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자유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게 하는 최고의 방법

2016.01.07무심정*/55세. 1과정. 부여

먼저 감사합니다.
마음을 버리는 방법에 감사하고 안내해주시는 도움 선생님과 그리고 1과정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합니다.

1주일동안 많은 변화와 체험 그리고 내 삶을 되돌아보면서 알게 된 내 삶의 통례드라마.
매순간순간 일체의 모든 것을 버리는 시간이었다는 것 각설하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삶의 기억에서, 그 삶의 고통에서 더 자유로워졌다는 것과 그 고통이 사실은 마음의 허상이고 그 허상을 만들고 잡고 있다는 것이 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고통체와 그 원인이 되는 마음을 없애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마음수련은 내 마음에서 잡고 있는 고통들인 가짜마음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평화롭게 이 세상의, 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게 하는 21세기 최고의 버전이고, 최고의 방법이란 것이다.
가짜인 나를 없애는 방법에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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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던 중 만난 마음수련, 인생에 대한 많은 의문 해결

2015.11.24황희*/ 34세. 7과정. 서울 석촌센터

저는 어릴 때부터 열등감이 하도 많아서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자체가 너무나 싫었습니다. 늘 소극적이고 부정적이어서 남 탓, 세상 탓만 하고 살았고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많이 부딪혀서 굉장히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그런 성격을 고쳐보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해보았지만 상태는 점점 더 심각해질 뿐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힘에 부쳐서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마음의 문을 꽁꽁 닫고 세상에 무관심하게 무책임하게 마주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어둠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던 시점, 사거리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다가 마음수련을 하게 되었고 세미나 설명을 듣고 난 뒤에 이거구나, 하는 생각에 하루 고민하고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수련을 하고 나서야 내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하나하나 알아져가게 되었습니다. 나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마음을 집어먹고 나만의 마음세계를 구축하며 그 속에서 울고 웃고 바쁘게 분주히 돌아다녔습니다.

실제 세상에는 있지도 않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느껴지지도 않는 내 혼자만의 마음세상이었고 물거품같이 사라지는 부질없는 꿈이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건 제가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마음수련의 방법이 있었기 때문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아무런 바람도 없이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고, 서로도와 주면서 함께 걸어온 수련생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자기밖에 모르고 살다가 그 자기를 조금씩 조금씩 버리면 얼마나 자유로운지 어떻게 대해야 할 건지 어떻게 사는 게 진짜를 사는 건지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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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간의 고통이 한순간에 녹아버리는 느낌

2015.11.13성유*/ 32세. 7과정. 서울 왕십리센터

심한 가정불화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고성과 폭력이 오가는 속에서 무력하게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두렵고 괴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이 죽자며 울부짖던 엄마의 모습 그 장면 하나가 마음의 사진으로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 6살 그날부터 수련을 시작하기 전까지 단 하루를 살고 싶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나만 없었으면 엄마 아빠가 결혼해서 저렇게 고통스럽게 살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나만 없었으면 내 동생도 이렇게 우울한 환경에 태어나 살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도대체 나는 왜 태어난 걸까? 신이 있다면 나를 왜 이렇게 고통스럽게 두고 바라만 보고 있을까?

종교에서 말하는 뜨거운 지옥불이 차라리 내 삶보다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매일 하루가 멀다 하고 죽고 싶고 자책을 하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너무도 살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누구보다 잘 행복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잘 살아보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던 것 같습니다.

저에겐 제가 이 세상 살아도 되는 이유 정당성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내 몸뚱이 하나 믿고 정말로 매사에 열심히 살았습니다. 공부도 스펙 쌓기도 일도 무조건 열심히 했습니다. 어디서든 최고가 되어야 했고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내가 이 세상에 살아도 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허무함도 더 커져만 갔고 삶에서 뜻도 의미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게 쌓이고 쌓여 폭발 직전까지 이르게 되었고 이러지도 저리지도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제발 이 나를 어떻게든 해보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죽이든 살리든 제발 나를 여기서 꺼내달라고… 단 하루도 진심으로 웃어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매일 매일 울고 또 울었습니다.

처음 수련을 시작했을 때는 이러한 내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일단 잠깐 사회와 떨어져서 숨도 돌리고 내 문제점도 좀 찾고 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과정 한 과정 벗어나면서 기대보다 더 큰 편안함과 기쁨을 얻게 되었고 내가 우주임을 확인했을 때는 30여 년간의 모든 고통이 한순간에 녹아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힘들게 살아온 나는 없구나… 그 없는 내 안에서 갇혀 바보같이 괴로워했구나… 조금이나마 내가 놓아지니 자유롭고 행복했습니다. 처음엔 몰랐지만 정말 놀라운 마음수련입니다. 얼마나 놀랍고 대단한지 헤아리지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내가 이런 명상을 만나게 되었는지… 꿈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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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자유스러워져

2015.08.22유혜*/54세. 1과정. 경기도 의정부센터

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다.
ㄴ. 모든 마음의 사진들을 걷어내어 참을 알게 되니까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인위적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지 않으니까 모든 것이 자유스러워진다.
ㄷ. 우주마음이 되니 집착이 사라지고 그냥 그대로 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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