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나를 돌아보다

내 마음이 세상 전체가 되면 모든 것이 내가 되니 바랄게 없다

2019.01.26도시*/ 57세. 울산

나를 돌아보니, 해놓은 것이 별로 없구나.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살았던 것 같은데 이대로 죽는다면 참 허망할 것 같다. ‘남들도 다 그렇겠지’ 하면서 스스로 위로 해보지만 이 허전함은 채워지지 않을 것 같다.

어릴 때,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참 궁금했다.
어디에서 왔는지는 알았다. 어머니 뱃속! 그런데 어디로 가는지는 대충은 알겠는데 두렵고 명쾌하지 않았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이 마음수련 공부를 통해 하나씩 알아가고 싶다. 지금껏 나를 위해 열심히도 살았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 마음껏 해주고도 보상받기를 원하지 않게 된다고, 내가 없어져 내 마음이 세상 전체가 되면 모든 것이 내가 되니 하고도 바랄 게 없다는 강의 내용이 생각난다.

참으로 멋지지 않겠는가! 살아서 이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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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만큼 명확한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은 없었던 것 같다

2018.12.15곽민*/32세. 1과정. 경남 명상센터

살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았지만, 마음수련만큼 명확한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은 없었던 것 같다. 마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빼기 하는 방법을 너무나도 명확하게 제시해준다.

방법에 따라 끝까지 수련하면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음에 확신을 느낀다. 방법을 만들어 주신 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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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매일 힘들다 하면서 살았다

2018.12.15손순*/56세. 1과정. 양산 마음수련 센터

삶에 지쳐있을 때쯤, 지인 분의 소개로 마음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계룡산 자락에 있는 논산 메인센터에 처음 와 봤다.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매일 힘들다 하면서 살았다.

처음으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 자신은 가족을 위하고 누구를 위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나를 돌아보니 철저히 나 밖에 모르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 모든 걸 내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자식들과 주위 사람들을 나한테 맞춰서 살려고 했었다.

원래 나로 본래의 나였는데, 그 참인 마음을 가지고 가짜인 내가 진짜인 것처럼 살았다는 게 너무 부끄러웠다. 지금껏 살아온 내 삶이 가짜인 마음 속 세상이라고 생각하니까 쉽게 잘 버려졌다. 세상 마음이 무엇인지 가짜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니 살아가는 것에 (미래) 대한 두려움도 없어졌다.

이 공부를 끝까지 해 보겠다는 결심을 해본다. 이 마음 수련의 방법과 마음 수련을 알게 되어 행복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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