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수련 종교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상황들을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깁니다

2017.12.18새벽빛/61세. 1과정. 경남 거제

평소에 마음을 비워야 한다, 또 내가 죽어야 산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또 성경에도 그렇게 말하며 신앙생활을 통하여 또 피정, 성지순례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리고 그것이 나의 삶의 지표가 되어 감사하며 삶을 잘 살고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마음수련을 통하여 집중적인 마음빼기 훈련을 통하여 좀 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어 감사합니다. 아주 간단하고 과학적이고 명료한 방법이라 생활 안에서 적용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이제 돌아가면 일상은 그대로 있고, 닥치는 상황은 수시로 변하고, 바뀐 게 없고 또한 어려움도 분명히 있겠지만 그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또 다시 벗어날 수 있고, 그 입장에서 버리기를 한다면 그 상황들을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깁니다.

그 동안 교육과정 중 몇 번의 위기도 있었지만 그 위기 또한 내가 아직도 못 버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어 또 새로이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오히려 감사합니다. 그 동안 저희 교육생 하나 하나의 변화를 기대하며 애써주시고 뒤에서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고 위로해주신 도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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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인생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짐으로 마구 힘이 솟는다

2017.12.18김태한/62세. 1과정. 경남 거제

세상에서 생긴 모든 것들을 자기 속에 가져 허상을 만들고, 살아온 오만 것들을 사진 찍어 만든 관념/관습 속에서 생각하고 사고하다가 허무하게 죽어간다는 지적과 함께, 이 덧없는 인생에 대한 발전적 제안은 충격적이다.

사춘기 시절 고민했다가 답이 없어 여태껏 포기했던 이유를 환갑이 넘어서야 찾게 되었다. 조물주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기를 닮게 만들었고, 인간은 조물주의 나라에 잇는 것을 복사하여 자기 중심의 세계를 만들었다는 접근은 천주교인으로서 종교적 충돌을 우려했던 부분도 말끔히 씻어주었다.

내 자중으로 주변과 부딪혀 온 그럼으로써 전쟁과 평화를 반복 생산해 왔던 지난 날의 어리석음을 일깨워주었고, 이 세상 나서 사는 이유가 하루살이처럼 의미와 뜻이 없어서는 곤란하다는 인식도 심어주었다.

죽어야 산다는 역설적 논리가 진실임을, 사진으로 저장된 마음 허상을 빼야 ‘대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보았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 낼 수 있는 인생관도 알게 되었다. 인간의 가짜 마음을 버리고 신의 마음인 진짜 마음으로 바꾸어 다시 난 자만이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명제를 두고 두고 회상해 볼 일이다.

이제 제 2의 인생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짐으로 마구 힘이 솟는다. 이제서야 제대로 올 것이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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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겉으로 평가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2017.12.04최고은/ 26세. 1과정. 전남 순천

저는 진리는 책 속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제 생활 속에서 또 수많은 사람들의 말 속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가 헷갈릴 때 마다 저는 혼자 책을 읽고 공상에 빠지고 그것들을 가지고 사람들을 재단하고 제가 아는 것을 모르면 무시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스스로 명확하게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것들을 찾고 거기에 기대곤 했지만 언제나 모호했습니다. 사실 저번 주 토.일요일에 머물다 갔는데 진리는 제가 생각했을 때 심각하고 무거운 것이어서 유머러스 하신 이 도움님 강의를 처음에 듣고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있어서 한 소리 들었었습니다^^;

그때는 솔직히 제가 어디서 듣고 읽었던 지식들로 강의를 들으며 맞나 안 맞나를 따지고 있었고 여기 수련원도 마냥 종교단체처럼 느껴져 도망가고 싶었고 발춤을 추는 것도 민망하고 쑥스러웠습니다. 이제 조금씩 깨우쳐 가고 처음 겉으로 평가하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하루 하루 매 교시가 넘어야 할 산이었지만 웃을 일이 많았고 또 함께 명상을 하고 서로가 나아지는걸 보니 정말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일이고 또 개인의 힘으로 이루는 게 아니라 우주가 스스로 깨우쳐주고 도와주는 것이라 느껴집니다. 온 마음으로 도와주신 우리 도움님들 정말 마음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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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15년, 이렇게 명확한 깨달음은 처음

2017.10.10원더플투나잇/46세. 1과정. 인천 마음수련

기독교 신앙생활 15년 직장생활 25년차이며, 맞벌이 부부22년째 하며 아들22세, 딸16세 자녀를 키우며 부부생활을 하던 중 마음이 너무 힘들고 직장에서 하극상을 당하고, 남편에게 불만투성이인 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어서 직장에 병가를 내고 마음수련을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우주, 블랙홀을 운운하기에 마음에 의심이 일어났습니다. 무슨 종교단체가 아닌가. 또 수련시간마다 어느 강사가 오는지 계획서도 없이 하냐며 세상에서 하듯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정말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마음으로 죽었다고 하는 것은 잘 인정이 되었습니다.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남자 주인공이 총에 맞고 넋이 강도를 따라 뛰어갔지만, 다시 돌아와보니 몸이 이미 죽어있었고 데미무어는 넋을 몰라보는 장면이 연상되었습니다.

수요일 2교시에 마음이 우주가 되고 보니 소나무도, 하늘도 달리 보이고 청솔모가 가볍게 소나무를 끝까지 오르는데 내가 오른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식사에 들깨떡국이 나와서 먹는 순간 깨달음이 왔습니다. 내 속에 우주(신,하나님)가 이미 있었구나, 블랙홀에 사진 버리도록 억지로 생각나게 하신 것도 우주고, 지금 내 속에 우주(하나님) 마음이 있구나 하는 깨달음이 감사해서 훌쩍이며 울었습니다.

신앙생활을 15년 이상 했지만 인간이 완성될 수 있다는 말은 안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영.혼.육이 강건하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라. 내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기도는 수없이 했어도 이렇게 명확하게 깨우쳐지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도움 주신 도움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이 공부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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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을 하게 된 계기는 자의가 아닌 타의였습니다

2017.10.01황태웅/25세. 1과정 논산

논산 메인센터에서 마음수련을 하게 된 계기는 자의가 아닌 타의였습니다. 누나의 독촉에 입소를 하게 되니, 첫 시작부터 무언가 바꾸고 싶다는 의자가 없던 저는 강의 내용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도중에 돌아간 수련생이 제게 한 마디를 건네고 떠나자 마음이 더욱 흔들렸습니다. “나는 정통 크리스천인데, 이 곳은 종교에요. 그것도 사이비….” 라는 말을 남기고 그는 떠났습니다. 지금에야 생각해보면, 이 한마디야말로 본인의 기준에 부합하면 좋은 것, 맞지 않으면 나쁜 것으로 몰아버리는 편협한 시각이었습니다.

강의도 이제 3일차… 휴대폰은 사용할 수 없고, 강의에 집중하지 않고 앉아있기만 하니 인내의 한계가 옵니다. 푹신한 침대가 그립고, 친구들과의 수다가 그립다.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은 커지고 마음은 주체할 수 없게 되어 메인 선생님을 찾아가 퇴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때 마침, 아토피 피부염까지 악화되어 더 이상 이 곳에서 한 시라도 있으면 안 된다는 마음만이 제 몸을 지배했습니다. 상담사 선생님께서는 저와 비교도 되지 않게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던 아이의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호전되어 가던 그 아이가 치료되어 기뻐하며 선생님과 얼싸 안았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그냥 나를 안 보내고 남기려는 수작 아닌가?’ 의심에 빠진 저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1주일간을 꼼짝없이 보내게 되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돌아가겠다는 마음은 접어버리고, 이왕 있으니 한 번 들어보자. 나를 놓아버리자 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해보자. 인생사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르니, 이 자리에서 한 번 마음으로 죽어보자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니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제게 명상이란, 들뜨고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저 평정심을 되찾는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마음빼기 수련은 달랐습니다. 가라앉히는 게 아닌, 그 원천을 직접 마주하고 빼내는 작업이었습니다. 부정적인 기억, 감정과 마주하는 경험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회피하고 싶다는 마음을 무릅쓰고, 저는 마음의 심연을 걷어내려 걸어갔습니다.

인간은 미완성입니다. 혹여 본인은 완성되어 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다고 느끼는 자가 있더라도 그것은 착각임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나약하기에 본인에게 해가 되는 것, 들추어내고 싶지 않은 기억을 두꺼운 이불, 또는 얇은 수건으로 덮어놓고 본인을 기만하며 나는 행복해, 나는 불행하지 않아 라는 착각에 살며 현실과 타협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마음수련 즉, 빼기 수련은 본인의 부끄러운, 감추고 싶은 과거를 철저하게 파헤치게 도와줍니다. 이 때 마주치는 감정을 피하고 싶을지도 모르지마, 이 수련은 그러한 것을 빼내어 없애는 수련입니다. 놀라운 것은 없애고 없앨수록 심 면에서 더 한 것들이 올라오지만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그 기억을 떠올리고 퍼내어 들여보아도, 곧 내 안에서 없어질 무엇인가 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수련을 마음수련 막바지에야 제대로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라도 느꼈다는 게 감사할 뿐 입니다. 이 모든 감사를 1과정 수련을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상담사 선생님께 전하고 싶습니다.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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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과학적 염려는 나의 오만한 판단이었음을 알았다

2017.09.29심성학/58세. 1과정.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처음 시작할 때는 종교적, 과학적으로 조금 맞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수업과 명상을 통하여 염려는 나의 오만한 판단이었음을 알았다. 명상을 통한 마음 비우기가 힘도 들고, 잘되지 않았고 빡 센 일과가 도중에 나 자신과 많은 충돌을 일으켰다.

수요일쯤 내가 우주라는 사실이 깨달아지니 참으로 내 마음이 이렇게 시원한 줄 느껴졌다. 나는 이제 죽어야 살겠고 자꾸 비워야만 참된 나의 인생을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시 세상에 나가면 깨지고 나의 명상이 도로아미타불이 안되게끔 계속 2.3 단계도 수련을 계속해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될 줄은 모르겠다.

봉사하는 도우미 선생님들 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구수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는 이 선생님과 친절한 도우미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명상을 통한 나의 정신치료와 나 자신의 삶을 재발견하는 이런 수련기관을 주변사람에게 적극추천하며 새로운 삶을 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마음수련원의 무궁한 건승과 도우미 선생님들에게도 교육에 참여한 수련자에게도 보다 나은 미래가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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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부분에서 마음의 걸림돌이 많았는데

2017.09.24PH/27세. 1과정. 죽전 마음수련

저는 마음수련 명상을 하면서 제 마음속에 있는 허상들을 버리면서 마음의 후련함과 자유를 느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계속해서 제 인생을 돌아보니 스스로의 이기적인 모습과 저와 함께했던 사람들(부모님, 친구들, 지인들)의 입장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종교적인 부분에서 마음의 걸림돌이 많았는데 버리는 과정을 통해 종교생활을 하면서 저의 문제들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니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에서는 나 자신을 더욱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사람들 대할 때 더 진솔하게 대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일주일의 기간, 정말 짧은 기간 동안 나 자신을 더욱 돌아보고 자유롭게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강의해주신 김도움님, 서도움님, 다른 분들은 성함을 모르지만 수고하고 힘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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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마음대조공부를 접하면서

2017.09.24공00/56세. 1과정. 부산

원불교 마음대조공부를 접하면서 현실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 참 좋았다. 그래서 입교를 하여 교도가 되면 더 깊은 공부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4년 전 원불교에 입교를 했다. 소태산 대종사의 경전을 더 많이 더 깊게 접할 기회는 생겼으나 가장 핵심인 일원상이나 성품자리를 체험하지 못했고 그게 참 답답했다.

본바닥을 알아야 대조를 제대로 했는지 확연히 알 것인데 계속 미진했다.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마음수련 수련담을 들었는데 우주마음을 여실히 느꼈다는 게 아닌가.
나도 1과정을 통해 소태산께서 말씀하신 일원의 자리, 성품 자리가 바로 우주마음과 같은 것을 말만 다르게 썼다는 것을 알겠다.

마음의 본자리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주신 우명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전 과정을 완성하고 싶다. 그래서 우주마음으로 잘 쓰이는 새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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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센터, 템플스테이 등 여러 곳을 다녀 봤는데

2017.09.11임윤태/62세. 2과정. 부산 양정 마음수련

명상센터, 템플스테이 등 여러 곳을 다녀 봤는데 이곳은 정말 대단한 곳이다.
힐링 삼아 1주일 예정으로 왔는데 2주를 마치니 3주차가 궁금하고 2시간 단위로 달라지는 내 마음속을 보고 주저 없이 3주차를 신청하였다.

변해가는 나의 마음상태와 속고, 착각 속에 살던 지난날들이 많은 것을 나를 돌이켜 보낸 시간이었다.
잘 짜여진 강의내용과 도움님들의 정성 어린 가르침들이 감동스럽다. 그 열과 성의에 묻혀 수련생들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에 내 자신 스스로 몸을 추슬러진다.

착각 속에 살아온 지난 세월이 후회스러워 끝까지 완성해 보고픈 마음에 ‘완성을 하려고 하느냐’하는 도움님의 물음에 주저 없이 완성해보겠다고 대답했다.
특히 종교적인 취향이나 상업적이지 않아 더욱 믿음이 간다.

어지럽고 갈등 많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좋은 지도가 될 거라 믿는다. 완성자가 되면 주변에 꼭 전파하고 싶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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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의심이 많고 호불호가 강한 성격이다 보니

2017.09.11우주가된 아줌마/49세. 1과정. 서울시 노원구

한 10년 동안 힘든 일을 겪는 동안 마음의 병이 몸으로 나타났다.
너무나도 맞지 않는 시댁 식구들과 갈등. 남편과 같이 한 사업. 깨져버린 신뢰 등. 어디에도 마음 둘 곳이 없고 외로웠다. 교회 가서 기도도 하고 상담도 받고 친한 친구한테 얘기하면서 하루하루 버티며 살았다.
날이 갈수록 내 마음은 우울하고 황폐해갔다.

겉모습은 밝은 에너지가 넘치며 항상 웃고 다니다 보니 내 자신과의 괴리감이 생겨서 더 우울해져 갔다. 갱년기가 다 되어가서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걱정이 되었다.
2년 전에 내 상태가 공황장애 상태라는 것을 알고 정신과를 다니면서 약을 먹었다. 한 4개월 먹는 동안 잠만 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내 의지로 약을 끊고 이겨낼려고 노력하였다. 지금은 비행기, 지하철을 타도 괜찮다. 힘듦이 많이 사라지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 이 시점에서 과거에 지인에게 들은 ‘마음수련’이 생각났다.

원체 의심 많고 호불호가 강한 성격이다 보니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의구심이 들었다.
나를 내려놓고 비울 준비를 해서인지 지금 이 시간 내 마음은 많이 비워졌다. 내가 굳이 용서하지 않아도 이해할려고 애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힘든 수련기간의 막바지에서 좀더 힘내서 내 자신을 비워보고 우주가 되어보자.

PS. 서도움님의 상담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지면을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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