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명상 방법

내 나이 어언 칠십 줄에 깨침의 순간, 기쁨의 희열

2016.06.23채남*/69세. 1과정. 익산시 어양

내 나이 어언 칠십 줄에 섰구나.
20여 년 전 지인들의 소개로 내 막내딸을 마음수련에 보내놓고 내심 걱정이 많았었는데 살아가면서 너무나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와 나도 수련을 해야지를 몇 번이나 생각했지만 이 핑계 저 핑계를 미뤄오다 삶에 큰 변화를 감내하다 용기를 내서 막상 들어와 수련을 하다 보니 처음엔 이 나이에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마음도 수없이 들고, 그냥그냥 인생 살다 끝나면 되지란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지나면서 문득 새로운 삶을 발견하고 너무 흥분됨을 느끼게 되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너무 늦었지만 바로 지금부터구나라는 결심을 하게 됐고, 지금까지 내가 내 마음의 세계인 헛세상, 가짜세상에 살았었구나라는 것을 확실하게 깨우치는 순간 너무나 기쁨의 희열을 느꼈다. 무엇보다 마음수련의 방법이 있기에 이대로만 따라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수련을 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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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걱정 해소

2016.06.23정성*/22세. 1과정. 대구

맨 처음에 부모님이 여기에 와서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다고 하셔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간다고 말을 하고 가기 며칠 전 휴대폰을 못 쓴다고 하고,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명상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일주일동안 지겨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상대로 평소에 하지 않았던 명상을 몇 시간 하고 나니 벌써부터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고, 집에 그냥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2-3일차에 마음을 버리는 방법을 듣고, 그 방법대로 해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나중에 어떻게 살지에 대한 것들이 많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계속 마음에 있던 마음들을 버리고 버려서 시간이 지나 우주마음에 가까워지니 점점 지겨웠다는 생각은 지워져가고, 조금씩 시간이 잘 지나간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이글을 쓰고 있을 땐 한 발자국이 더 남았지만, 집에 가서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 친구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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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바뀌고 있는 나를 느낄 수 있었다

2016.06.23강동*/22세. 1과정. 부산

군대에 가서 꼭 나를 바꾸리라. 이런 결심을 하고 군대 입대를 했습니다.
아무리 힘든 훈련과 힘든 경험이 있어도 ‘경험이 날 성장시키고 디딤돌이 될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버티고 버텼습니다. 물론 역경이 있을 때마다 교훈이 있었고, 난 이런 깨달음으로 성장하고 있는 거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더하기는 결국 벽에 부딪혔습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책을 읽고, 노력해도 내가 바뀌고자하는 본질적인 나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던 중 난 왜 이렇게 “잡념이 많을까”란 생각에 인터넷을 찾다가 이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고, 오게 되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빼기명상을 시작했지만 머릿속에 가득한 생각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졸기도 하고, 수련 초반에는 과연 내가 되고 있는 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하고자하는 의지하나만 가지고 안 되면 질문하고, 졸리면 자다가 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어느새 바뀌고 있는 나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때까지 날 괴롭게 했던 것들이 다 아무 의미 없는 내 마음속의 가짜였구나. 우주 마음이 본래의 나구나.” 이젠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 기분이 듭니다.
이제 겨우 1과정이지만 이 길을 가다보면 내가 원하는 걸 모두 이룰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냥 모두에게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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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명상

2016.06.09김민*/34세. 2과정. 경주

이 자리에 감사합니다.
이끌어주신 여러 도움님과 함께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우리들은 참 행복하고 복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함께 수련한 여러분 모두와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1주일 동안 빼기명상을 하면서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내 마음 편해지고, 빨리 과정을 올라가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지만 나를 되돌아보면서 내가 정말 열등감 그 자체였고, 바른 척, 잘난 척하며 헛살았던 거 같아서 진심으로 참회도 많이 했습니다.
깊이 숨어있던 마음이 올라올 때는 몸도 아프고, 마음도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진심으로 방법대로 마음빼기를 했더니 점점 몸의 컨디션도 좋아지고, 마음도 빼기가 된 만큼 더 고요해지고, 집중이 돼서 명상이 잘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나와 인연의 상을 버리는 게임을 하는 것 같이 명상이 너무 즐겁고, 한 단계 한 단계 수련과정을 올라가는 것이 기대도 됩니다. 너와 나의 구분도, 시비분별도 없이 하나 되는 느낌은 지금껏 느껴본 가장 아름다운 느낌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원하든 원치 않던 이런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데, 빼기 명상을 통해 그 일들을 감당해낼 수 있는 강철 멘탈을 가진 좀 더 의식이 넓어진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마음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되고,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이 깨달아 자유롭고, 행복해지고 모두가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니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항상 목표를 명심하며 빼기명상하다보면 누구나 다 행복한 세상이 다가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정진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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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웠던 인연들이 용서가 되고, 감사하다

2016.06.09권윤*/43세. 2과정. 경기도 수지센터

2과정을 하면서 느낀 점은
자기의 상과 인연의 상을 떠올려 버리기만 했는데, 그 마음이 점점 옅어지고, 결국은 마음이 다 버려진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떠올렸던 상과 잠재돼 있었던 마음까지 한꺼번에 버리고 나니 내 가슴 전체가 뻥 뚫리고 우주마음과 하나됨을 느꼈다.

1과정에서 내 본성을 알게 됐을 때 세상 모든 것이 다 좋게 보이고 감사했다.
그러나 1단계 확인 후에도 가까이 있는 가족에 대한 화는 가라앉지 않고, 조그마한 트러블에도 화가 올라왔었다.
그런데 2과정을 하면서 내 속의 마음이 없음을 깨닫고, 세상 모든 일이 전부 나로부터 비롯된 일임을 생각하니 모든 것이 용서가 됨을 느낀다.
지금까지 미움으로 가득했던 인연들과 나를 다 빼고 나니 그 인연들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니 참회의 눈물이 났다.
진정한 참회의 눈물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 조그마한 일에도 시시비비를 가리던 내가 세상 모든 것이 다 내 잘못(오해)으로 빚어진 일이라 생각하니 다 용서가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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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기는 방법을 알게 되다

2016.06.09KG*/54세. 1과정. 대전

지인분의 소개로 말로만 듣고, 몇 년 전부터 생각만하다 참여하게 된 마음수련 1과정입니다.
그냥 공기 좋은데서 일주일 푹 쉬고, 마음도 비우고, 강의 듣고, 명상하고 가는 줄 알았는데 처음 이삼일은 적응이 안 돼서 힘들었지만 막상 내 자신과의 싸우는 방법, 내 자신을 이기는 방법을 차츰 알게 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맘에 담아두었던 마음의 상처를 버려야 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마음수련으로 인해 비우는 방법을 알려준 도움님들과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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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던 사랑이라는 마음을 깊이 돌아보다

2016.06.09김종*/38세. 2과정. 서울 왕십리

초기에는 사랑에 대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좋아한다, 사랑한다 생각했었는데 수련을 하면서 보니…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장 소중했던 인연들을 힘들게 하고… 얻으려 하고… 받아먹으려고 했던 마음도 보았습니다.
부모님이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받고, 필요 없으면 또 다른 사랑을 찾았던.. 철저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그런 마음을 보았습니다..
이런 나를… 진짜 나쁘고 가짜마음을 가진 나를, 그런 마음들을 버리게 할 수 있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진짜로 진심으로 다 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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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싸움, 그리고 다시 보게 된 세상

2016.06.09신지*/1과정. 35세. 경남 함양

처음에 수련을 하러 왔을 때 내가 편해지려고, 좋아지려고, 메인센터를 찾게 되었다.
그런데 메인도움님이 강의에서 나와의 싸움을 해봐야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평소에 잠도 많고, 잠을 안 자면 내일 힘들 거라는 내 관념을 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월요일부터 새벽 2시 또는 4시 30분, 새벽 5시 30분까지도 잠을 안 자고 수련을 했다.
첫날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왔지만 용을 써서 또 그 잠을 버려서 잠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신기한 것은 다음날 졸지도 않고, 더 정신이 또렷하고 가벼웠다.
마지막 수련을 시켜주시는데 나의 본성을 알고 나서 눈물이 나왔다.
본성에 대해 항상 막연했는데 마음으로 알게 되니까 너무나 기뻤다. 처음으로 마음의 썬글라스를 벗어서 본 세상은 정말 감사함 그 자체였다. 이 방법에 감사하고, 너무나 뜻 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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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없이 바라보는 아름답고, 감사한 세상

2016.06.09오용*/56세. 2과정. 전주 서신

2과정 통해서 마음 없음을 알게 해주시고, 이런 기회에 감사합니다.
2과정 마음 빼기를 통해서 내가 얼마나 나를 버려야 하는 사람인지 알게 되어 감사하고, 또한 마음 없이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감사한 세상인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방법에 감사드리고, 완성이 될 때까지 끝까지 이 공부를 하겠습니다.
도움님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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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련 후 7가지 느낀 점

2016.06.02푸른 창*/54세. 1과정. 부산

1. 마음이 편안함.
2. 잠을 적게 잠. (피곤도가 적음)
3. 과거의 잘못이 잘 보임.
4. 명상방법에 감탄사가 절로 나옴.
5. 강사님들의 훌륭함에 놀람.
6. 인생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됨.
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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