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빼기

끝이 나는 빼기 공부

2017.04.10정지윤/29세. 1과정. 경기도 파주.

마음수련을 하게 된 계기는 딸아이가 저를 닮을까봐 두려운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음빼기 시작하면서 주변의 모든 문제, 친구와의 문제, 가족과의 문제가 모두 제 탓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한결 후련해지면서 의문이 서서히 풀리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요가명상도 다녀보고 단월드도 다녀봤지만 끝이 나는 공부는 이 세상에 없었습니다. 끝이 나는 이 마음수련 빼기 공부를 끝까지 해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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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정 방법을 무조건 지켜가며 했다

2017.03.24서명교/17세. 1과정. 경남 창원.

처음 1과정을 할 때는 마음으로 느껴야 할 것을 머리로만 느낀 것 같다.
그러고 기초가 단단히 안 잡힌 상태에서 2과정은 3주 정도 해서 통과를 했지만 3과정을 가자 마자 졸음이 쏟아지고 명상 내용을 못 따라가기 시작했다.

그것을 한 2주쯤 반복한 나를 보고 도움님이 수련 내용을 못 따라가니 1과정을 복습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해서 나는 거의 반강제로 1과정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선생님이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했던 나는 월요일 오전에 내려올 때쯤만 해도 속에서 짜증이 솟구쳤다. 하지만 꾹 참고 1과정의 방법대로 빼기 수련을 한 결과, 3일정도 지나니 많은 것이 바뀌었다.

우선 나는 방법을 무조건 지켜가며 했다. 그렇게 하니 마음수련 한다는 생각도 안 들고 진짜 내가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집중이 잘 됐다. 그리고 과정 통과 욕구가 하나도 없어졌다.
마지막으로 조금 더 세세하게 기억된 생각이 떠올랐고 나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옜날에 1과정을 할 때는 돌아본 바퀴 수는 많았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 또는 싫었던 기억만 버렸는데 지금은 세세하게 그냥 ‘일상생활’을 버리게 되었고 내가 이렇게 자기 포장을 잘하고 남들에게 조금만 맘에 안 들면 욕하는 사람인지 몰랐다. 그것도 ‘우주가’ 해준다는 시점에서 마음으로 버리니 알게 되었다.

그리고는 수요일 저녁쯤 어렴풋이 우주가 나라는 것을 깨친 것 같은데 너무 짧게 느꼈나? 모르겠는데 선생님 앞에서는 그때의 그 마음이 이야기가 안 나왔다. 그래서 1과정을 1주 더 하라고 하셨는데 과정 욕심은 진짜 없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과 3주를 한다는 생각이 나를 또 번뇌에 빠지게 한다. 일단 오늘 저녁 끝까지는 최선을 다해 버리고 싶다.
그리고 정말 뜻 깊고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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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하고 반,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합니다

2017.03.14monishk/36세. 1과정. 브라질.

마음수련을 하면서 오늘이 어제보다 행복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도 오늘이 어제보다 행복하고 또 그 다음 날도 어제보가 기뻤습니다. 우울해서 왔고, 두려워서 숨었고, 세상에 당당하지 못하고 변하고 싶었습니다.

수련을 통해 내 마음을 비워 보니 내 인생이 우울하고 세상이 두려운 게 다 내 잘못임을 알게 됐습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 라는 말이 결코 나란 사람을 위해 생긴 말이지 않을까… 30하고 반을 살아온 나는 뿌린 대로 거두었습니다. 사랑 안 해준 사람들을 미워하고 탓하며 인정 안 해준 세상을 원망했습니다.

빼기 명상을 통해서 미워하고 탓할 사람도 원망할 세상도 없으며 오로지 나 자신을 버려야 참된 세상에서 살 수 있단 걸 깨달았습니다.
“우주마음” 아직 느끼진 못했지만 깨닫게 돼서 참으로 오늘이 어제 보다 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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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이 무엇인지 확인은 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2016.12.28홍기백/26세. 2과정. 광주광역시.

2단계를 메인센터에서 한다는 것. 처음에 많은 의문심이 들었습니다. 와서 무엇을 얻고 가는지, 왜 지역에서 하고 있는데 여기까지 와야 하는지에 대한 것 말입니다. 그래도 해보자. 무엇인지 확인은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난 주 토요일부터 이곳 메인센터에 와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에서 여기까지 온 만큼 무엇인가는 확실이 얻고 가자는 마음과 욕심을 가지고 임하였지만 이곳의 강사님은 정 반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를 버리는 것에, 마음을 지우는 것에 집중하라고 말입니다.

1과정을 할 때도 무언가를 기대하고 임했고 약간이지만 평온한 느낌을 받았기에 어느 정도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왔던 저는 약간의 혼란이 왔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는 게 없고, 내가 날 바꾸려는 시도조차 해본 적이 없는 저는 이 곳의 방법에 신뢰를 하자고 마음을 먹고 하나하나 없애갔습니다.
삶을 돌아보는데 1바퀴 2바퀴, 10바퀴가 넘어가면서 자신을 비운다는 것이 쉬운 게 아님을 점차 알아갔습니다. 무엇 하나만 버리면 되겠지라는 생각. 약간만 버린다면 모든 게 일사천리로 흘러갈거란 생각도 모두 허상이니 다 버려야 된다는 것을요.

게다가 처음엔 잘 버려졌기 때문에 1과정 했던 것처럼 하면 슬슬 떠오르는 게 없을 것만 같았는데 오히려 그 때가 넘어가니 나오는 감정이 더 많아지고 끝날 때가지 끝도 없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에 가짜가 하나씩 없어지니까 오히려 마음은 더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고 심지어 쾌감까지 느꼈습니다. 그런데도 이 기쁜 기분조차도 버리는 게 잘 하고 있는 것이라 하니 이 수련은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정이 3,4,5,6,7 과정이 있는데 끝까지 해볼 생각이며 잘 된다고 행복해하지도, 못한다고 우울해지지도 않을 것이며 모든 것을 마음 없이 대할 수 있는 그때까지 수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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