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무기력

병의 근원도 다 마음, 스트레스라는 건 알고는 있었지만…

2015.09.25이승*/32세. 1과정. 논산 본원

수련을 시작하기 전 몸도 많이 안 좋고, 마음도 많이 무거웠습니다. 변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아픈 몸과 마음으로 인하여 사실 좀 무기력함도 느꼈습니다. 그러다 고맙게도 수련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됐고 그렇게 시작하게 됐습니다.

병의 근원도 다 마음, 스트레스라는 건 뭐 많이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그렇게 한 장 한 장 내 마음의 사진을 들여다보면서 내가 이렇게 부정적인 마음이 많았구나 하고 놀랬습니다. 아닌 척하고 있었지만 조건을, 환경을 탓하고 다른 사람들 탓을 하고 그 마음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버리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도움님의 재미있는 강의로 또 마음을 바꿀 수 있었고, 앞에서 계속 또 방법대로 갈 수 있게끔 도와준 모든 분들, 같이 앉아 수련을 하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정말 혼자라면 참 어렵고 불가능했을 한 주를 같이 해서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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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

2015.08.22성민*/28세/1과정 동탄 센터

1. 마음수련 명상 수련을 하게 된 계기
-지금까지 살면서 무언가에 쫓기듯 스스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괴롭히며 살았습니다. 우울함, 무력감을 크게 느낀 후 심리상담을 1년간 받으며 나의 고통의 원인을 찾고 이해하는 방법을 익히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던 중 그 마저도 고통이 없어지지 않고 그것을 인정하고 살아가야한다는 것에 더 큰 절망감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지켜본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수련을 하면서 느낀 점
-내가 그동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으로 살아왔다는 것, ‘내 세상’에 갇혀 가짜 내 모습에 취해있었다는 것은 뼈저리게 알았고, 지금 현재가 중요하고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고집스러운 성격으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았던 것을 주관이 뚜렷하다는 걸로 착각하며 살았고 그것이 참이라 생각했던 내 자신이 싫고 부끄러워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잠시 했지만 그 마음조차 버리고 꼭 마음수련의 마지막 과정까지 하고 싶습니다.

3. 변화된 점
-부정적인 한계를 경험하였고, 극복하려고 ‘노력’이란 것을 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그 동안 모든 어려운 것을 나의 한계는 여기까지다, 라는 나만의 선을 정해놓고 수없이 포기를 해왔는데, 아직도 만족할만한 한도까지는 가보진 못했기에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감히 ‘노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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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비우니 우울, 무기력함 없어져

2015.08.06익*/30세. 7과정. 강남 대치센터

예전에는 참 우울하고 부정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 자신이 부정적인 사람이고 우울해하며 살아왔다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했었다.
수련을 하게 되면서 내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내가 살아온 삶을 쭉 돌아보니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항상 무기력하게 살아왔던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안내해주시는 방법에 따라 마음을 비우니 우울했던, 무기력했던 나도,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나도 없어지고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항상 감사하니 기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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