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미래불안

1주일 마음수련 하고 좋은 4가지

2016.01.29발꼬*/49세. 1과정. 창원

· 자기와의 대화를 할 수 있었다.
· 주변에 대한 원망, 서운함, 미운 감정들을 추스를 수 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 앉아 있는 것에 대한 인내심을 수련할 수 있어 좋았다.
· 쓸데없는 잡념, 상상,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떠오르는 상념들을 바로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조금은 느낄 수 있어 집중력에 대한 힘을 기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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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

2016.01.18윤미*/22세. 1과정. 태릉입구센터

대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며 우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막막함으로 불행하게 살았습니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어렸을 때부터 해왔지만 제 삶은 점점 더 불행해져갔습니다. 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마음수련 전단지를 보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했지만 도움님분들의 말씀대로 행했더니 신기하게 점점 마음이 비워졌습니다. 마음 속 응어리가 사라지고 개운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뎌졌던 감각들도 다시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도움님 감사합니다! ♡
완성과정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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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자신감이 생기다

2015.10.21임천*/ 31세. 1과정. 서울 구의센터

살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이 몸이라는 사진기가 찍어낸 사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이 매우 가벼워졌다. 내가 찍어내는 사진들이 그전의 찍어두었던 사진들로 인해 계속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매우 공감이 되었고, 사진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 내가 왜 그 동안 이런 거짓들로 고통받고 상처받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아무 의미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걱정들 역시 쉽게 떨쳐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왜 이런 거짓들로 힘들어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앞으로의 내 삶에 자신감이 생긴다.

수련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면서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어떤 사진들이 또 다른 사진을 낳는지 또 그러한 사진들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이러한 사진을 최소한 덜 찍게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
수련기간 동안에 찍은 부정적인 사진들로 수련을 통해 확실히 버릴 수 있게 된 사실이 놀랍다. 꼭 마음수련을 하는 방법이나 이를 통해 무언가를 얻었다는 사실 외에 전보다 좀 더 여유로워지고 그 여유를 통해 웃음이 많아진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기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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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깊이 자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줄어들어

2015.09.16최유*/34세. 1과정. 전주

저는 항상 무엇을 ‘해야 된다’ 혹은 ‘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 그리고 저 나름의 가치관에 얽매여 있었고,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떠안고 살았습니다.
명상을 하면서도 전 직장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라 화가 나있었기에 명상이 제대로 되지도 않았고, 항상 보란 듯이 성공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수련을 통해 마음을 버리고 나니 잠도 깊이 자게 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줄어들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꿈 속 세상에서 벗어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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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진짜 모습, 오히려 빼기하니 알게 되다

2015.09.16이서*/21세. 1과정. 왕십리센터

나는 살았다하는 삶에서 잘 살고 그래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했다. 그러다보니 자아성찰을 자주 해오곤 했다. 또 내가 과연 어떤 사람인지, 내 재능은 무엇이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어떤 사람이랑 잘 맞을지 등등에 대해 궁금했고, 끊임없이 생각해왔던 것 같다.
하지만 아무런 답도 얻을 수 없었다. 이런 줄 알았던 내가 저러기도 하고, 저렇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또 다른 행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나에 대해 궁리하고 끊임없이 연구했을 때와는 달리 마음수련에 와서 빼기를 하고서는 몰랐던 나에 대해 생각지도 못했던 모습들까지도 알게 되었다. 그렇게까지 고민했을 때 몰랐던 게 나의 모습을 오히려 빼기를 하고 보니 알게 되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나에 대해 생각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버렸을 때 더 많은 것이 왔다.

또 나를 쥐고서 미래에 대한 많은 걱정과 어떻게 될 것 같은 지 예측을 많이 하려고 했었다. 미래의 나는 어떨 것이고 어떤 상황들이 주어질 것인가에 대해 너무 많이 알려 했고, 또 지금의 나를 토대로 그 미래를 내 마음대로 어느 정도 추측하고서는 또 스스로 좌절하곤 했다. 모든 것들을 짓고 부수고 했던 것이다. 쓸데없이.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미래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 그렇게 생각하고 예측하려했던 것들도 다 쓸데없다는 것을 알고 빼기를 해보니, 미래에 대해 고민했을 때, 그 미래를 직면해야 했고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것과는 달리, 빼기를 통해 그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 빼기의 위력을 정말 많이 실감했습니다.
그냥 방법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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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문뜩 찾아오는 근본적인 허무함에 대한 의문이 풀리다

2015.08.22무*/42세. 1과정. 대전 송촌센터

살아오면서 행복하다고도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놓았다, 기본적으로 선하다고도 생각했는데….순간순간 부딪히는 일들에 올라오는 감정들에 대해서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더 강해지고 (마음이) 여유로워졌다고도 생각했는데…

최근 부쩍 감정(부정적인)이 올라오고 자신에게 실망도 되고 그러면서 일을 하는데, 사람들을 대하는 데도 부딪침이 많아지면서 사는 게 재미가 없고, 무엇을 하고자 하는 스스로의 의욕도 없어졌었다. 그저 해야 되는 책임감으로 그냥 살아가고 있었다.42살. 이렇게 더 살아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무엇이든 해야 됐다. 마음수련을 접하게 되었고, 그전에 들었던 수많은 좋은 얘기들, 스님의 말씀 불경의 말씀… 다 옳은 말씀이었지만 내 마음을 버려야만 내가 그 말씀들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렇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됐다.

어렸을 적부터 가지고 있었던 근본적인 허무함, 잘 지내고 있을 때는 잠잠하다가 문뜩 문뜩 찾아오는 그 근본적인 허무함에 대해서 이해가 되었다. 생각보다 힘든 일정이지만, 늘 피곤하다고 생각하며 지내던 내가 힘들긴 하지만 피곤하다는 생각에 얽매이지 않는다.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던 잡념들이, 불안감(미래에 대한)들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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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우울증, 나를 철저히 포장해왔던 삶을 돌아보다

2015.07.29wone*/23세/1과정. 미국 Northridge 센터

수련하면서 경직된 오른쪽 몸이 많이 풀리고, 그동안 지끈거리며 아팠던 오른쪽 뇌가 많이 가라앉았고, 화났던 것도 많이 풀렸고, 불안장애도 많이 줄어들었고, 마음도 많이 진정됐습니다.
또 자주 까먹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것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정체성에 대해서 가지고, 의문했던 열등감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도 많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우울증이 많이 없어지고, 그동안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상처당하고, 이용당했던 마음이 많이 사라졌어요.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이나 편견에 많이 신경 쓰지 않게 됐고요. 또한 그동안 많은 외국생활을 해오면서 겪었던 문화 충격이나, 외국인으로서 서운하고 많이 서러웠던 마음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또한 한국인으로써의 정체성도 많이 되찾았구요. 그동안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해 그동안 제 자신을 철저히 포장해온 것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담배, 또 그리고 술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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