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진짜행복

크게 잘못한 것 없이 노력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2018.05.03조서*/50세. 1과정. 이천 마음수련

명상 전에는 크게 잘못하고 사는 것 같지는 않다고 여기고, 당당하게 나름은 그렇게 살려고 노력도 해가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명상을 좀 더 해보고 나서 되돌아보니 참 많이 부족하고 참 많이 잘못하고 살았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대로 죽어도 후회는 없겠지만, 완성이 되고 다시 한 번 삶이 주어진다면 밝고 좋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그 속에서 정말 행복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제대로 된 행복을 만들어가며 살아보고 싶습니다. 좋은 마음, 우주마음으로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참마음을 느끼며 잘, 잘, 잘 잘살아보고 싶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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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정말 잘 살아볼 것이다.

2018.03.01이도*/28세. 1과정. 경남 창원 반림 마음수련

명상을 하기 전에는 수만 가지 생각에 항상 번뇌와 고통이 있었다. 그런데 명상을 하면서 차츰 나아졌고, 생각이 깨끗해지고 맑아졌다.

과거에는 생각이 너무 많았다.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았다. 마음의 부담도 많았다. 옛 생각에 혼자 많이 괴로워했다. 그렇게 불안 염려가 많았지만 앞으로도 명상을 계속해서 마음을 비우고 싶다. 마음에 걸리는 생각이 많아서 힘든 인생을 산다고 느꼈지만, 이제는 그런 마음을 버렸다.

마음수련은 정말 신기한 것 같다. 하면 할수록 점차 평안 해지고 생각이 비워진다. 마음이 나아지고 회복되는 것 같다. 해복해지는 것 같다. 기쁨이 생기고,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꾸준히 해서 나의 이런 마음과 생각들이 나아질 것 같다.

욕심도 버릴 것 이다. 교만을 버릴 것 이다. 내가 갖고있던 나만의 세상을 엎어버릴 것이다. 인생을 정말 잘 살아볼 것이다.

마음수련을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정말 마음이 깨끗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도 잘 배우고, 잘 듣고, 잘 익혀나갈 것이다. 한 말씀, 한 말씀에 진심이 느껴지고 진정한 마음이 느껴진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행복하다. 나 같은 사람이 많은 것을 받았고, 많은 것을 누리며 산다. 정말 모든 게 감사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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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고 행복했던 것들마저 다 버리고 나니

2017.03.17김윤*/28세. 1과정 남악도청

내가 가진 마음의 사진 때문에 내 삶은 언제나 고통이고 스트레스였습니다. 마음수련을 만나면서 그 모든 것들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버릴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힘들었고 서러웠던 것들보다도 좋았고 행복했던 일들이 더 깊게 남아있어 그 좋았던 것들마저 다 버려야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좋았던 기억들도 내가 가진 집착이었고 버려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 버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습니다. 끝까지 꼭 이 마음수련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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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과는 비교가 안되게 분위기가 좋아지고 다들 멋지고 예뻐짐

2017.02.24장나*/16세. 1과정. 서울 신도림 마음수련 센터

저는 평범한 중학생이고, 중학교를 다니며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도 지내며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봄방학이라 시간이 되고 지역에서는 잠깐씩밖에 수련을 못해서 1주일 동안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1과정을 들어오게 되었는데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내 안에 있던 스트레스, 사진을 다 버렸습니다.

첫날에 같이 수련하게 될 여러 분들을 보았고 눈이 마주쳐도 그냥 눈 인사만 하는 정도였습니다.
하루하루지나고 빼기 명상 수련을 하면서 복도를 오고가면서 이제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인사도 하고 가벼운 이야기도 나누고 테이블에 간식도 함께 먹으며 첫날과는 비교가 안되게 분위기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또 같이 수련하는 분들이 첫날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게시다가 하루만 지나도 점점 웃음꽃이 얼굴에 피며 다들 더 멋지고 예뻐지신 것 같습니다. 체조를 할 때도 조금씩만 움직이며 하시다가 이제는 무대 위로도 올라가시고 훨씬 적극적이신 것 같다고 항상 느낍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친구관계에 있어서도 힘든 점이 없잖아 있었는데 모두 가짜인 사진이고 그것들을 모두 버리고 나니 훨씬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신다면 안 하실 분들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항상 수련하며 도와주신 도움님들, 같이 수련하며 지냈던 수련생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맨 첫 줄에 적었던 ‘나름대로 행복하다’ 라는 것은 의미 없는 행복이었고 앞으로는 여기서 일주일동안 하며 따라온 즐거움, 진짜 행복을 위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인센터에는 주말에 지역센터에는 틈틈이 시간을 내서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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