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수련효과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는지 보이기 시작했다

2017.05.26이지*/21세. 1과정. 인천

살면서 자신의 삶을 깊이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 곳에서 와서 삶을 여러 번 돌아보면서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는지 보이기 시작했다. 돌아보며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을 가지게 됐고, 내가 이기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과거의 가슴 아팠던 기억들을 다 버리니까 감정이 버려지고 그 감정과 기억이 안 떠오르니까 자유로워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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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많은 것들이 정리 된 느낌입니다

2017.05.05이종*/52세. 1과정. 서울 수서 마음수련 센터

이번 명상의 수련시간만큼 내 인생에 대해 깊이 잘 정리해본 적이 없었기에 매우 많은 것들이 정리 된 느낌입니다. 내가 맞고, 세상과 사람들이 틀리거나 답답한 경우들로 스스로를 불만, 화 몰이 해 나아가 불안과 외로움을 만들어 온 가짜 마음들을 끝내 발견하고 인정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또한 우주가 늘 그 마음에서 돌아오라고 그 동안도 수 없이 기회를 주었다는, 그런데 외면해 온듯한 묘한 기분이 듭니다.

당장 모든 시간들에 우주의 마음이기는 행여 어렵더라도 그 때 그 때 깨어있을 수 있는 기준이 분명하게 생겼다는 점만도 큰 변화이기도 하며 든든합니다. 생활 속에서는 일단, (마음의)사진 찍는 횟수가 줄어든 자신을 느낍니다. 또한 일단 긍정적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변화입니다.

그 간의 사진들로 가려왔고 미움, 화, 후회 등에 대해 내가 찍은 가짜 사지임을 알기에 그 감정들이 없고 근거도 없이 또 찍어대던 사람들로 인한 불만, 외로움, 자존감 상실 등이 현저히 줄어드는 듯 하여 마음이 편안하고 이렇게 유지되도록 노력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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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지고 있던 긴장성 두통이 없어졌습니다

2017.02.24happy32*/45세. 1과정.

마음수련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왔습니다.
도움님들이 이끌어주시는 대로 따라서 하다 보니 마음수련에서의 1단계를 수련할 수 있었습니다.
기억을 버리는 과정에서 내가 사진 찍어둔 가짜 나를 버릴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몸이 힘들고 집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견디어내는 힘이 생겼습니다.
어느 순간, 이곳에 와 있는 동안 평소 가지고 있던 긴장성 두통이 없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수련하는 분께서 표정이 밝아지고 안색이 좋아졌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꾸준하게 수련을 한다면 스트레스,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도 생겼습니다. 수련하는 모든 선생님들을 응원하며 도움님들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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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하는 첫 단계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2017.02.24신승*/22세. 1과정.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우리는 치열한 경쟁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 대한민국의 유례없는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행복 지수는 OECD 가입국 중 하위권이며 서울의 마포대교는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생명의 다리’가 조성되어 있는 참으로 개탄스러운 실정이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과 학업, 취업, 대인관계, 고독, 미래 불안과 같은 개인적인 배경 속에서 ‘마음수련캠프’라는 명상 프로그램을 SNS에서 접하였고 변화된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참석하였다.

난 마음수련원에 도착해서부터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첫번째는 생각보다 큰 수련원의 규모였고 두 번째는 이곳의 분위기였다. 우리 사회 속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면 각박한 사회에서 이리 저리 치이며 생겨난 스트레스로 인해 얼굴에는 짜증과 분노가 가득하고 각자 저마다의 걱정거리가 우환이 가득한 표정으로 표출된다.
그와는 달리 이곳은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홍길동의 ‘율도국’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듯 이상적인 세계였고 극락의 세상이었다.

하지만 나의 기대와는 달리 캠프 초반 나의 정신상태는 의심투성이었다. ‘우주’ ‘사진’ ‘블랙홀’ 등 이상한 단어들이 쏟아졌고 나는 청중의 입장으로서 강의 내용을 수용하지 못하고 온갖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렇게 흘러가던 캠프가 단 1,2시간의 명상으로 180도 바뀌었다. 속는 셈치고 해보자 마음먹으며 명상에 임하였고 명상을 통해 기억을 되돌아보고 생각을 버린 후 놀랍게도 고작 1시간만에 난 변화하였다. 수만 가지 생각으로 사로잡혀 있던 마음이 편안해졌고 걱정과 근심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진 나의 모습을 발견하였다.

미국의 유명 드라마 ‘뉴스룸’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문제를 해결하는 첫 단계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 수련을 하며 나는 나에게 있는 수많은 문제점이 내 자신에게 있는 것을 인식하였다. 이번 1과정 7일의 시간은 미약한 첫걸음이었지만 미비한 발걸음을 통해 시작한 마음수련의 끝은 창대하리라 믿는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거센 태풍을 발생시키는 ‘나비효과’의 현상처럼 인생의 변혁이라는 거센 태풍을 불러일으킬 1과정 수련생활의 힘찬 날갯짓은 이미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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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정은 1과정보다 확실히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면서

2017.02.24솔바*/2과정. 남원.

이번 과정은 1과정보다 확실히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면서 1과정보다도 꼼꼼히 긁어주는 감이 있어 마음빼기가 잘되는 것 같아 너무 좋은 한 주가 된 것 같아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에 대해 많이 내려놓고 남을 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졌으며 긍정적이고 활달한 마음이 자주 들고 감사한 마음이 나도 모르게 자꾸 들어서 계속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확실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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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후련해지는지 소개시켜주고 싶다

2017.02.24야*/27세. 1과정. 서울.

마음빼기 명상을 통해 내가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왜 ‘빼기’가 필요한지, 마음을 비우고 나면 편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왔는지, 나 스스로를 혹은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홀대하고 가혹하게 대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빼기 명상을 하며 진짜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만든 허상세계가 아니라 진짜 세상에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지 궁금해졌다.
마음을 버리기 시작해 머리와 마음이 가벼워지고 홀가분해졌다는 느낌을 받게 되어 기쁘다.

계속 마음 빼기를 할 생각이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우리가 왜 이렇게 힘든지, 마음빼기 명상을 하고 나면 얼마나 후련해지는지 소개시켜주고 싶다.
눈에 띄게 특별하게 나타난 마음의 변화로는, 처음에는 내가 부모님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하고 부모님이 여기 와서 꼭 변하셨으면 싶었다. 하지만 마음버리기를 하고 나니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부모님 본인을 위해서 지금 내가 느낀 기분 좋음을 느끼시고 행복과 여유를 찾을 수 있게 오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졌다.

이 마음이 든 순간 마음빼기 명상을 통해 많은 것이 변했구나를 느낄 수 있었고 이제야 시작하는 단계지만 무엇을 하게 되든 힘들지 않을 수는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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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부터는 명상에 탄력이 붙어서

2017.02.10임윤*/62세. 1과정. 서울.

잘 짜여진 강의 내용. 철저한 시간. 출석 체크, 봉사정신으로 임하는 도움님들의 자세. 모두가 대단합니다.
이런 열의 아래 수강생들의 자세가 흐트러질 수 없다는 걸 느낍니다.

이곳의 인연은 십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제야 인연이 닿았다는 걸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처음 이틀간은 마음이 다소 갈팡질팡 했지만 갈수록 도움님들의 열과 성의에 믿고 따라 한 결과 3일째부터는 믿음도 생기고 수련에 탄력이 붙어 하루하루가 다르게 내공이 쌓여가는 걸 느꼈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수련 방법을 만난 것에 감사하며 또한 수련 방법도 특이하고 대단하다 생각이 들어 망설이 없이 2과정을 등록했습니다. 원래 일주일 일정으로 왔지만 계속해서 수련해 보고픈 욕심에 단박에 등록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주위의 사람들에게 놀라운 방법을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은 욕망이 솟구칩니다. 감사합니다.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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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왜 인간의 자아성찰과 공존의 목표가 달성될 수 없었는지에 대해.

2017.01.13제임스 */52세. 1과정. 전주 마음수련.

인간의 자아가 스스로의 욕망이 만들어낸 거짓된 자아임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마음수련의 방법대로 수련을 하면서 체험되는 몸과 마음의 변화가 느껴졌다. 그동안 왜 인간의 자아성찰과 공존의 목표가 달성될 수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납득이 되었다. 좋은 수련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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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음수련에 오지 않았으면 얼마나 마음은 서글퍼했을까?

2017.01.13도*/ 1과정. 전남

참으로 오랜만에 집을 떠나 가벼운 마음으로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들어왔다. 기대했던 것만큼 편안하지도 않았고 자유로움도 없어서 불편했지만 나를 위한 시간보다는 아들과 함께 동행한 수련회라서 불편함을 감수하며 참여해야겠다는 생각뿐, 특별한 기대감이나 “뭐 별다른 게 있겠나!” 하는 생각으로 대충 시간만 보내고 가려 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참으로 명상을 하면서 느껴지는 그 희열감과 가슴 벅찬 잠재력을 깨우는 그 능력에 온몸에 경련을 일으킬 만한 충격 그 자체였다.

잃어버린 나의 기억을 깨워주는 신비함과 신간이 지날수록 더 큰 기대감은 내 눈에서 눈물과 웃음을 자아내는 버리는 방법의 효과는 대단했다.
나의 마음은 점점 비워져 갔고 내가 찍은 거짓 허상과 버려야 하는 그 기억들을 가슴에 쌓아두고 살았으니 나는 마음에 미안함이 들었다. 서서히 마음이 비워지면서 내 몸은 점점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마음에게 감사하고 귀중한 시간을 갖게 해준 웬수한테 감사하고 아들한테 감사하다.
내가 마음수련에 오지 않았으면 얼마나 마음은 서글퍼했을 것이며 아파했을까? 참마음을 가슴에 안고 집으로 돌아가면 나는 더 큰사람이 되어야겠고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다. 늘 감사하며 참마음으로 살아야지. 비워질수록 가벼워지는 것은 마음뿐만이 아니라 몸무게도 가벼워지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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