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이기심

더러운 거울을 닦아 깨끗해지면 좀 더 정확하고 선명하게 보이듯이

2017.11.15

내가 가진 문제들이 무엇 때문인지 찾으려 명상을 시작하였다. 가진 기억과 생각을 빼내서 우주마음이 된다는 방법이 낯설지만 더러운 거울을 닦아 깨끗해지면 좀 더 정확하고 선명하게 보이듯이 지금은 이 방법으로 내 마음의 문제의 뿌리를 찾아낼 것이란 기대를 갖게 되었다.

마음수련의 완성을 꼭 하고 싶지만 수련 과정에서도 뜻밖의 선물을 받는 것 같아 참 감사하다. 내가 지금까지 말로만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하던 것들이 마음을 버리다 보니 ‘진정으로’ 이기적인 내 자신 때문에 힘들었을 내 주변인들에게 미안하고 또 감사하다는 깨달음이 큰 선물인 것 같다. 수련이 쉽지 않지만 꾸준히 해서 완성하여 꼭 우주마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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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다시 마음수련을 하겠다, 제대로!’

2017.11.11익명/23세. 1과정. 부산 마음수련

군대에서 여러 힘든 일을 겪으면서, 심하게 오락가락하는 기분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좋은책, 좋은 경험, 좋은 감정 그 당시 몇 시간 길면 며칠 동안은 좋았지만 결국 다시 힘들어졌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앞으로 평생 이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미친 듯이 생각하고 책을 찾아보고 바뀌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뭘 해도 결과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을 뒤지던 중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기들을 읽어보면서 어쩌면 여기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역센터, 새마음캠프를 거쳐 1과정 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1주일간의 즐거운 수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순간 제가 알던 세상이 마치 허물을 벗은 듯 한 꺼풀 벗겨진 것 같이 느껴졌고 제 범위가 넓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있었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나날을 보내는 중 항상 든 생각은 ‘어떻게든 다시 수련을 하겠다. 제대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 쓰고 전역 후 2달간 아르바이트를 한 뒤 돈을 모아서 다시 1과정을 하러 왔습니다.

기다리던 수련과정도 녹록하지는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고비가 있었고 계속해서 의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고비를 넘을 때 마다 항상 얻는 것이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저 밖에 모르는 이기심 덩어리였고 전 계속 저를 버려갈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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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해야 되겠구나

2017.05.31남맹효/46세. 1과정. 창원 대방 마음수련

직장생활을 하다가 3개월 반 전에 갑자기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면서 몸이 힘들었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고 여러 가지로 낫기 위해 노력을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마음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몸이 안 좋아지니 모든 신경과 관심이 오직 몸으로만 가게 되었고, 평소에 보이지 않았던 여러가지 성격적이나 말, 행동, 표정 등(참을성, 강한 정신력 등이 나약해짐) 이 안 좋은 쪽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직장생활 처음으로 집을 떠나 장시간 나 자신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몸을 쉬고 요양을 하려고 왔으나 첫날 하루를 지나고는 일요일 다시 내려갈까 망설이다 지역센터 도우미님이 다시 한 번 그래도 있어 보라고 하였고 창원으로 내려가는 차는 이미 떠나버리고 내려갈 수 도 없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부정적으로 먹고 있었던 생각들(고집불통, 불수용, 완벽주의, 나만의 틀에 박힌 생각, 몸에 대한 집착, 이기심, 의심 등등)이 계속해서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나 자신을 괴롭혔지만 조금씩 나 자신을 계속 돌이켜보면서 긍정적으로 바뀌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집사람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해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뭔가를 이루어야겠다는 생각 자체도 버려야되는 헛생각이라는 것을 느꼈고, 나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조금 더 많이 생각해야 되겠구나 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스스로 만족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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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자존심, 이기심, 고집이 ‘나’를 형성하고 있음을

2017.05.23하우/61세. 1과정. 전북 정읍 마음수련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버리는 빼기 명상을 통해 그동안 세상살이 하면서 마음에 새기고 가졌던 생각들이 나 자신의 집착과 분별심, 자존심, 이기심, 고집 등으로 인해서 강하게 나에게 인식되고 나를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를 중심에 두고 내가 원하는 대로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갈망해왔고 그렇게 안 되는 것에 대해 힘들어하고 괴로워해왔던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산 삶은 가짜 사진을 찍어왔음을 빼기명상을 하면서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마음을 모두 버리고 우주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는 방법을 깨우치는 시간이 되어 새로이 삶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누군가를 위해서 해왔다고 생각한 점들이 마음수련을 통해 다시 되새겨보니 나를 위하고 내 만족을 위한 것임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빼기명상을 더욱 꾸준히 해서 우주의 마음을 가진 내가 되도록 해나가고 가짐없는 나, 줄 수 있는 나가 되어 살아가려고 합니다. 인간마음으로 살면서 괴로움과 행복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힘들어해 왔는데 가짜인 나를 버리는 방법을 바로 깨우쳐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마음가짐을 다지면서 마음수련 공부를 끝까지 지속해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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