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비우기

마음 버리는 것이 고맙고 신이 납니다

2016.02.28안혜*/41세. 1과정. 논산 중앙

나이가 41살이 되면서 인생의 단맛, 쓴맛을 모두 맛 보았는 듯 이젠 삶이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이때 수련을 하러 오게 되었고, 버리는 방법을 통해 그 모든 삶의 희노애락이 내 마음속의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니 당연히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되고, 버리는 것이 고맙고 신났습니다.

산 삶을 돌아보니 너무 부끄럽고, 어리석고, 아둔하고, 쓸 것이라곤 하나 없었습니다. 그 안에서 잘나고 싶고, 해보고 싶고, 실수하고 남에게 피해주고, 정말 버리고 싶은 것뿐인데 그것이 가짜였고 정말 없는 것이라 알게 되니 방법대로 잘 버려졌고, 순식간에 버려지기도 하면서 본래의 존재인 우주만이 있음을 알게 되니 너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냥 우주만이 있었는데 없는 가짜인 내가 뭘 그리도 발버둥을 쳤는지 참 지난 시간 너무 많은 것을 놓친 듯합니다.

방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짓된 나를 모두 버리고 우주마음만 남게 끝까지 버리겠습니다.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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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꽉 차있었던 것들을 빼보니

2016.02.21유일*/48세. 1과정. 대전

처음에는 수련이 타이트하고 쉽게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마음 빼기를 한 후에는, 나 자신의 잘못, 잘못 먹었던 마음, 많은 아집과 자존심이 그리고 욕심이 나의 마음에 꽉 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결국 잘못된 판단과 어두운 결과를 낳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은 원인은 나 자신이었고, 나의 마음의 문제였다. 결국 이 상황이 되고 마음수련에 와서 마음빼기를 해보니 원인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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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마음을 알게 된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시간

2016.02.14조민*/39세. 1과정. 부산

바쁜 생활 속에서 지치고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어 나의 내면을 한번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메인센터를 찾게 되었다.
마음수련이라는 곳이 항상 마음에 있었지만 시간을 내어야 해서 쉽게 접할 수 없다 생각해 고민하던 중 후배와 함께 세미나를 듣고 설 연휴에 꼭 와야지 하고 맘을 먹고 업무를 급히 마무리 하고 무작정 대전으로 차를 향했다.

첫날, 몇 년간 너무도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일들을 해왔고 봉사모임, 운동모임까지 병행해왔던 나로서는 삶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솔직히 힘들었다. 이걸 할 수 있을까 그만두고 연휴마치는 대로 출근할까 수만 가지 생각에 휩싸였다가, 도움님들의 말씀, ‘마음을 먹어야 된다. 공짜는 없다’는 말씀에 열심히 마음의 사진을 버렸다. 중간 중간 졸리기도 하고 너무 많은 사진이 쏟아져 감당하기 힘들어 튕겨나갈 것 같은 기분도 들었지만 도움님들의 말씀과 열정적인 강의에 맘을 돌려먹고 또 돌려먹고 이 아까운 시간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수련을 했더니… 어느 순간 나의 본래를 알게 되었다.

너무 많은 마음들을 먹고 있어서 힘든 줄도 모르고 당연히 그렇게 사는 거구나하며 지내왔던 지난 시절이 아깝고 또 후회가 되었다. 빨리 알았으면 본래 마음으로 큰마음으로 주위사람들 괴롭히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나 귀한 시간이었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실제 이 자체가 되도록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방법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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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이겨보려고 합니다.

2016.01.29김명*/51세. 1과정. 충남 아산센터

예전부터 마음수련을 알고 있었지만 최근 어려운 일을 많이 겪으면서 마음수련을 시작하면서 마음수련이 뭐하는 곳인지 또 명상이 어떤 것인지를 처음 알게 되었다.

어려운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며 공황장애까지 얻게 된 후 1과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정말 나를 괴롭히던 것들이 그 사람이나 그 환경이 아니고 그 마음의 사진 때문이고 결국 나 때문이란 걸 더욱 절실히 알게 되었다. 비록 과정은 통과 못했지만 마음을 버리면서 정말 나 자신을 이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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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 같았던 내가 새로 태어난 것 같은 느낌

2016.01.29Sophia8*/27세. 1과정. 논산

저는 자라온 환경이 부정적이었다는 생각을 하며 지내왔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 생각이 계속될 것만 같았고 앞으로의 미래도 어두울 것 같아는 예측이 되어 희망이 없이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스스로 마음수련을 찾아왔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이, 지금껏 나의 모습은 내 중심적인 마음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그 생각을 버리기만 해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불행했던 나의 모습을 마음으로 다 지웠고, 그랬더니 후련하기도 하고 진정한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불행하다고 혼자 느꼈던 저만의 생각을 버린 것만으로 패배자로 느껴졌었던 제 자신이 새로 태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음수련에서 세상의 이치를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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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간다

2016.01.18영원수*/24세. 1과정. 송파 석촌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얼굴이 웃는 상이 잘 되지 않았다.
그런데 수련을 하면서 마음을 빼기하면서 며칠 지나고 나니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밤늦도록 수련을 하며 그간 내 마음속 가짜세상과 가짜마음에 시달렸던 내가 안쓰럽고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마음수련을 만나게 되어 무지 기쁘다.
하지만 아직도 남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때그때 마음에 올라오는 것들이 힘들긴 해도 버릴 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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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

2016.01.18윤미*/22세. 1과정. 태릉입구센터

대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며 우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막막함으로 불행하게 살았습니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어렸을 때부터 해왔지만 제 삶은 점점 더 불행해져갔습니다. 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마음수련 전단지를 보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했지만 도움님분들의 말씀대로 행했더니 신기하게 점점 마음이 비워졌습니다. 마음 속 응어리가 사라지고 개운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뎌졌던 감각들도 다시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도움님 감사합니다! ♡
완성과정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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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빼야 진정으로 변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2016.01.07고*/30세. 1과정.

난 변하고 싶었습니다.
큰 변화라기 보단 제 뜻대로 되지 않고,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단 걸 바꾸고 싶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만 또 변하지 못하고 해오던 것을 반복하게 되는 자신이 싫었습니다. 다른 곳에 신경을 돌리려 여행, 취미생활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했지만 번번이 줄어가는 통장잔고를 보니 씁쓸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갑갑했나 봅니다.

메인센터에 와서 한 가지만 결심했습니다. 어차피 가는 시간 정말 아깝지 않게 후회 없이 지내보자.
그냥 다른 생각은 없었습니다. 다음날부터 내가 이미 바뀌어서 정말 살고 싶었던 대로 그냥 되고 있는 모습에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하루 만에 난 변해있었고, 그 해답을 알 수 있었던 것은 그 다음날이었습니다. 내가 변화하고자 하면 무엇인가 찾아서 마음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인 빼야 진정으로 변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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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일요일 강의가 너무 좋아서

2016.01.07초*/47세. 1과정. 전북 익산

토, 일요일 강의가 너무 좋아서 일주일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월요일 하루는 일주일이 지난 것처럼 긴 시간이었습니다. 도움님 강의가 이해된다고, 내가 평소에 생각한 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 머리로만 알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도움님이 하시는 말씀도 시간이 지나서야 마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왜 마음을 빼라고 하시는지 빼면 뺄수록 아 거짓마음이었구나,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 무언가를 항상 감추고 나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고 있었구나… 화가 나고, 속상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는 마음이 거짓마음인데 뭐했나 하는생각도 들고 헛살았구나, ‘나는 어디에 있는 걸까’ 나름대로 많이 생각하고, 책도 읽고 했다고 자부하고 살았다고 생각한 내가, 내가 아닌 가면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이들이 문제라 생각하며 내가 문제다라고 말로는 하면서 마음이 아닌 머리로만 그렇게 생각하고 말해왔다는 걸 알았습니다.
더 빼다보면 정말로 우주마음이 환히 느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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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방법을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데

2016.01.07의*/45세. 1과정.

지금까지 살면서 순간순간 소소한 일들로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내 마음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련과정을 통하여 마음속에 그렇게 많고, 힘들어하는 제 모습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원인 모르게 맘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화를 갖고, 내면서 살았습니다. 여지껏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도, 해결해볼 생각도 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련을 통해서 마음빼기를 하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뻤습니다. 수련을 통해 더 많이 비우고, 참마음을 더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이 명상을 추천해준 wife와 장모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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