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수련방법

먼저 인사하고 눈 맞추고 웃고 있는 나

2017.06.02경*/43세. 1과정. 경북 문경 마음수련

극심한 스트레스로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하고 눈을 마주치는 것이 꺼려지고 힘든 상태로 나는 마음수련을 만나게 되었다. 당연 말을 건네는 것도, 웃어주는 것 역시 나에게는 무척이나 힘든 일이었다.

명상, 빼고 빼고 다시 또 빼는 과정 속에 난 먼저 인사하고 눈 맞추고 웃고 있는 나를 다시 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 방법에 정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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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인생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짐으로 마구 힘이 솟는다

2017.06.02김태*/62세. 1과정. 경남 거제

세상에서 생긴 모든 것들을 자기 속에 가져 허상을 만들고, 살아온 오만 것들을 사진 찍어 만든 관념/관습 속에서 생각하고 사고하다가 허무하게 죽어간다는 지적과 함께, 이 덧없는 인생에 대한 발전적 제안은 충격적이다.

사춘기 시절 고민했다가 답이 없어 여태껏 포기했던 이유를 환갑이 넘어서야 찾게 되었다. 조물주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기를 닮게 만들었고, 인간은 조물주의 나라에 있는 것을 복사하여 자기 중심의 세계를 만들었다는 접근은 천주교인으로서 종교적 충돌을 우려했던 부분도 말끔히 씻어주었다.

내 자중으로 주변과 부딪혀 온 그럼으로써 전쟁과 평화를 반복 생산해 왔던 지난 날의 어리석음을 일깨워주었고, 이 세상 나서 사는 이유가 하루살이처럼 의미와 뜻이 없어서는 곤란하다는 인식도 심어주었다.

죽어야 산다는 역설적 논리가 진실임을, 사진으로 저장된 마음 허상을 빼야 ‘대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보았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 낼 수 있는 인생관도 알게 되었다. 인간의 가짜 마음을 버리고 신의 마음인 진짜 마음으로 바꾸어 다시 난 자만이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명제를 두고 두고 회상해 볼 일이다.

이제 제 2의 인생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짐으로 마구 힘이 솟는다. 이제서야 제대로 올 것이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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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치는 단순하고 깨끗하고 완벽했다

2017.05.26심인*/54세. 1과정.

20대 때 처음으로 죽음을 생각해보았다. 내가 죽으면 난 어디로 갈까. 난 누구일까. 내가 죽었다고 상상한 순간.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없어져도 세상은 잘 돌아가겠지만 내가 죽으면 진짜 아무것도 없었다.

그 후로 먼저 삶을 살고 간 성인서적을 섭렵해 보아도 살면서의 지혜를 알려주지만 죽은 후의 또는 죽음에 관련된 책에는 전혀 공감이 되질 않았다. 그렇게 목마름의 의문을 가지고 54세 현재에 와있다. 그 동안 희.로.애.락을 철저히 느끼고 살고,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온갖 감정을 다 느끼고 살면서 내 안에는 슬픔과 우울함 분노와 원망이 기쁨과 아름다움의 긍정적 감정보다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마음의 병이 더 커지기 전에 건강한 엄마로서 사회인으로서 아름다운 지구 나들이 방법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고, 광고를 통해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서 잠시 휴직기간을 이용해 힐링도 할 겸 입소하게 되었다.

처음 하루 이틀은 생각보다 달라 힐링이 안될 것 같아 퇴소하고 여행을 다닐까도 했지만 도우미님들의 설득으로 해보기로 했다. 내가 완전히 없어져야만 진리를 알게되고 온 세상이 우주였고 내 안에도 본래인 우주마음이 있었다.

현재는 인간의 마음이 더 크기에 우주의 마음, 우주로 살기 위해 수련이 필요함을 느꼈다. 소나무의 향과 바람이 우주였던 나였다. 현재를 살 수 있는 방법. 세상의 이치는 단순하고 깨끗하고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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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열등감, 인정에 대한 욕구들

2017.05.26토리언*/ 24세. 1과정. 울산 무거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가짜 세상에서 내 인생에 만족한다고 생각해왔다. 특히 올해는 1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친 시험에 합격해서 더욱 그랬다. 그런 상태에서 처음 나를 돌아보니 ‘24살이라는 나이에 이 정도면 나 꽤 잘 살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역센터에서도 메인센터에 와서도 내가 진짜라고 믿었던 세상이 가짜라는 사실에 대한 강의를 계속 해주셨고 지금까지 나는 가짜에 일희일비 하며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자 ‘진짜 버려야 할 가짜인 나’의 참 뜻을 여실히 느끼고 그 쓰레기에 불과한 것을 버리고자 온갖 방법으로 임했다. 결국 내가 없어지니 원래 본 모습인 무한한 우주가 펼쳐졌고 진짜 세상에 살게 되었다.

물론 1과정이 확인된 후에도 그 사진 때문에 빼기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공상 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과 다른 점은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더 빨리, 정확히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열등감, 인정에 대한 욕구들을 더 잘 알게 되었고 이러한 가짜들을 버릴 수 있도록 완성을 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마음수련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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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위대한 나의 발견입니다

2017.05.26최진*/60세. 2과정. 청주 서원센터

참으로 위대한 나의 발견입니다. 돌아본 결과 사악한 면이 보여 참으로 부끄럽고 이 세상에서 이렇게 잘못 살았는데도 마음수련을 만나게 해주신 이 세상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이 세상은, 항상 다 해줬는데 가짜인 나의 마음세계에서는 끊임없이 욕심을 내고, 상처에 울고 한 덩어리가 뭉쳐서 세상을 힘들게 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그 자체로 다 해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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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정에서 하루하루 더 깊은 깨달음을 얻어가면서

2017.05.05Bride*/ 2과정. 36세. 양재

1과정을 확인 받고, 2과정에 올라와서 1과정에서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묵직한 마음에 무거움이 생겨 숨을 쉬는데 답답함을 느낄 정도였다. 2과정을 하면서 1과정보다 심도 있게 나를 돌아보면서 내 안에 극복했었던 콤플렉스, 열등감이 비록 지금은 극복했으나 여전히 내 마음에 남아 나의 생각에 영향을 여전히 미치고 있음을 깨달았다.

또 내가 몰랐던 모습,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강박,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 집중하고 있을 때 누군가 그 집중을 방해 했을 때의 마음의 화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음수련 처음의 시작은 개인적인 힘든 일을 겪고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했었다. 상처받은 일로부터 마음의 자유를 얻었을 때 과정 공부를 포기하려고도 했었다. 하루하루 더 깊은 깨달음을 얻어가면서 어릴 때의 밝고 긍정적이고 사람에 대한 불신이 없는 내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 놀랍다.

중간에 포기하려고 하는 나를 끝까지 붙잡아준 도움님들과 먼저 마음의 길을 닦고 나에게 길을 제시해주고 있는 내 쌍둥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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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고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들어왔는데

2017.05.05이선*/51세. 1과정.

항상 마음에 갈증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도 해소되지 않는. 어쩌다 바로 이거다 라고 했다가도 막상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어김없이 다가오는 현상을. 스트레스, 걱정, 두려움. 이것들로부터 벗어나 마음의 평화, 진정한 기쁨을 추구하고 그리워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들어왔는데 그 동안 갈구했던 그리도 원했던 사실을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그 동안 슬프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원망, 모든 어려움들이 모두 허상 즉 사진 속에서 살아왔다는 것이, 그리고 모두 내가 찍어놓은 마음 속 사진의 세계에서 그리도 힘들게 살았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고, 또한 이 사진들을 빼내는 방법을 알게 해주시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엄청난 사실을 알게 해주신 마음수련 모든 분들께 우주 가득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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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어떠한 방법으로 마음의 없음을 확인할 수가 있겠습니까

2017.05.05백승*/ 2과정. 61세. 밀양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데 과연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이런 의문이 들면서 명상을 해볼까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였습니다. 몇 군데의 명상센터를 훑어보던 중 마음수련의 7가지 빼기가 무엇인지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연락처를 남기자 이틀 후 연락이 왔습니다.

지역센터를 안내 받고 즉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날마다 신기하기도 하고 어느 날은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하는 과정을 지나 1과정을 여러 차례 확인하며 끝내던 날 변화되는 저의 마음에 놀라웠습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의 변화에 신기하기도 하고 변화되는 마음에 2과정을 포기할 수가 없었고 도전해 보자는 결심이 섰고 2과정을 열심히 도움 선생님께서 하라는 대로 하였습니다.

이 세상 어떠한 방법으로 마음의 없음을 확인할 수가 있겠습니까?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남이 아닌 나 스스로 방법에 의해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존심, 우월감, 등등 그 모든 부정적인 것을 빼는 방법을 굳게 믿고 참을 향하여 한 발 한 발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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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고 행복했던 것들마저 다 버리고 나니

2017.03.17김윤*/28세. 1과정 남악도청

내가 가진 마음의 사진 때문에 내 삶은 언제나 고통이고 스트레스였습니다. 마음수련을 만나면서 그 모든 것들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버릴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힘들었고 서러웠던 것들보다도 좋았고 행복했던 일들이 더 깊게 남아있어 그 좋았던 것들마저 다 버려야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좋았던 기억들도 내가 가진 집착이었고 버려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 버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습니다. 끝까지 꼭 이 마음수련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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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퇴직 후 전원생활 중 마음을 비우고 싶어서

2017.03.03이명*/58세. 1과정 이천

부부가 함께 퇴직 후 전원생활을 하던 중 마음 비우고 행복한 삶을 살아보자는 마음을 지인들이 모였을 때 이야기를 하는 저희 부부를 본 이웃 중에 마음수련을 하신 분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센터에 가입을 했습니다.

마음수련을 해나가던 중 직접 메인센터에서 수련을 해보라는 지역센터 도움님의 권유로 첫발을 논산 마음수련 본원에 들어섰을 때 많은 수련생들의 얼굴 모습이 떠오릅니다. 모두 한결같이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제 마음은 나도 될까 하는 기대 반, 의심 반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며 제 마음속은 수만 가지 떠오르는 사진에 마음은 수천 번씩 갈팡질팡합니다. 힘든 순간이 계속 될수록 몸도 마음도 지쳐갈 즈음, 제 가슴 한 구석이 후련하게 비워지는 가짜 세상의 모습을 끌어안고 사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없는 허의 세상이 느껴지는 순간 참으로 가는 첫 걸음에 행복했습니다.

남은 일정 수련은 편하게 받는 제 모습에 2과정 수련을 받고 싶어지는 제 마음이 올라옵니다. 진짜 버려야 할 가짜인 나를 버리게 하는 방법에 감사하며, 끝까지 이 공부를 하겠습니다. 도움님들께 많은 감사 드립니다. 1과정 수련 넘넘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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