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버리기

버리는 것이 나에게 이렇게 편안함을 줄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2016.12.05김미*/24세. 2과정.

웃는 것이 편안해졌다. 다른사람이 아닌 나의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없애고 버리는 것이 나에게 이렇게 편안함을 줄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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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걱정하는 습관이 없어졌습니다

2016.09.16승덕승*/20세. 1과정. 성신여대센터

작년에도 메인센터에 와서 수련을 했었는데 그땐 방법과 버리기의 의미를 잘 깨닫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여기 일주일 들어와서 수련을 하며 버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았고, 그 상태로 수련을 하니 진짜 마음속에 있던 불안함과 초조함, 열등감 등이 버려지는 게 느껴졌다.

수련을 하다가 지루하다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그런 생각도 다 내가 사진 찍어놓은 내 마음세상 속에서 나오는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껏 ‘지루하고 하기 힘든데 참고 해야 했던 사진’들을 다 버렸고, 마음이 편해졌다.

또 상담을 빨리 하고 싶어서 재촉하는 마음과 초조해지는 마음도 들었었는데 그것 역시 내 마음속에 있는 사진으로 인해 떠오른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수련할 때 초조했던 마음과 모든 일을 다급하게 처리하려고 했던 ‘빨리빨리’의 성격도 버릴 수 있었다.
작은 일도 확대해석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습관도 있었는데 진짜 버리기를 반복하며 나를 떠난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 때 그런 고민과 걱정들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 그 걱정과 고민마저 버릴 수 있었다.

마음수련에 처음 들어올 때는 이 공부를 끝까지 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없었는데 여기서 명상을 하면서 이 마음수련이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공부이고 끝까지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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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연수로 처음 시작한 마음수련

2016.09.05김득경. 1과정. 창원상남센터*

처음 마음수련을 시작할 때 1박2일 교원 연수로 왔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왔었는데 너무 알찬 프로그램과 내용에 감명을 받고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었지만 여기까지 오기가 쉽지 않고 다시 마음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어려운 결정을 하고 1과정에 들어갔다.
주변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권유와 룸메이트의 같이 하자는 권유로 마음이 움직였다.

첫날 명상을 하면서 신체적인 부담감 때문에 힘이 들었다. 엉덩이도 아프고 잠도 오고.. 마음 속에는 후회감도 밀려왔다.
하지만 도움 선생님들의 열정과 이끌림에 따라가다 보니 저절로 익숙해지면서 몸과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처음에 잘 되지 않던 버리는 것도 더 다가왔고 방법에 대한 믿음도 생기면서 버림에 스피드가 붙기 시작했다.
지금은 반복되는 버림으로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고 가짜에 대한 집착도 없어지고 버림에 대한 마음도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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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고 가슴이 뛰었어요

2016.05.01스마일허*/64세. 1과정. 서울시 구로구

마음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고 싶어 무작정 1주일 등록하여 지내보기로 마음먹고 메인센터를 방문하였다.

마음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 그런지 한번에 마음에 대해 알고 나니 답답함이 사라졌고, 지금까지 마음은 부정적인 것이 있으면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삶에 행복을 누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살면서 자신이 찍어놓은 마음의 사진을 버리는 것이 얽매여 사는 삶을 행복으로 만드는 법이라는 것을 알고 가슴이 뛰었다.

앞으로 지금까지 계속 마음에 찍어 쌓아 놓은 사진을 계속 버리는 습관을 가짐으로서 삶을 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뿌듯함이 함께 생성된다.

일부러라도 시간을 만들어 계속 수련하여 우주의 마음과 행복을 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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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분위기의 나에서 웃음이 피는 나로

2016.05.01수련*/22세. 1과정. 충남 아산

처음 마음수련에 오게 된 것은 내 의지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왕 온 것 열심히 임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도움님이 안내하는 대로만 했다.

난생 처음해본 명상이었지만 새벽까지 수련도 해보는 둥 내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나는 굉장히 소심했고, 좌절감에 휩싸여 누가 봐도 어두운 분위기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곳에서 빼기를 하고난 후 먼저 인사를 걸고, 사람들과 어울려 말도 하고, 웃기도 하는 나로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많은 게 부족하지만 빼기 수련을 알게 됐음에 감사하고 나를 이곳에 오게 한 나의 가족과 나에게 감사하고 또한 모든 것에 감사하다. 도와주신 도움님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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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서 벗어나 점점 우주마음에 가까워지다

2016.04.24최현*/26세. 1과정. 제주도

지난주 토요일에 마음수련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야기만으로 들었을 때는 반신반의하는 공상, 망상이 굉장히 컸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이 제 마음세계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씩.. 그렇게 하나씩 버리다 보니, 내가 정말 괴롭게 나를 괴롭히며 살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마음으로 담아왔던 피곤하고 힘든 마음들이 올라올 때마다 이것들도 다 버려지려고 올라온 감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렇게 하나씩 버려가면서 점점 우주마음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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