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부모와 자녀

부모님과 타인의 입장을 더 배려해야겠습니다

2016.09.16백지*/25세. 1과정. 창원상남센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반성도 많이 했다.
특히 부모님께 은근히 힘들게 했었던 나, 가족이라고 너무 편하게 대했었던 나를 반성했고 앞으로는 부모님과 타인의 입장을 더 이해하여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면에 있었던 못생긴 마음들도 살펴보니 책에서 읽었던 ‘자기 자신이 가장 못난 자’ 라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마음수련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자신을 부끄러워하게 되고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이 세상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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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살아왔던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흘렀다

2016.04.17예림*/39세. 1과정. 창원

지역 센터에서 수련을 하다가 1주일 휴가를 내어서 집중적으로 수련을 받으러 왔다.
지역에서 하는 것보다 확실히 이해가 잘 되고, 마음빼기가 잘 되었다.
수련하는 곳 환경도 만족스럽고 도움님들 말씀도 여러 가지로 도움 많이 되었다.

수련을 하면서 나는 과거에 바르고 잘 살아왔었다고 믿고 있었으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철저히 나를 위한 내 기준에 맞춰서 내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고, 부딪치면서 살고 있었다. 특히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요구와 기대로 아이들을 대하다 보니 힘들게 한 모습이 생각나 눈물이 흘렀다. 1주일동안 나를 돌아보고 잘못 살아왔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는 이렇게는 살면 안 되겠다, 수련을 계속 하면서 우주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 큰 아이도 청소년캠프에 보낼 생각인데 우리 아들 마음에 엄청 힘든 마음을 많이 만들게 한 것 같아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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