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 비우기

마음수련은 단순하게 마음을 비우는 방법입니다

2019.03.02유o*/ 39세. 메인센터

처음에는 여자친구의 말만 듣고, 마음수련 지역센터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명상 빼기 하는 곳이라고 머리로만 알았지 마음에는 안 와 닿았고, 명상을 집에서 하지 왜 비싼 돈을 주고 다녀야 하는가라는 마음이 많이 있어, 돈이 아까웠습니다.

그래도 여자친구가 무엇을 하는지 알아야 이해를 해줄수있었기에 그냥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한 달만 맛보기 식으로 다녀보고 ‘나한테는 안맞는다.’는 식으로 그만둘 생각이었죠.  1과정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마음빼기를 시작했습니다. 1과정… 2과정…이게 뭐지? 되긴되는 건가? 피곤하니 잠이나 자자… 그런식으로 시간을 보내다 문득 아무런 조건 없이 진심으로 저에게 잘 대해주는 지역센터 분들과 여자 친구가 느껴졌습니다.

어떤 것이 계기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2과정부터는 열심히 마음빼기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답답하고 갈수록 더 어렵고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더 쉬워지고 점점 잘 버려졌습니다. 그저 생각없이 하라는 대로 믿으라면 믿고 단순함이 비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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