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역지사지

세상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삶을 살아볼까 합니다

2016.09.16남호력/45세. 1과정. 종로2가

늘 내 삶이 왜 이럴까? 왜 남들보다 더 나은 내가 아닐까?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세상 살면서 그 누구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고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에게조차 감사함은커녕 나의 원수가 되어 있고 왜 내게 더 잘해주지 못했나, 그것만을 원망했습니다.

마음수련을 해보니 다른 사람들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고통스런 삶의 짐이 있었습니다. 저는 나밖에 몰랐던 거죠.
이제 와 돌아보니 세상은 언제나 저를 도와주고 살려주고 계셨는데 저는 세상 탓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조금이나마 마음을 내어 세상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삶을 살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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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고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는 방법

2016.09.05지유/34세. 1과정. 울산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조금씩 새로운 기억들이 나고 처음에는 계속 사건으로 있었던 일만 떠오르다가 점차 시간이 지나고 케케묵은 감정이 드러났습니다. 그 감정들로 떠올리기도 싫어지고 명상도 하기 싫어지기도 하였으나 오히려 명상이 잘 되고 있는 거라 하셔서 힘을 내어 마음수련을 거듭했습니다.

집중이 안 될 때도 있고 무언가 떠오를 때도 있었지만 매번 듣는 가짜 허상세계가 머릿속으로만 느껴지고 흡수를 못 한 듯 하였는데 ‘꿈속’이라는 그 단어에 모든 허상 가짜가 이해되면서 마음을 버리기도 쉬워졌습니다,.
같은 말씀을 매번 하시어 ‘아는 거다’ 하며 잘 안 듣게 되기도 하였는데 듣다 보니 어느 순간 나한테 와 닿는 어떤 말, 단어는 있었습니다.

처음엔 앉아있기만 하는 게 불편하고 힘들고 짜증도 났고 끝나는 지금도 불편하고 힘든 건 있지만 행복해질 수 있고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1과정을 해보면서 다음과정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남 탓만 하며 나는 올바른데 남이 잘못한 거다 생각했던 것도 내 삶 내 생각일 뿐이고 그 사람도 자기 삶이 기억 속에 살고 있는 것이어서 네 삶 내 삶이 달라서였고 되돌아보니 그럴 만했다고 이해되는 부분도 생기고 나의 잘못 나의 욕심 기대가 컸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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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육아와 ‘역지사지’

2016.07.21진승해/46세. 1과정. 부산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서부터 서로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이 부딪치는 날들이 많았다. 출근 준비하면서 왔다갔다하며 이이들 깨우는 일부터 하루를 시작해서 퇴근 후는 또 저녁식사 준비에 집안 청소에 공부 독촉에 하루를 끝내고 잠 자기 위해 침대에 몸을 누울 때쯤이면 몸과 마음이 탈진상태의 날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런 날들을 보내며 힘든 마음에 지쳐가고 있는데, 먼저 이 과정을 마친 형부의 권유로 마음수련을 하게 되었다.
마음을 버리는 일이 너무 힘들었다.
살아온 시간 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고집과 아집으로 생각을 바꾸는 일이 여간 힘들지 않았다.
하지만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명상을 하고 난 후 한가지 확실한 마음의 변화는 생겼다.
‘역지사지’ 내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야겠다는 생각. 내가 그 동안 그렇게 심적으로 힘들었던 이유가 나 자신의 고집만 부리고 상대에게 강요했기 때문인걸 확실히 깨달았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이해하려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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