마음 다지기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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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누구인지 알 것 같다

2015.10.28박송*/ 38세. 7과정. 울산 학성센터

7살 때였다. 문득 나는 누구이고 어디서 왔을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살아오면서 문득 문득 계속 궁금했던 의문들이 생각이 났다. 행복을 찾아 많은 것들을 해보고 과연 행복이 어디 있을까? 하며 직장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승진을 초고속으로 하고 남에게 인정받는 게 행복인 줄 알고 뭐든지 잘해서 인정받으려고 했고 자식들한테도 행복한 삶을 가르쳐주고 싶은데 과연 행복한 삶이 뭔지 명확히 뭔지 몰랐다. 노력 끝에 뭔가 성취를 하면 그 순간만 좋고 시간이 지나면 퇴색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런 삶들을 반복하다가 어느 날 궁금했었던 그것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그래서 2013년 7월 직장 휴직을 내고 한 단체에 약 한 달 간 체류하면서 방법대로 수행을 했다.
그때 나는 내가 누구이고 태어난 목적과 해야 할 일을 열정을 바쳐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무척 궁금했었다. 그래서 열심히 수행을 했다. 그러나 나는 더욱 헤어 나올 수 없는 관념, 관습 속에 빠져서 허우적거렸다. 그때 나에게 다가온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고 인생은 찰나인데 죽기 전에 빨리 알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몸 마음은 상태가 점점 악화되었고 머릿속은 오로지 죽음에서 해방되는 것밖에 아무런 뜻과 의미가 없었다.

공황장애, 우울증, 무기력, 불면증 등 정신적인 문제의 병이 한꺼번에 엄습해 왔다. 미칠 것 같았다. 약을 먹어보고 어떤 방법을 써 봐도 그 속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인터넷으로 마음수련을 검색하게 되었고 홈페이지에 있던 글과 체험 동영상을 보고 뭔가 마음속에서 더 이것이 내가 찾던 곳이라는 마음이 들었고 그날 바로 지역센터에 가서 도움님과 상담을 하고 다음날부터 바로 마음수련을 시작했다.

지역에서 한 달이면 내가 궁금해 하던 인생의 의문 등이 해소된다고 하기에 하루 종일 직장에서도 퇴근 후에도 버스 타고 가던 중에도 진짜로 죽도록 마음을 버렸다.
그러자 어느 날 지역센터로 가던 버스 안에서 산 삶을 버리던 중 마음에서 이상한 전율이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뭔가 세상이 달라보였다.

눈에서 눈물이 나기 시작했고 우주가 나임을 마음속에서 깨치기 시작했다. 모든 세상이 나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울면서 지역센터에 가서도 계속 감격의 눈물과 감사함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나의 마음속 세상을 없애는데 혼신에 힘을 다했다.

그러자 마음수련은 버린 만큼 나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내 마음속에 갇혀서 속고 살았던 나, 한낱 꿈 속 사연이었던 내 인생, 이제 내가 누구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 것 같다. 마음수련 방법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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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릴 수 있어서 정말 후련합니다

2015.10.21이미*/52세. 1과정. 김포센터

열심히 살았다고 살아온 내 삶 전부를 돌아보게 해준 마음수련 방법에 감사합니다.
양파껍질 벗기듯이 한 겹 한 겹 내 삶을 되돌아보며 방법에 따라 버리니 정말 속이 후련했습니다. 고집스럽고 억척스러웠던 내 모습이 정말 부끄럽고, 그런 나를 버릴 수 있어서 정말 후련합니다.
나를 버릴 수 있는 방법에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을 비우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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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왔나? 했었는데 이제 마음수련을 즐기면서 하고 있다

2015.09.25김준*/21세. 1과정. 서울

처음에 와서 강의를 듣는데 전혀 이해가 되지 않고 집중 또한 되지 않았다.
이상한 얘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의심이 커져갔다.
강의를 듣고 수련을 하고 또 개인상담과 개인수련을 했을 때 자꾸 막 이상하게 가슴이 답답해져갔다.

하루 이틀 처음 했을 때는 ‘이게 정말 되나?, 되고 있는 거야?, 괜히 왔나?’ 이런 생각들이었는데 정말 도우미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시고, 또 잘 알려주시고, ‘믿어보자’라고 생각이 들면서 점점 괜찮아지고 되가고 있었다. 처음 왔었을 때보단 많이 좋아졌지만 더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여전히 잘 되고 있다. 강의도 처음, 두 번, 세 번, 네 번, 매번 들을 때마다 들리는 게 달라진다. 댄스도 계속 추고 또 앞에 나가서 추기 시작하니까 재미있어졌다. 그냥 즐기게 됐다. 마음수련도 즐기면서 하고 있다. 많이 좋아지고 있는 걸 느낀다.

계속하면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더 해야겠다. 나를 열심히 버리면 하나하나 알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마음을 빼고 보니까 내가 거짓인 걸 알게 되고, ‘내가 정말 가짜구나, 진짜 내가 마음에 사진 찍은 걸로 살아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깨우쳤다.
정말 나를 버리고 나면 내가 우주구나라는 게 와 닿아지고 있다.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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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진짜 모습, 오히려 빼기하니 알게 되다

2015.09.16이서*/21세. 1과정. 왕십리센터

나는 살았다하는 삶에서 잘 살고 그래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했다. 그러다보니 자아성찰을 자주 해오곤 했다. 또 내가 과연 어떤 사람인지, 내 재능은 무엇이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어떤 사람이랑 잘 맞을지 등등에 대해 궁금했고, 끊임없이 생각해왔던 것 같다.
하지만 아무런 답도 얻을 수 없었다. 이런 줄 알았던 내가 저러기도 하고, 저렇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또 다른 행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나에 대해 궁리하고 끊임없이 연구했을 때와는 달리 마음수련에 와서 빼기를 하고서는 몰랐던 나에 대해 생각지도 못했던 모습들까지도 알게 되었다. 그렇게까지 고민했을 때 몰랐던 게 나의 모습을 오히려 빼기를 하고 보니 알게 되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나에 대해 생각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버렸을 때 더 많은 것이 왔다.

또 나를 쥐고서 미래에 대한 많은 걱정과 어떻게 될 것 같은 지 예측을 많이 하려고 했었다. 미래의 나는 어떨 것이고 어떤 상황들이 주어질 것인가에 대해 너무 많이 알려 했고, 또 지금의 나를 토대로 그 미래를 내 마음대로 어느 정도 추측하고서는 또 스스로 좌절하곤 했다. 모든 것들을 짓고 부수고 했던 것이다. 쓸데없이.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미래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 그렇게 생각하고 예측하려했던 것들도 다 쓸데없다는 것을 알고 빼기를 해보니, 미래에 대해 고민했을 때, 그 미래를 직면해야 했고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것과는 달리, 빼기를 통해 그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 빼기의 위력을 정말 많이 실감했습니다.
그냥 방법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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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빼기만 하면 돼요

2015.09.05서미*/1과정

지역센터에서 수련을 할 땐 받아들이는 자세가 없었다.
그래서 도움님들이 방법을 설명하고 개념 등 강의 때 이해하지 못했고 들리지 않았다.
지금은 개념정리가 되어 어떻게 해야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

내 안에 어떤 마음들이 있는지 지역수련을 통해 어느 정도 두루뭉술하게 알고는 있었지만 용기가 없어 계속 눌러 놓기만 했었다.
이젠 무서워하지 않고 겁내지 않고 차근차근 빼기하면 된단 걸 알게 됐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함으로 인해 긍정적인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단 걸 알게 됐다.
내가 먼저 웃으면 상대도 웃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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