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수련메인센터후기

모든 것은 때가 있는지, 너무도 간절한 마음이 드는 때가 온 것이다

2018.11.24포근한 햇*/33세. 여. 1과정. 전남 순천

오랜 수험생활 속에 지친 마음, 살아오며 인생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들었던 마음, 새로운 나로 거듭나고 싶은 마음, 번뇌 망상이 심해 이대로는 살 수 없다는 간절함이 너무나 강해졌을 때 평소 가까이 알고 마음을 나누던 지인의 추천에 의해 마음수련 메인센터를 찾게 되었다. 12년전 마음수련 과정을 거치며 새로 태어났다는 말을 한 번 들은 것은 아니었다. 모든 것은 때가 있는지, 너무도 간절한 마음이 드는 때가 온 것이다.

편안히 힐링하며 돌아갈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굉장히 일정이 빡세서 조금 당황했다. 오자마자 체하고 두통이 와서 걱정도 되었지만 어느 순간 ‘내가 이 난리를 치고 입소했는데 기왕 더 제대로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열심히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른 요법이나 명상들과는 달리, 어렵지 않고 쉬운 용어로 강의해주시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특히 도움님께서 처음 마음수련 하시던 때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무척 의욕이 솟고 화이팅이 되었다! 그리고 개별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마음이라는 것이 열심히만 한다고 내 맘대로 되지 않고 그렇다고 ‘편히 마음먹자.’ 하고 결심한다고 편해지는 것도 아니라, 고생도 했지만 원래 세상사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순리대로 되게 되어있다는 것을 살며 느끼고 또한 추천해주신 지인께 익히 들어 그럴까…… 내 마음대로 결과가 척척 나오지 않아도 더디어도 파이팅 할 수 있어서 좋다. 더디어도 방법이 익숙해지고 깨달어지는 게 있고 이와 동시에 이리저리 변화되는 올라오는 마음들을 보는 것도 신기하고 재미있고 거북이처럼 가게 되더라도 완성까지 가서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보자는 큰 마음이 생긴다.

또한 정말 지극히 수련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해 참 좋았다. 그리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신 도움님과 수습 도움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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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려고 이곳에 왔구나

2018.11.24이정*/50세. 남. 2과정. 익산 마음수련

동생의 소개로 이곳에 와서 1단계를 마치고 역시나 라고 느꼈고, 2단계에 와서는 더더욱 마음이 뚫리는 마음이 느껴졌고, 제가 살려고 이곳에 왔구나 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강사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이 뻥뻥 뚫리는 마음이었고 저만 살려고 이곳에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가짜인 세상 살았고 살아오면서 죄지은 마음도 느끼고 살았지만. 대충 넘기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2단계를 정말 제 자신이 부끄럽고, 차마 세상 살면서 그렇게 뻔뻔하게 자신을 숨기며 살아간 것에 대하여 정말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훌륭하시고 존경스러움이 보면 볼수록 느껴졌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겠지만, 죽기 전에 참사람이 된다는 말씀이 살아있을 때 사람답게 사는 것이구나라고 느끼는 바가 큽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방법을 만드신 선생님께서 참, 세상이라고 느끼고 있으며 참 인간이 되게해주시는 모습과 참으로 감동적이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가르치심에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크게 느낍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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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웠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이

2018.11.24이성*/60세. 남. 1과정. 인천 마음수련 센터

마음수련? 나는 내게 평생을 살며 치열해본적이 있었는가?

일을 다 놓고 선택한 곳이 이곳 마음수련이다.

잘 왔다.

 

난 스스로 아집이 강하고 좀처럼 내 스스로를 내려놓기 힘들다.

그렇게 살았다. 그래서 두려웠다. 마음수련. 즉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이……

집요한 과거 캐기? 기억 해내기?

적극적으로 임하자. 임해보자라는 다짐이 없었다면 치우고 갔을거다.

그러나 해보자. 뭔가 있지 않겠나.

 

둘째 날! 터졌다. 보였다. 내 마음이……

얼마나 저열 했고 치사 했고 굴욕적이고 모멸감 드는 삶이었는지.

그래서 들여다보기로 했다.

안내자의 손을 잡고 가고 싶었다. 아니 가고 싶다.

내가 가진 철학, 종교와의 부딪힘.

내려놓고 갈 수 있는 곳.  그곳까지 만이라도 가 보고싶다.

 

도움님들의 간절함. 얼마나 우리의 이룸이 간절하면 저리도 열정이실까?

그분들의 정열에 찬사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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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018.11.17신영*/34세. 1과정. 서울

친구의 권유로 서울에서 메인센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일상의 스트레스가 나를 옭아 메고 있었고 잠을 자려고 누워도 걱정들로 가득 찬 머릿속 때문에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었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떨쳐버릴 방법을 찾지 못해 하루하루가 버거웠던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친구가 명상 센터이고 명상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기에 그 말을 믿고 좀 쉬려는 마음으로 등록을 하고 온 건데… 친구가 핸드폰을 끄기 전 “이틀정도되면 뛰쳐나오고 싶을 수 있는데 그 고비를 잘 넘기면 새로운 세상이 올거다, 많이 배우고 와라.”라고 메시지를 남겨 악! 뭔가 속은 기분이었습니다. ㅋㅋ

아니나 다를까 아침 9시부터 시작된 수련은 밤 늦게까지 빡빡하게 진행이 되더군요 ㅋㅋ 제가 생각했던 명상은 이런 스파르타식이 아니었는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하루의 고비를 넘기고 나니 이 빼기 수련이란 게 참 신기 했었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어도.. 쇼핑을 해도 순간만 기분이 좋았던 스트레스 해소법이 아닌, 나를 힘들게 했던 기억에 대한 생각들을 없애는 일을 하게 되니, 그 마음이 오래가더라구요. 편안한 마음..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를 속이고 여기로 보낸 괘씸한 친구에게 ㅋㅋ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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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내 마음이 참으로 추접고 부정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2018.11.17Sara*/2과정.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내 마음이 참으로 추접고 부정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매 수련 시간마다 느끼는 바는 내가 너무 잘나고 자랑스러워 했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서였다. 사람들을 무시하고 내 인생은 항상 살면서 굉장히 경쟁심이 심했다. 돈 사랑 가족 이라는 꿈을 쫓으면서 왜 내가 이렇게 사는지도 모르고 살아왔다. 나는 평생 믿음과 신뢰가 부족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 주면서 살아왔다.

나는 이 메인센터에 내 인생을 보다 더 좋게 발전시키기 위해 온갖 이기적인 이유를 가지고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진짜 세상이 나에게 다가와 행복으로 가는 길을 보여주었다. 내가 왜 이렇게 운이 좋은지 모르겠다. 모든 도움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모든 강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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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여유와 활기를 가질 수 있으며 지난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18.11.17제주총*/37세. 1과정. 마음수련 제주 명상센터

마음 속에 표현하지 못하고 숨겨두고 담아 두었던 것을 알 수 있었고, 그것들을 외부로 표출을 해서 좋았습니다. 처음 입소할 때 그냥 무표정으로 시무룩하게 시작을 하였지만, 생활을 하고 명상 수련을 통해서 얼굴에 웃음을 찾았고 긍정적인 생활과 주변 선생님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자연을 벗 삼아서 즐기고 하는 것은 부족하지만, 자기 자신의 명상 수련을 통해서 마음에 여유와 활기를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의 지난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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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회가 된다면 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018.11.17구지*/31세. 1과정. 남원 명상센터

제가 마음 수련을 알게 된 경로는 엄마를 통해서입니다. 엄마가 이전에 이 마음 공부를 했었고,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이었던 저는 기회가 된다면 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제 스트레스와 예민함이 최고조에 이르러, 저는 더 이상 스스로 감정의 제어나 사고의 전환이 불가능해졌고 매일 가족들과 싸우고 타인에게 상처만 주는 사람이 돼가고 있었습니다.

그 후 더 이상 이렇게 가면 안되겠다 싶어 지역 마음 수련 센터를 찾아갔고 마음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자기의 산 삶을 되돌아 보는 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평소엔 그렇게 전체적인 산 삶을 되돌아 볼 기회가 없었고 내가 상처받았거나 억울했던 기억 위주로 생각했기에, 객관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메인센터에서 나를 되돌아보니 나쁜 일 외에도, 좋았고 행복했던 기억들도 많이 떠올리게 됐고 내 인생을 좀 더 객관적으로 정리해보며 타인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역 수련에서 진짜로 되고 있는건지 확신이 들지 않아, 메인센터를 찾게 되었고 명상과정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아직도 정말 버리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메인센터에서의 공부를 통해서 내 삶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았고, 진짜 세상의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도 마음을 버리며 세상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수련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제 삶과 마음? 정신? 에 전환점이 되어준 마음 수련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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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라는 사진 속에 갇혀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8.11.10세안*/66세. 1과정. 방이 마음수련 센터

66년의 삶 속에 인간의 마음으로 산다는 것 불안, 걱정, 근심, 분노, 좌절, 스트레스 등 인간의 잠재 속에 있는 실상은 헛된 생각, 헛된 꿈, 헛된 짓이거늘 항상 거기에 매달려 살아왔다는 사실들. 이번에 마음수련을 통해 가짜인 마음 속에 갇혀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짜인 마음에서 진짜 세상의 큰 마음으로 산다는 것은 남은 인생, 항상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어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최근 4개월여 인간으로서 겪어야 할 분노심 명예와 자존심을 상해, 잠을 자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한의원에 다니면서 침과 한약을 먹으면서 버티어 왔으나, 그 동안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 목이 찌릇찌릇한 기혈이 막힌 증세 심장에 열이 많아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세가 메인센터에 오는 첫 날 자고 목이 찌릇한 증세.

이튿날,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세가 없어지는 건강이 호전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가 점차 호전되어가고 있으나, 그 동안 부정적인 감정을 일주일 동안 버린다는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진짜 세상의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 희망을 갖고 하나하나 버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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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만 아는 척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2018.11.10진만둥*/23세. 1과정. 서울 마음수련 명상센터

처음 입소했을 땐 스케줄이 빡빡한 걸 보고 걱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계획도 짜놓을 정도로 수련을 쉽게 생각했습니다. 첫 날 도우미님의 강의를 듣고 완전히 이해한 줄 알았지만, 빼기를 하면서 겉으로만 아는 척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 안에 의심이 너무 많았던 것입니다. 여태껏 의심을 한다는 건 분별력 있다,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만하고 자존감이 높은 저를 숨어있는 의심 속에서 발견하고 버리니, 그제서야 강의를 이해하고 모두가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심이라는 걸 발견하기 전에, 제 컵 안에는 슬픔과 분노가 크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일상적인 가족사진을 퍼내다 보니, 부모님에 대한 분노가 있었고, 더 깊이 들어가보니 아빠를 향한 분노가 있었고 그 생각이 드는 순간, 원망에 휩싸여서 숨쉬기가 힘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분노 표출로 나를 때리고 괴롭히던 습관이 드러나서, 그런 몸의 반응이 나왔던 것 같았습니다.

몸을 진정시키고 다시 빼기를 하다 중요한 걸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예상치도 못하고 생각하지도 못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를 너무 사랑하고 갖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일상적인 기억 속에서 잊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되어, 정말 신기했습니다. 나중에는 내가 가짜 마음에 너무 빠져 살고 있었구나. 진짜 삶을 살고 싶었는데 가짜가 진짜인 줄 알았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빼기를 하는데 옆에서 도와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매 순간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열심히 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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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쌓여있던 내 마음이 밝고 환하게 웃음 지을 수 있어 더욱 좋다

2018.11.10꿈꾸는 나*/47세. 1과정. 경기시화센터

47년을 살아오면서 이번처럼 길게 나를 돌아본 건 처음이다. 나의 유년기, 초등학생시절, 중학교 등등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하나 하나 돌아보니 시절 시절마다 내가 바라고 꿈꾸고 이루고자 하는 욕심과 자부심(?)이 가득했다. 그래도 나름대로 선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내 고집대로 내 주관에 맞춰 생각하고 비교하고 무시하고 교만하고 열등감을 갖고 생각대로 안되면 짜증내고 분노하고…

메인 센터에 와서 수련하면서 참마음에 대한 강의를 듣고 깜짝 놀랐다. 여태껏 가짜 인생에서 잘 살아보겠다고 노력하고 아파하고 참고 견디고 기다리고… 가짜 마음을 버리고, 버리고~ 내 고집으로 놓지 못하고 의존하고 의심하고 발버둥치는 내 모습을 가짜라고 알고 난 후 얽매여 있던 곳에서 얽혀있던 선을 끊고 새로운 ‘나’로 정신 건강한 ‘나’로 태어난 것 같아 후련했다. 잊고 지내던 자신감도 되찾고 용기가 났다. 1과정 수련이지만 2과정 그 다음단계로 차근차근히 끝까지 수련해보고 싶다. (분노에 쌓여있던 내 마음이 밝고 환하게 웃음지을 수 있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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