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수련 풀기체조

내 마음의 벽들이 하나하나 부서지다

2019.07.03

군대에서 막 전역한 나는 내가 아니었다.
몸이 힘들고 자유라는 곳과 동 떨어진 곳에서 1년 9개월 동안 나는 마치 검정색 피 덩어리 같았다.
그것도 아주 질퍽하게 뭉친 어혈처럼….

전역의 기쁨조차 와 닿지 않았다. 그 만큼 나의 마음은 닫혀 있었고 꽉 막혀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아버지는 나에게 ‘마음수련’이라는 명상센터를 추천해주었다.

나는 친구 한명 만나지 않고 마음수련에 와서 명상을 시작했다.

꽉 막힌 나의 마음이 서서히 풀리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내가 왜 세상을 살면서 제대로 살지못하였는지, 고통과 스트레스를 안고 살수밖에 없었는지 잘알 수 있었다.

이 명상법이 실제로 나를 ‘살려주었다’ 라고 말하고 싶은 이유가 여러 개 있다.

마음수련은 내가 짊어지고 있는 고통, 스트레스를 실제로 버릴 수 있는 ‘빼기명상’을 통해 내 마음의 벽들을 하나하나 무너뜨려주었다.
더불어 풀기체조라는 아주 유익한 체조를 통해 우리 몸에 막힌 기혈들도 풀 수 있었고 그덕에 스트레스 성 탈모도 사라졌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렸다”라는 말을 이곳에서 실제로 체험하게 되었다.
내가 살면서 가진 모든 부정적인 마음과 스트레스는 마음속 깊숙히 들어가서 나의 마음을 지치게 만들고 진짜 세상에 살지 못하고, 갇힌 세상에 답답하게 살아가는 ‘나’를 만들고 있음을 알았다.

마음수련은 갇힌 마음세계에 살고 있는 나를 진짜 세상에서 다시 나게 해주었다.
몸이 힘든 것은 사실 마음이 힘든 것이다.
이 말은 내가 군대에서 힘들 때 마음수련을 하시는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이다.

그때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고 당장 내 몸이 힘들기에 반항을 하였는데, 명상과 함께 되돌아보니 아버지의 말씀은 맞는 말씀이었고 아버지에게 진심을 다해 참회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나는 이제 진심으로 평생 해보지 못한 말 ‘아버지 제가 정말로 잘못했습니다’ 라는 말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나를 다시 살게 해준 마음수련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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