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메인센터에 들어설 때, 저는 의구심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 마음이 버려지긴 하는 걸까, 수련을 하면서도 나뿐만 아니라 이 모든 사람들은 정말 잘 버리는 것일까, 참마음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에 대해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련원 도움님들과 여러 선생님들의 좋은 말씀을 듣고, 안내하신 대로 하다 보니 지금껏 나의 마음이 사진 덩어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동안 내가 마음으로 찍었던 분노, 자존심, 증오, 시기, 질투와 같은 것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이 시기에 이번 마음수련이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아주 값진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내 가족, 친구, 그 밖의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여 그들도 마음속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불행하게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 행복하지 않은 일, 즐길 수 없는 일을 하며 살아온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이 수련을 통하여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다시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기전과 후를 비교하면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달라졌네요.
6년이란 시간동안 제 마음속에서 많이 헤맸던 것 같아요. 심각히 생각이 많아 뇌가 마비될 정도로의 정신상태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었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마음수련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저를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주었네요. 500% 달라졌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굳었던 얼굴 근육들이 풀려지고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졌어요.
이 방법에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올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배우자와 사이가 너무 안 좋아져서 부부상담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대해 위로나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마음빼기를 하면서 지난 세월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때의 상황들이 조금씩 이해가 되었고, 내 자신이 부족해서 그랬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때의 감정들이 그대로 올라오면서 때로는 즐겁기도 때로는 마음이 아프기도 하더군요.
반복적인 빼기를 하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의 안정도 찾는 거 같았습니다. 마음의 감정들이 올라올 때도 있지만 방법에 의해 이내 가다듬을 수 있어 좋았네요.
마음의 위로나 위안, 어느 정도의 치료가 아니라 깨끗하게 마음을 비우면서 새로운 내 자신이 되는 거 같아 마음이 홀가분해졌어요.
마음에 큰 상처를 입어 그때의 감정과 마음들이 일어나 힘들었으나 마음의 뿌리를 뽑는 2단계 있다고 하여 마음의 뿌리를 뽑아보려 2단계 신청했어요.
인생의 가장 큰 상처를 받은 시점에서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나는 처음에 마음수련이란 곳이 단순히 마음을 가라앉히는 명상인 줄 알았다.
수련하기 전, 나는 수많은 불안과 걱정에 휩싸여 있었다.
겹겹이 쓰고 있는 가면에 내 자신에 대한 회의와 역겨움에 고통 받으면서도,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할까란 두려움과 가면이 주는 순간의 쾌락을 포기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명상을 통해 가면을 벗겨내고, 마음을 버려보니 더 편하고 행복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음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고 싶어 무작정 1주일 등록하여 지내보기로 마음먹고 메인센터를 방문하였다.
마음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 그런지 한번에 마음에 대해 알고 나니 답답함이 사라졌고, 지금까지 마음은 부정적인 것이 있으면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삶에 행복을 누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살면서 자신이 찍어놓은 마음의 사진을 버리는 것이 얽매여 사는 삶을 행복으로 만드는 법이라는 것을 알고 가슴이 뛰었다.
앞으로 지금까지 계속 마음에 찍어 쌓아 놓은 사진을 계속 버리는 습관을 가짐으로서 삶을 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뿌듯함이 함께 생성된다.
일부러라도 시간을 만들어 계속 수련하여 우주의 마음과 행복을 누리고 싶다.
처음 마음수련에 오게 된 것은 내 의지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왕 온 것 열심히 임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도움님이 안내하는 대로만 했다.
난생 처음해본 명상이었지만 새벽까지 수련도 해보는 둥 내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나는 굉장히 소심했고, 좌절감에 휩싸여 누가 봐도 어두운 분위기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곳에서 빼기를 하고난 후 먼저 인사를 걸고, 사람들과 어울려 말도 하고, 웃기도 하는 나로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많은 게 부족하지만 빼기 수련을 알게 됐음에 감사하고 나를 이곳에 오게 한 나의 가족과 나에게 감사하고 또한 모든 것에 감사하다. 도와주신 도움님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작년 병가로 인해 마음치료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집근처에 마음수련이란 곳을 알게 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천안두정센터를 방문하여 도움님과 상담을 하면서 어느 곳에서의 상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진심을 느끼게 되어 지역센터에서의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쌓여갔던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통증을 느껴 여러 병원 치료도 받아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는데 마음수련 1과정을 통해 가슴통증이 완화되고, 나를 돌아보며 엄마와의 사이도 좋아지고, 나도 모르게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며 저를 변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현재 내가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이 살아오면서 내가 마음으로 찍어놓은 사진들을 토대로 나오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상처를 받았던 인연을 떠올리기 싫어도 생각나게 되면 내가 해줬다고 생각하는 만큼의 원망과 상처로 괴로워했는데 상대에 대한 나의 마음을 버리다 보니깐 일체의 내가 괴로워했던 그 마음들이 버리면 없어지는 마음임을 알게 되는 순간 너무나 기뻤다.
인연들에 내가 마음이 있어 상대나 나나 힘들었던 것이었다. 현재 고통 받고 있는 이유와 원인도 여기 빼기명상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 평생의 벗어나고자 했었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법도 여기 마음수련 빼기 명상에 있었다. 너무 너무 이 방법에 감사합니다.
처음 메인센터에 와서 수련을 했을 때는 명상을 처음 해보는 거라서 낯설기도 하고, 의심도 생겼다. 토, 일요일을 거의 졸면서 버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음을 바꾸어 먹으니 그때부터 조금씩 마음이 버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돌아온 내 삶을 돌아보면서 억지로 잊고 살고 있던 기억도 있었다. 그런 기억들에 대한 마음들까지 다 버리니 목요일쯤, 나의 본성을 알 수 있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말 후련했다. 마음수련 짱! ^_^
명상 방법에 감사합니다.
그런대로 꿋꿋이 잘 살아왔노라고.
하늘에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고 누군가에게까지 말 했었는데
지나온 산 삶을 계속 되돌아보다 보니 나만의 자존심 때문에 그 많은 시간을 고통과 스트레스로 보내고, 책임지고 살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나의 청춘이 흘렀고, 내 삶이 사과 한 부분처럼 썩어 들어가 전체가 썩어버렸다고 원망과 미움으로 가득 찬 세월들은 내 탓이었습니다. 내 욕심에서… 남에게 잘 보이고 싶고, 잘나 보이고 싶어 참고 지내온 세월들 나의 욕심이지요. 옛 자기를 버리고 나니 이렇게 대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