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부부힐링캠프

60년 내 인생에서 이런 공부는 처음이다

2016.12.05이창*/59세. 2과정. 경남사천

마음수련
나는 마음수련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동생의 막무가내 등록과 등 떠밀려 부부힐링 캠프를 접하게 되었다. 힐링캠프에서의 마음수련 강의가 어떻게 나의 살아온 과거를 꼭 끄집어낼 수 있는지에 감명을 받았고 그 동안 사회생활과 활동에서의 고뇌와 고통, 스트레스 등을 완전히 반전시킬 수 있는 그런 감동이 가슴에 밀려왔다.

우린 부부가 힐링캠프를 마치고 내려가는 대로 지역센터에 등록하여 우여곡절을 겪으며 1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아내는 생활에 쫓겨 2과정을 못하였지만 나만이라도 계속 하라며 메인센터로 보냈다.

그리고 2과정 수련..
우주를 확인하고 2과정에 첫 강의 메인 도움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왜 그렇게 가슴을 찌르며 나를 작아지게 하던지 나는 명상보다 그 강의가 정말 기다려졌으며 항상 그 시간이 기대되었다.

그것은 나의 자존심, 나의 고집, 독선, 위선 등을 정확히 허물어뜨렸으며 점점 나를 깊게 끌고 내려갔다. 그리고 우주마음을 확인하는 그 과정에서 나눈 대화. 내 60년 삶 속에서 감동의 눈물이 흘렀다. 이 눈물은 타인 앞에서 처음 보인 눈물이지만 하나도 부끄럽지가 않았다. 오히려 개운하고 홀가분한 그런 것이었다.

내 인생에서 이런 공부는 처음이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고 들어갈수록 기대가 되고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 확신한다.
3과정 4과정.. 정말 기다려지는 마음수련이다.
수고하신 메인, 수습도움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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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환희와 열망에 쏟아진 눈물

2015.11.24오광*/63세. 1과정. 안동센터

몇 년 전 부산 좌천센터에서 처음 소개를 받고 몇 권의 책을 보면서 사람의 몸을 카메라의 원리로 설명하는 견해에 놀랍기도 했었습니다. 작년에 안동마음수련센터에서 11일간 수련 체험을 하고 아내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메인센터에서 1박 2일 부부힐링캠프에 참여하면서 유도움님의 경험담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에 아내가 큰 감동을 받은 것을 보고 대단히 기뻤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지역센터 대신 메인센터에서의 1주일이 효과적이라는 추천을 받아 그 후 1과정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중적인 빼기 훈련에 조금씩 적응되어 가면서 점점 정신이 맑아져가고, 점점 집중이 잘되기 시작하던 목요일 아침시간에 빼기 훈련 후 낭독해주시는 시 ‘coexist’를 들으며 갑자기 모든 이해가 환하게 한꺼번에 물밀 듯이 밀려들어오는 것이 느껴져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겨우 진정하고 다음 시간 첫 번째 빼기명상 시간에 내가 태어나기 전의 주변상황을 연상할 때 갑자기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그 외의 모든 만물이 하나로 연결되어있음을 확신하면서 거침없는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미생전의 내가 무엇이냐는 화두에 대한 답을 얻은 것 같은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환희와 열망의 상태를 한참동안 감당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눈물이 끊임없이 솟아나왔습니다.

점심 휴식시간에 샤워를 하고 한참 후 식사를 하고 나서야 겨우 평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수련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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