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 명상에 거부감도 들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마음수련을 하면서 저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진정한 본질과 진정으로 버려야할 것들이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생겼고, 저는 꿈에서 깨어난 것 같은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세계는 큰 혼란 속에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고, 증오와 아픔만이 사회 속에 뿌리 박혀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수련을 통해 진정한 마음을 되찾고 거짓된 꿈에서 깨어나 맑은 미래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항상 저에게 유리하고 저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만을 원했고, 그 마음이 제게 아픔과 고통이 되었고 마지막에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저만의 고집과 환상 속에 살고있습니다. 그러나 이 마음수련을 통해 진정으로 버려야할 것들을 다 버리진 못했지만, 이 명상을 통해 나에게 진정으로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라는 의문과 그것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저 스스로가 버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과 무슨 일이 있어도 그것들을 저에게서 끊어 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명상에 참여해 진정한 본질을 찾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미래로 반드시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 마음수련을 만드신 우명 선생님과 모든 강사님들에게 진짜 버려야 할 가짜인 나를 버리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