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비우기

새로운 나 자신이 되는 것

2016.05.01이종*/43세. 1과정

배우자와 사이가 너무 안 좋아져서 부부상담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대해 위로나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마음빼기를 하면서 지난 세월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때의 상황들이 조금씩 이해가 되었고, 내 자신이 부족해서 그랬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때의 감정들이 그대로 올라오면서 때로는 즐겁기도 때로는 마음이 아프기도 하더군요.
반복적인 빼기를 하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의 안정도 찾는 거 같았습니다. 마음의 감정들이 올라올 때도 있지만 방법에 의해 이내 가다듬을 수 있어 좋았네요.

마음의 위로나 위안, 어느 정도의 치료가 아니라 깨끗하게 마음을 비우면서 새로운 내 자신이 되는 거 같아 마음이 홀가분해졌어요.
마음에 큰 상처를 입어 그때의 감정과 마음들이 일어나 힘들었으나 마음의 뿌리를 뽑는 2단계 있다고 하여 마음의 뿌리를 뽑아보려 2단계 신청했어요.
인생의 가장 큰 상처를 받은 시점에서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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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아니라 버려보다

2016.05.01김우*/25세. 2과정

나는 처음에 마음수련이란 곳이 단순히 마음을 가라앉히는 명상인 줄 알았다.
수련하기 전, 나는 수많은 불안과 걱정에 휩싸여 있었다.
겹겹이 쓰고 있는 가면에 내 자신에 대한 회의와 역겨움에 고통 받으면서도,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할까란 두려움과 가면이 주는 순간의 쾌락을 포기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명상을 통해 가면을 벗겨내고, 마음을 버려보니 더 편하고 행복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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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다르게 보여

2016.05.01유홍*/32세. 2과정. 경기

내 자신의 겉모습은 그대로인데 생각과 마음을 빼내니 세상이 좀 다르게 보인다는 게 신기했다. 내 모습을 들여다보니 창피하고, 부끄럽고, 낯 뜨거웠다.
나 자신을 왜 사랑하지 못했는지 알았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잘 버려지지 않는 마음이 있지만 아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힘내서 끝까지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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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들에게 상처받았던 마음이 없어졌어요

2016.04.24김원*/36세. 2과정. 울산

지금 현재 내가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이 살아오면서 내가 마음으로 찍어놓은 사진들을 토대로 나오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상처를 받았던 인연을 떠올리기 싫어도 생각나게 되면 내가 해줬다고 생각하는 만큼의 원망과 상처로 괴로워했는데 상대에 대한 나의 마음을 버리다 보니깐 일체의 내가 괴로워했던 그 마음들이 버리면 없어지는 마음임을 알게 되는 순간 너무나 기뻤다.

인연들에 내가 마음이 있어 상대나 나나 힘들었던 것이었다. 현재 고통 받고 있는 이유와 원인도 여기 빼기명상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 평생의 벗어나고자 했었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법도 여기 마음수련 빼기 명상에 있었다. 너무 너무 이 방법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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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 명상. 편안하고, 후련해!

2016.04.24주*/25세. 1과정. 제주도

처음 메인센터에 와서 수련을 했을 때는 명상을 처음 해보는 거라서 낯설기도 하고, 의심도 생겼다. 토, 일요일을 거의 졸면서 버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음을 바꾸어 먹으니 그때부터 조금씩 마음이 버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돌아온 내 삶을 돌아보면서 억지로 잊고 살고 있던 기억도 있었다. 그런 기억들에 대한 마음들까지 다 버리니 목요일쯤, 나의 본성을 알 수 있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말 후련했다. 마음수련 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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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고, 180도 바뀐 느낌

2016.04.24김지*/30세. 1과정. 전북 남원

처음 수련을 시작한 계기는 아버지의 권유였습니다.
아버지가 마음수련을 하셨습니다.
그 이후 아버지는 전과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셨고, 그 모습을 보고 저도 해야겠다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1년 전 제 인생 중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진 후 아무 의욕도 의지도 없이 살다 메인센터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1년 전의 일이 마음으로 한꺼번에 몰려와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지만 도움님들의 도움과 아버지의 호통, 룸메이트의 격려에 버텨보겠다 마음먹었습니다.
2주가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포기했으면 제 인생이 어찌 되었을까 상상도 못할 정도입니다.
고비를 넘기고 난 후 오로지 마음빼기만 했을 뿐인데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고, 전과는 180도로 바뀐 느낌이 듭니다.

고작 1과정이 이 정도인데 완성과정이 되면 어찌될지 너무 궁금하고 그때까지 수련하고 싶습니다.
마음수련을 하며 이렇게까지 된 건 명상방법을 믿고, 도움님들이 안내하는 대로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항상 격려와 칭찬과 옆길로 빠지지 않게 잡아주신 모든 도움님들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도움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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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불안감과 실체 없는 걱정들이 정리가 되다

2016.04.24남민*/22세. 1과정. 대전

실제로 오기 전엔 복잡하다 못해 혼란스러웠습니다. 생각이 필요이상으로 많았으며 이유 없는 불안감과 실체 없는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오고 나서 수련을 한 후 혼탁했던 마음이 많은 부분 정리가 되었고, 불현듯 올라오는 감정들도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일 밤 편하게 잠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방법을 알려준 마음수련원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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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게 살아온 세월, 그 마음을 버리다

2016.04.10송옥*/47세. 1과정. 의정부

나의 살아온 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점이 좋고, 나는 내가 너무 불쌍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 속을 들여다보니 이기적이게 살아온 세월을 인정하며 너무 내가 싫었다.
돌이켜보니 나한테 안 맞는 상황이 생기면 그 때부터 상대가 원수인 것이다. 그 속에서 마음이 병든 것이다.
가짜인 이 마음을 버리는 방법 알 수 있어서 감사하다. 조금이라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겨서 좋고, 사람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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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를 위한 수련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2016.04.10강동*/32세. 1과정. 남원

무서웠다. 그리고 두려운 마음도 생각하지도 못한 마음도 내 마음 안에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하지만 마음을 빼기 시작하면서 그 모든 마음을 전부 비우지 않았지만 이 수련이 정말 나를 위한 수련이라는 것을 느껴졌다. 항상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행복을 주고, 희망을 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외롭고, 쓸쓸하고, 두렵다는 마음을 이젠 가짜라는 것을 알았고, 그 가짜를 버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히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마음이 전부 버려지진 않았지만 난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이 나의 가짜마음을 과감히 버리고, 참 우주마음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남은 수련을 하여 기적이 나에게도 온다는 것을 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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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나를 돌아보고 마음을 버렸습니다

2016.04.04차명*/51세. 7과정. 울산 신정

나는 화도 많고, 짜증이 매우 잘 나는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사회생활에서도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가족에게도 쉽게 짜증을 많이 내기도 하였다.
사회에서도, 직장생활에서도, 늘 불안하고 무엇이든 완벽하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 성격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하다 보니 직장생활, 사회생활도 적응하기가 점차 어렵게 되면서 늘 실패만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건강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죽음까지 가게 된 간경화가 오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간이식이란 커다란 수술까지 하게 되었다. 이는 나에게 또 하나의 생명이란 큰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그때 나는 이제부터 이렇게는 살아서는 안 되겠다,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태어났는데 어떻게 또다시 같은 고통과 스트레스 속에 살수만 없다고 생각하고 내 자신의 성격부터 한번 바꾸어 보자고 결심한 후 먼저 마음을 비우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수련을 친구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

1과정을 하는 동안 화도, 짜증도, 대인관계도, 가족관계도, 사회생활 적응 못한 것도 모든 잘못이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 형제를 미워하는 것도,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자라서 불만, 불평, 그리고 늘 열등의식을 가진 것도,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려는 자존심도, 사회생활도 잘 적응하지 못하고 늘 불안 속에서 생활하다가 직장도 그만두고, 욕심 부리면서 보낸 세월, 항상 내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위만 쳐다보다가 실패한 것들 이 모든 것이 남의 탓만 하고 있었는데 진정 이렇게 나를 돌아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2과정부터는 내가 가지고 있는 화나 짜증의 뿌리가 어디에 있고, 왜 내가 상대에게 화내고 짜증을 내었는지 그리고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하나하나 찾아서 나와 관련된 인연들 특히, 부모님, 형제, 그리고 가장 미워했던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하나하나 버리고 나니 정말 마음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아 이 마음수련이 정말 나의 성격과 마음을 바꾸어 주는 명상이구나하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4,5,6과정을 하면서 정말 내 자신이 가진 마음은 진짜 가짜였구나를 느끼면서 하나하나 버리니까 어느새 마음이 없어지고 있었습니다. 4과정까지는 그저 마음이 편해지고 있구나하였는데 특히 5과정을 지나고 6과정부터는 마음이 정말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내가 이 마음수련을 만난 것은 내 삶에서 세 번째 생명을 받은 것입니다.
세 번째 생명을 주신 마음수련이 다른 어느 것보다 더 소중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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