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가벼워

부부싸움이 없어졌습니다

2015.11.13백*/56세. 1과정. 부산

글 쓰는 데 불안증이 오고 맘이 불안하고 해서 맘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마음수련하고 나서 생활이 변화되고 부부싸움이 없어졌습니다. 사람이 부지런해지고, 몸이 가벼워지고, 두서없는 생활도 순서별로 해지고 정신이 아주 좋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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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자신감이 생기다

2015.10.21임천*/ 31세. 1과정. 서울 구의센터

살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이 몸이라는 사진기가 찍어낸 사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이 매우 가벼워졌다. 내가 찍어내는 사진들이 그전의 찍어두었던 사진들로 인해 계속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매우 공감이 되었고, 사진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 내가 왜 그 동안 이런 거짓들로 고통받고 상처받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아무 의미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걱정들 역시 쉽게 떨쳐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왜 이런 거짓들로 힘들어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앞으로의 내 삶에 자신감이 생긴다.

수련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면서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어떤 사진들이 또 다른 사진을 낳는지 또 그러한 사진들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이러한 사진을 최소한 덜 찍게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
수련기간 동안에 찍은 부정적인 사진들로 수련을 통해 확실히 버릴 수 있게 된 사실이 놀랍다. 꼭 마음수련을 하는 방법이나 이를 통해 무언가를 얻었다는 사실 외에 전보다 좀 더 여유로워지고 그 여유를 통해 웃음이 많아진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기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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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요인이었던 어지럼증이 좋아졌어요

2015.09.05임효*/ 47세. 2과정. 부산 당리센터

3년 전 우연히 마음수련을 접하게 되어 감사함을 느끼고 2과정까지 수련을 마친 뒤 바쁜 회사 업무로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이석증을 앓게 된 후 어지럼증 때문에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심리적 요인이 작용하여 더욱더 빨리 완쾌되지 않는다는 상담을 받고 마음수련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련 시작하기 전보다 훨씬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으며 어지러움에 대한 두려움도 불안도 많이 없어짐을 느낍니다.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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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던 마음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져가요

2015.09.05용경*/38세. 1과정. 포항

부장님의 권유로 오게 된 마음수련에 처음 도착했을 때, 너무 어색한 분위기와 수련 방법에 ‘내가 잘 온 걸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첫째 날이 지나고, 하루하루 수련하고, 생활하는 사이 내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부정적인 얘기를 안 하려고 하는 저의 모습이 느껴졌고, 처음 올 때의 무거운 마음은 점점 가벼워져 갔습니다.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시험을 잘 쳤을까? 등등 걱정거리가 태산이고, 뭔가 쫓기던 마음들이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벌써 내일이면 1과정이 끝나네요.
저는 남편과 같이 수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보면 남편은 끌려왔다고 해야 하나~ 오기 싫어했습니다. 원래 이런 교육 듣는 걸 싫어하는 사람인데, 저와는 다른 목적으로 왔더라구요.

저는 나와 남편이 좀 더 편안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맘이였고, 저희 남편은 도대체 어떤 곳인지 저를 보호하려고 왔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저희 남편이 오늘 이 시간까지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수련에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2과정도 무사히 마쳐서 우주마음에 좀 더 가까워지는 맘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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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은 나 같은 사람은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2015.08.13이태*/41세. 1과정. 대구

입회 바로전날 수련회 갈 때도 ‘안 가면 안될까?, 가보면 별거 아닐꺼야. 그래도 일주일 해외여행 가는 것보다 싸니 가볼까?’
평소에 사람 마음이 이렇게 간사하다고 남들한테 말하지만 정작 내 마음은 더 간사하면 간사했지 남들보다 둘째가라하면 서러워 할 정도였다는 걸 알았다. 이 마음도 수련하고 나니 알게 되었지 나는 안 그런 척 남들을 손가락질하며 살았다.

산 삶의 기억을 버린다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기억이 잘 나지가 않았다. 하루, 이틀 버리면 버릴수록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이런 것까지 생각나나’ 할 정도다. 똑같은 수련이지만 매번 느끼는 감정은 달랐다. 울다가, 웃다가, 기쁘다가, 화나다가 만감이 교차했다.

처음에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나의 삶에 대한 기억만 버리다가 나중에는 평소에 철학과 종교에 대한 나의 관념까지 버리기 시작하니 내 삶이, 이때까지 살아온 삶이 잘못했다는,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변화된 점은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는 것과 몸이 새털같이 가벼우며 날아갈 것 같다.
마음수련은 나 같은 사람은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마음수련을 필요로 한다. 내가 마음수련을 만난 건 일생일대 큰 행운이었다.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는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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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가득 찬 그 무엇, 비우지 않으면 폭발할 것 같았던 나

2015.03.25한지*/ 49세. 1과정. 충남 천안

수련원에 오는 마음은 매우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다. 50인생을 정리할 시간을 가져보고 싶기도 했고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만들고 싶기도 했다.
마음에 가득 찬 그 무엇들을 비우지 않으면 폭발할 것 같은 기분이기도 했다. 마음을 결정하고 이곳에 오면서 자신이 찍은 사진들이 가짜라는 설명에 공감되었다.

내가 찍은 사진들을 하나씩 꺼내서 버리면서 그 속에 숨겨두었던 사랑, 분노, 슬픔들이 흘러 나와서 마음이 먹먹해져오기도 했다. 두 눈에 눈물이 주르르 흐르는 것을 느끼면서 그 감정마저도 내가 만든 가짜사진임을 알게 되었다.

그것들을 방법대로 버리면서 마음은 조금씩 가벼워졌고 기분도 상쾌해졌다. 마음속에 가득 차있던 그 무엇들도 조금씩 사라져갔고 넓은 마음이 되어갔다.
이 시간들에 감사한다. 마음 빼는 방법에 감사하고 이 시간들을 만들어준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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