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심신건강

마음수련 후 삶 자체가 살맛 나고 있습니다

2018.01.15김수정/28세. 1과정.

처음 마음수련을 들어설 때에는 온 몸에 독이 가득 차오른 복어와 같은 느낌으로 왔었습니다. 모든 것에 불안, 의심으로 자동 반응하였고, 모든 것을 나를 공격하고, 위협하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마음수련을 통해 이것이, 이렇게 살아왔던 것이 스스로를 더 위협하는 행위였고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는지를 진심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수련 후, 현재 제 마음은 평화롭고 이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두렵지 않고, 늘 방어 자세였고 경계태세였던 심신이 따스해져 실로 이 삶 자체가 살맛 나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알고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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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마음수련 7일간의 몸과 마음 변화

2017.07.27박은주/54세. 1과정 브라질 마음수련

토요일, 첫날
새벽 세 시까지 잠 못이루고 답답함과 후회, 갈등으로 정신 집중이 안되고 몸이 괴롭기 시작했다.

둘째날에 잠 못이뤄 수면제라도 달랠까 고민까지 하고 옆에서 나오는 기침소리에 신경도 날카로워지고 온몸이 근질거리고 쑤시고 마음도 복잡.

세째날부터 조금씩 마음비우기가 시작되고 조금씩 답답함이 감소되고 그러나 결국 우려대로 감기가 오고 말아서 다시 불평하는 마음이 쌓이기 시작.
오후부터 빼기 훈련에 집중해보자는 마음으로 매달리기 시작.

강사님의 배려로 병원에서 한방침을 맞은 그날 오후부터 어깨를 짓누르던 통증은 사라지고 마음에 평정도 찾아오고 사진 찍어놓은 모습 빼기에 감정 이입은 되었지만 조금씩 마음이 편안해지더니 도움님이 깨우는 소리에 잠이 깰 정도로 밤새 잠도 잘 자는 변화가 있다.
정신이 깨어 내 삶을 후련하게 빼버리고 나니 눈이 맑아지고 고질병이었던 몸의 통증도 사라지고 우주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행복한 기운이 감싼 느낌. 흥분된 감정이라고 하나. 기분이 좋다.

미래에 대한 계획도 걱정도 편안하게 내려지는 마음이다.
십육년을 내리누르던 목과 어깨 통증이 사라진 몸의 변화라니 신기함과 감사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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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시작하고 가장 빨리 느낀 변화는 몸의 변화입니다

2017.06.27Lydia/26세. 1과정. 경기도 성남 마음수련

명상을 시작하고 가장 빨리 느낀 변화는 몸의 변화입니다. 저는 2-3년 동안 원인을 알 수 없는 어깨 통증으로 자주 병원에 다녔습니다. X-ray, 초음파, MRI까지 찍어봤지만 딱히 원인을 찾을 수 없었고 스테로이드처럼 강한 약을 먹으면서 하루하루 버텼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명상을 시작하고 하루, 이틀정도 지나니까 거짓말처럼 어깨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항상 통증 때문에 인상을 쓰고 일어났는데 이곳에 있는 일주일 동안은 편안한 얼굴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서 내가 얼마나 이기적으로 살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모든 게 내가 원하는 식으로 돌아가야 성이 찼습니다.
있는 고집 없는 고집 부려서 내가 바라는 대로 했고, 그게 뜻대로 되지 않으면 남 탓하고 실체가 없는 미움과 분노, 열등감을 키웠습니다. 그걸 인정하고 집어 던져 버리니 밤에 잠을 깊이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꾸 명상 후 변화될 내 인생에 기대를 걸게 되고 정말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수련에 방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내가 삶에 대한 집착이 정말 크구나, 그렇게 잘 살고 싶으면서 왜 그렇게 헛된 세상에 갇혀 살았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미래에 대한 기대까지 버려보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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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간이 짧았음에도 그렇게 피곤한 줄 모르겠음

2017.05.23이권숙/2과정

살아오면서 이렇게 가벼운 몸 상태를 느껴본 적이 없었다.

마음의 변화 : 다른세상을 살아봐야겠다. 우주마음으로.
사는 곳에 가면 많은 지인들에게 가족에게 꼭 권유하고 싶다(강력히 권유해도 될까요?^^)
수면 시간이 짧았음에도 그렇게 피곤한 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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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밖에 모르는 삶이었다

2017.05.09김현0/35세. 1과정.

마음수련하러 왔을 때 무기력하고 잠만 자고 싶고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은 상태였다. 그냥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만 하자고 마음먹고 강의실에 몸만 끌고 와서 내 생각을 내려놓고 안내하는 대로 따라했다. 그랬더니 화요일쯤 되니 그런 생각이 더 이상 마음을 지배하지 않았다.

근데 그때부터 너무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어지럽고 물만 먹어도 토하는 상태가 계속되어 몸에 집중이 되지, 마음을 집중할 수가 없었다. 몸을 추슬러가면서 죽는 거라도 하려고 하고 가만히 누워서 삶을 돌아보았다.
내 삶은 정말 나밖에 모르는 삶이었다. 행복한 순간에도 힘든 순간에도 그냥 나밖에 모르고 나 어떻게 될까 두려워하고 상처받을까 노심초사하고 틈만 나면 인정받으려고 잘나려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일밖에 한 것이 없었다.

이런 마음을 쓰고 살았는데 내 몸이 안 아팠던 게 이상했구나 생각하니 너무 아프지만 그냥 아픈 내 모습이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진짜 이 몸 없어질 때야 후회하고 두 배 세 배 더 아픈 몸뚱아리로 고통 받았을 텐데…

지금 이렇게나마 죄 사함 할 수 있고 버릴 수 있다는 게 정말 기적처럼 감사했다. 이런 나를 버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까지 있다니 마음수련은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내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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