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인간마음

겉으로는 괜찮다고, 생각과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다

2017.11.10지소연/26세. 1과정. 제주 시청

마음수련 오기 전 정말 취직이 될 것 이라고 믿었던 곳에서 떨어지고 실망감과 허무함을 갖고 있었다. 생각할수록 부끄럽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겉으로는 괜찮다고 생각과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다.

이 곳에 와서 수련을 하는데 이 감정들이 내가 나만을 생각하며 살아왔던 내 사진들 속에서 나왔고, 이 것 말고도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 속에서 내가 제일 잘났고, 잘 될 것이고, 편해야 하는 가장 버려야 할 인간마음 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것들을 모두 버려야 겠다. 정말 이렇게 살아왔던 것을 끝내고 싶다 라고 생각하며 버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 버려보고 나니 우주만 남았을 때, ‘그렇게 더러운 마음을 갖고 살아왔던 삶이 정말 잘못했고 죄송하다.’를 느끼며 눈물이 났다. 우주의 입장에서 보니 전부가 우주임을 느꼈다.

이런 마음이 끊이지 않고 이런 마음으로 계속 할 수 있길. 앞으로 2과정 가서 마음의 사진들을 더 버리고 우주가 되는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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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방향이 정해진 것 같다

2017.07.12공룡/51세. 1과정. 대구 마음수련.

몇 년 전에 인간마음으로 살아 저질렀던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으로 인해 함 사람이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작년 말에 알았다. 몇 년간 그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온 그 사람의 고통을 생각하니 너무 괴롭고 불안하였다. 내가 허상이 가득 찬 인간마음과 이중적인 생활로 인해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고 이로 인해 몸이 망가져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 중간에 1과정을 지났지만 재습하기로 마음을 먹고 떠나왔다.

모든 게 내 탓인 것을 더욱 뼈저리게 느끼고 있고 참회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명확하게 허상인 인간마음으로 다년간 살아온 것을 더 이상 하고 싶지는 않지만 또 그런 일상이 기다리고 있다. 다시 돌아온다는 각오, 2과정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해졌다.

계속 허상의 사진을 찍어서 마음 먹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면 좋겠고 세상의 이치대로 흘러간다는 것은 우주마음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내 삶의 방향이 정해진 것 같다.
나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감옥에 있게 하지 않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나는 교육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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