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행복한마음

엄마와 여기서 보내니 정말로 행복한 5일이었다.

2019.02.20햇볕웃음샘딸/17세. 충남홍성

2년 동안 쉬다가 다시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하면 할수록 마음이 가벼워지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방법이 바뀌면서 과정 올라가는 것도 쉬워져서 지치지 않고 잘 할 수 있었다.
3일째 되는 날에는 집에 가고 싶어서 오전 시간 내내 집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만 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집중해서 마음수련을 하다보니 그런 생각을 언제했냐는 듯이 싹 없어졌고 마음이 너무 편했다. 어쩌다 보니 오게 됐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잘왔다는 생각을 했다.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꾸준히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엄마한테 불만만 말하기 바빴는데 5일간 엄마와 여기서 보내니 정말로 행복한 5일이었다. 설연휴 때문에 더 길게 못 있어서 아쉽고 다음에 올 땐 일주일을 채우고 가고 싶다.
그리고 수습도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메인센터와서 학원을 여러 개 빠지고 밥먹고 명상하는 것 밖에 없었는데도, 학원다니는 것 보다도 뜻 깊고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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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미소를 지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2019.01.21이샘미/ 31세.메인센터

재작년 서른 살이 되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막연함이 심해지면서 삶에 대한 불만과 화로 가득차게 되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 매 순간 상황이 닥칠 때마다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치밀어오르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사람이라면 어찌 긍정적인 생각만 하겠는가…’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내게 주어진 일에 열심히 의욕적으로 살았다.
어느날, 무언가를 외부로부터 채우려는 나의 모습을 본 친구는 내 마음이 허해서 자꾸 바쁘게 살고, 무엇이든 배우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해줬고, 나와 친구는 함께 마음수련을 등록하게 되었다.

현재에 대한 마음의 갈증은 미래를 더 잘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 믿었던 나는 마음수련을 통해 나의 마음과 생각이 살아온 삶과 경험에 의해서 만들어진 가짜라는 사실을 서서히 깨달았다.
지역센터에서 1개월 정도 1과정을 하는 동안 내가 살아온 삶이 별거 아니구나..그런데 나는 엄청 힘주며 힘겹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면서 산 삶이 허무하게 느껴졌고,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 4박 5일 동안 마음을 버리면서 나를 위해서만 악착같이 살아온 것이 결국 불행을 낳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늘 열심히 사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느꼈고 똑같이 그렇게 살아왔지만 결국 내 안에 남는 것은 질투, 욕심, 미움, 시기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었던 나를 명상 통해 발견했던 것이다.
앞으로는 경쟁 속에서 남보다 더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내 모습 그 자체로 빛날 수 있을 것 같고 모든 사람과 상생하는 과정 속에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진짜 미소를 지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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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체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2019.01.07양민경/21세. 안양

나는 늘 허전한 마음을 채우려고만 해왔다. 마음을 채우려고 하고 먹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버려보니 이제껏 내가 먹기만 했던 마음들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들인지, 내가 먹었던 마음들로 무언가를 누군가를 판단하고 상처받고 화내고 슬퍼했던 것들이 얼마나 바보 같았던 허상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나 밖에 몰랐다. ‘사람은 자기 자신 밖에 모른다.’ 도움님의 강의 중 인상 갚은 말이 있다.

요약하면 마음이 큰 사람은 참고 참는 크기가 큰 것일 뿐,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 흔히 잘 참는 사람을 착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 참던 마음이 터질 때 그 주변은 얼마나 크게 흔들리는지….내가 딱 그랬다. 18년간 세상 둘도 없는 착한 딸이었다고 한다. 그런 딸이 참고 착한 척하다가 결국 터진 18번째 되던해… 근 3년간, 주변인들을 괴롭게 할 정도로 끔찍한 괴물이 되었다.

내가 살아온 삶의 무게로, 상처로, 기억으로, 타인을 더 이상 아프게 하지 않기 위해 내가 얼마나 못난 사람이었는지 돌아보고 그 못난 나 자체를 빼고 없애기 위해 간절히 명상했다. 먹을 때도 아팠던 마음, 빼낼 때 얼마나 더 아팠겠는가. 이제껏 내가 주변인들을 어떻게 힘들게 했는지 아니까 너무 슬펐다.

나 때문에 울고 가슴치던 사람, 못 견뎌 떠나간 사람, 포기해버린 사람, 신뢰하지 않는 사람…
나도 내 생각에만 사로 잡혀 상처받았다고 징징댔었다. 내가 내 틀에서만 살아서 다른 사람의 세계를 인정하지 않았던 것들이 마음수련은 나를 바보스러웠음을 인정하게 되는 시작이었다. “너는 내 마음도 몰라!!” 당연한 소릴, 볼 수도 없는데 어찌 알겠나!! 보이지도 않는 그 마음은 진짜일까? 가짜일가?
가짜다. 그 가짜인 마음들을 늘 먹고 사는 사람들은 불행할 수 밖에 없다. 나는 내가 달라진 마음을 느끼면서 내 소중한 사람. 모두에게 마음수련을 권유하고 싶다.

나의 1년전 일기장만 봐도 나는 왜 이리 힘들까? 왜 외로울까? 사랑받고 싶다… 등등 슬픔과 외로움이 가득한 아이였다. 늘 ‘상처받지 말아야지, 사랑받고 싶다, 잘해야지’ 라는 마음을 먹고, 먹고, 먹기만 했다. 하지만 채워지는 것은 없었다. 다들 그렇지 않은가? 마음을 빼면 무언가를 채우려하지 않아도 내가 여기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함이 가득하게 되었다. 마음을 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그저 온전한 나 자체로 행복할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마음을 빼는 이 마음수련이 꼭 필요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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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으로 일상이 변화되다

2018.10.27박동철 / 29세. 메인센터

명상을 하니 마음뿐만 아니라 몸까지도 많이 변했습니다. 몸의 변화에서는 항상 가슴속에 동맹이 하나가 박혀있는 느낌이 있었는데 마음을 버리고 나니 그 돌멩이 하나가 빠져나가 숨을 쉴때도 일상생활을 할때도 몸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일상이 지치고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뭐하지 이러면서 걱정과 귀찮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면 지금은 아침에 자동으로 눈이 떠지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열등감있는 마음 때문에 항상 내가 못나보이고 자신감도 없고 그러다보니 남을 평가나 하고 다니고…

정말 제 과거를 돌아보니 부끄럽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제 몸과 마음이 정말로 가짜인걸 알게 해준 이 방법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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