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수련추천

저는 29살 취준생이었습니다

2018.02.11오늘처*/29세. 2과정.

저는 29살 취준생이었습니다. 많은 좌절과 거절의 연속으로 저의 자존감과 마음은 한 없이 추락하였습니다. 시간의 쫓김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현실의 괴리감으로 인해 몸과 마음은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그 때 만난 것이 ‘마음수련’이었습니다. 처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만난 마음수련은 저의 마음을 바로 잡아주었습니다. 진짜 살아가면서 중요한 게 무엇이고 그것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 존재하는 곳이었습니다. 마음이 꽉 막혀있거나 새로운 삶으로 거듭나고 싶으신 분. 의문 갖지 말고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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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무거운 때가 벗겨져 나가며 행복이 보입니다

2018.01.11이재*/30세. 1과정. 서울 화곡(발산)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처음 마음수련메인 센터에 와서는 약간의 두려움과 불신, 특히 ‘나 자신’에 대한 불신이 제 안의 대부분을 채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작 며칠 만에 내가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을지, 방법이 있다 쳐도 내가 그 수준까지 받아들일 수 있을지… 다양한 불신들이었습니다.

처음 하루 이틀이 지나가면서도 큰 변화는 느끼지 못했지만 그저 앞서만 분들의 길을 믿으며 도움님들의 방향에만 맞췄습니다. 그러자 너무나 신기하게 지난 30년 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체험을 하게 됐습니다.

그 동안에 눈에 보이는 것들만 믿어오던 제겐 너무나 생소했고 어색했습니다. 다만, 분명한 건 시간이 지날수록 제 안에 변화로서 그 결과가 드러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들을 느낄 수록 ‘방법’에 신뢰를 갖게 되었고 성취 속도가 빨라짐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마치 지난 30년간 나도 모르게 쌓였던 무거운 때가 벗겨져 나가며 그것에 가려져왔던 행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덕에 감사함이 저도 모르게 가득해졌습니다. 앞으로 가능한 빠르게 저를 ‘완성’시키려고 합니다. 소중한 사람들 역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여생을 자유롭게 모든 이와 더불어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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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근사하게 포장한 항아리들입니다

2017.04.21김성*/53세. 1과정.

“난 좀 근사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현명한(?) 아내. 적극적인 사회인, 열심. 자상. 사랑의 엄마, 배려의 아이콘, 부모님께 효도하는 착한 딸과 며느리….. 적어도 일주일 전에는…
그런데 전 아집. 집착. 위장된 성향으로 똘똘 뭉쳐진 못난 사람이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것을 알게 해주신 분들이 계신 곳이 여기 마음수련센터 라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해도 되겠습니까? 곰돌이 도움 선생님, 목소리 미남 도움 선생님, 제 눈물과 콧물 모두 보여주신 도우미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우린 모두 근사하게 포장한 항아리들입니다. 그 속에는 깨끗한 맑은 물만 담고 있는 분들도 초대하고 싶습니다. 저처럼 맑은 물만 있는 줄 알았던 사람도 아주 작은 소금쟁이 한 마리로도 온 항아리 안의 물이 진흙탕 물이 되고 마는 분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주일이란 시간으로 긴 세월을 강력하게 돌아보고 버리게 해주신 센터 주변의 보이지 않는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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