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 영동MERIT 마음빼기 진로 명상수업 실시

국제뉴스
18-08-30

영동중학교 마음빼기 진로 명상수업 실시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중학교(교장 지헌술)는 30일에 영동군 후원, 영동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하는 영동MERIT 마음빼기진로명상수업을 실시하였다.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마음 알아보기, 고민과 갈등 풀어내기, 친구에게 소흘하고 상처준거 반성하기, 미래의 나의 모습 상상하기 등의 교육내용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업프로젝트는 (사)전인교육학회 인성교육지원단의 엄선된 강사진으로 구성되었고, 16차시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자신을 바로 알기, 미래 4차산업혁명 시대의 나 상상하기 등의 다양한 내용과 명상기법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이번 수업프로젝트는 개별화수업, 모둠협동수업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우리 아이들의 인성과 진로문제를 동시에 다룰 수 있는 효과적인 수업으로 실생활과 진로수업을 연결 지어 활동위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영동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관성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헌술 교장은 “이런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자신을 바로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비로소 진로문제를 제대로 접근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닐 수 없다. 이런 프로그램야말로 살아있는 교육이다.”라며 당부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미영 교감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진로수업과 진로체험프로그램에 교육적 노력을 기울여 우리 학생들의 진로직업탐색과 설계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갈 것”이라고 진로교육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출처: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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