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해소

비워진 나의 마음 안에 가득 채워지는 세상이

2017.03.14김정수/23세. 1과정. 경기도 안산.

처음에 수련을 할 때에는 사진으로 마음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것은 이해가 됐지만 방법에 따라 사진이 버려지는 것이 이해가 안 되고 부정적으로 생각되었다. 심할 땐 사이비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도우미 분들과 수련하시는 분들의 표정이 너무 편안해 보여서, 믿기로 했다.

처음에는 버리는 게 어떤 느낌인지 몰라서 수련이 잘 안된 것 같았지만 이틀부터는 상담도 받으면서 수련 중에 내가 완전히 방법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완전히 하려고 노력하니 사진이 버려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과정 중에는 밤늦게까지 하는 게 너무 힘들고 허리와 어깨도 아프고, 밥먹고 앉아만 있어서 건강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하고 꿈 속에서 버렸던 사진 속 인물들이 다시 나오는 꿈을 꾸는 등등 악몽을 꿔서 힘도 들었지만 중간에 다 비워진 나의 마음을 느끼고 우주가 원래의 세상이 비워진 내 마음 안에 가득 채워지는 것이 느껴져서 기뻤다.

가장 좋았던 것은 그 동안 내가 힘들었던 것들이 모두 내 마음에서 벌어진 일이고 나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나 상황이 나의 마음속이 만든 헛세상이라는 것을 알아서 마음이 편해진 것이었다. 지역에서도 계속 명상센터를 다니면서 수련을 하려고 한다.

답답했던 마음이 텅 비워지고 가득해지게 해준 이 방법에 감사하고 편안한 웃음으로 수련과 마음다짐을 도와주신 선생님과 도우미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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