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효과- 가족 편] “마주보고 웃는 날이 많아졌어요”

우리에게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편이 되어줄 것만 같은 든든한 존재…
생각하면 언제나 가슴 한편이 찡해오는 존재…
하지만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는 존재…
그래서 때로 가장 많은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

“마음수련을 하고 경험하는 효과가 무엇인가요?”
지난 2017년 1월, 지금 명상 중인 246명에게 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족관계의 변화를 이야기하셨습니다.
나에게 가족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내가 그동안 내 배우자에게 아이들에게 부모님에게 어떻게 대해왔는지…. 하나하나 돌아보다 보니 가족이 새로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쌓아둔 부담감, 갈등의 마음들, 기대대로 해주지 않아 탓하고 원망하는 마음들, 내 뜻대로 하기만을 바랬던 마음들을 다 돌아보고 버리고 나니 그때야 비로소 나의 가족이 있는 그대로 보이더랍니다.

주말에도 일 생각으로만 바빴는데 가족들에게 더 관심을 갖게 됐다는 가장, 아이와 갈등이 심했는데 기대하는 마음을 버리고 다가가니 웃는 날들이 더 많아졌다는 엄마, 친정아버지의 마지막길을 외롭지 않게 해드릴 수 있었다는 딸의 이야기, 내가 변하니 아이들이 오히려 더 밝게 변해서 신기했다는 부모의 이야기…. 지금 나의 가족과 새로운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는 29분의 비결을 소개합니다.

가족에 대한 마음을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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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님의 마지막 길을 외롭지 않게 보내드리며
저는 한 집안의 장녀였고 결혼도 한 집안의 장손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관계로 저에게 많은 일들이 주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짐만 가득 지니고 있었습니다. 나도 남편도 딸 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너무나도 열심히 사는데 아무도 행복하지 않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 누군가는 쉬어야 되겠다. 그래서 제가 먼저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교사인데 아이들이 저에게 자주했던 말입니다. 우리 선생님은 너무 안 웃어…. 어쩌다 미소지으면 어… 우리 선생님 웃으신다 했었습니다. 그렇게 표정이 없던 저에게 이 마음수련 빼기 명상은 표정을 찾아주었습니다.
주변 상황이 변한 건 하나도 없는데 행복합니다. 그냥 행복합니다. 행복하니 웃음이 나는 건 당연하구요. 일이 생기면 도망치기 바빴는데 지금은 주어진 모든 일을 수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정성을 다합니다. 그들이 행복하길 바라면서…
2016년 1년 휴직하고 친정 아버님 간병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해 드렸지요. 마음수련을 하지 않았다면 두려움에 도망치기 바빴을 텐데… 정말 잘한 일 같습니다.
무표정한 엄마, 무기력한 엄마 이런 사람이 웃으며 엄마 역할을 제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동생들도 그럽니다. 언니가 많이 변했다고 저도 그런 거 같습니다. 변화된 내 모습 원래도 긍정녀였는데 초긍정녀가 되었습니다.ㅎㅎ 김** / 50대. 서울

“시어머니와 딸같이 지낸다며 남편이 질투할 정도가 됐어요”
저는 시어머니와 사이가 안 좋았어요. 얼굴도 보기 싫어 똑바로 본적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살림,반찬, 육아 어느 것 하나도 곱게 봐주시는 적 없고. 매일 잔소리에다가 심하게 말도 하셨어요. 아들한테 붙어사는 여자 정도로. 저도 배울 만큼 배운 여잔데 자존심도 상하고 이렇게 살아서 무엇 하나 싶은 게 죽고 싶을 때도 많았고 이혼하고 싶을 때도 많았어요. 커가는 아이들 보면서 참았어요.
참다 보니 소화도 안되고. 매일 무기력해져 자꾸 눕고 싶고. 뭐를 해도 신이 안 났어요. 그런데 지인한테 마음수련을 소개받고 설마 하는 심정으로 마음이 버려진다니까. 속는 셈치고 마음수련을 시작했는데…. 돌아보니 저도 시어른들께 칭찬받게 잘해드린 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버리게 되니 한달 만에 놀라운 결과가 있었고. 하면 할수록 마음 깊이 있는 마음도 다 버리게 되어 몸도 마음도 무척 가벼워졌어요.
시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다 버리니 남편이 딸같이 지낸다면서 질투할 정도로 가깝게 지내며 모든 일을 의논하며 행복한 고부 사이로 지낸답니다. 무엇보다도 나의 내면이 자유롭고 행복해졌다는 게 이 마음수련에 대한 감사함까지 생겼다는 겁니다.
무기력하던 나의 삶이 하루 종일 일을 해도 피곤하지 않고.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니 소통이 잘됩니다. 50대 / 경기도

“우리 딸, 정말 많이 변했구나” 부모님의 한마디
저는 항상 불안하고 긴장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눈치를 보고 소극적이며 무기력했습니다. 그 이유는 명상을 통해서 자기를 돌아보고 나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속된 가정 불화 때문이었는데 그것이 해결되니까 어느 순간 불안한 것들이 없어졌습니다. 그때 제가 알게 된 점은 ‘아, 정말 되는구나!’였고 해결된 후에는 자신감도 생기고 적극적이고 대인관계도 원만해지고 가족들과 의사소통이 활발해졌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부모님은 제가 명상을 한다는 것에 동의하셨지만 좋아하지는 않으셨습니다. 하나뿐인 자식이 괜찮을까 걱정이 되셨었는데 명상을 하고 나서 부모님을 뵙게 되었을 때, 저는 솔직히 부모님께서 뭐라하지 않으실까 했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부모님께서 깜짝 놀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 딸, 정말 많이 변했구나!’였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너무 놀랐습니다. 다른 말씀 없이 얼굴이 너무 밝아지고 환해졌다고 계속하라고까지 말씀해주셨고, 그런 말을 듣는 순간 난 정말 아무것도 안했는데 명상을 했을 뿐이데! 너무너무 신기했던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장** / 20대. 충청

신랑이 같이 기뻐하는 변화
불면증 극복과 아이들 키우는 데 보탬이 되고자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왜 살고 죽는지에 대한 그 풀리지 않던 목적에 대한 궁금증도 풀리길 바랐죠.
마음수련 2과정을 끝낼 무렵 편안한 잠이 가능해졌습니다. 아마도 머릿속에 잡다한 수많은 생각들과 복잡한 심경들이 정리가 되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잠을 잘 자니 짜증도 줄고 아이들 대하는 태도도 자연스레 너그러워졌습니다.
사실 명상이 몸에까지 영향을 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명상을 하며 몇몇 힘들어하던 증상들이 사라졌습니다. 위염과 온갖 염증, 경직된 근골격계 질환, 떨어지지 않던 감기 등등. 마음과 몸이 연결돼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죠. 그 뒤로 지금까지 감기 한 번 안 걸립니다^^
신랑은 저에게 건강해지고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도 바뀌고 화가 많이 줄어 이제 살만하다며 기뻐했었죠. 그 계기로 신랑도 현재 꾸준히 명상 중 입니다. 30대 / 일산

집착하던 남편, 아들과의 관계가 좋아졌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잘받고 남편에게 집착을 해서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자존심도 강하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많아서 상처도 잘 받고 집착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인정받고 싶고 관심 받고 싶은 마음과 열등감, 자존심 등을 수련을 통해서 버리고 나니 있는 그대로 보고 수용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게 되어 속상하고 화가 나도 수련으로 버리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좋아요.
저에게 변화된 점을 꼽으라면 3가지가 큽니다. 아들과의 변화, 사이 안 좋던 친정엄마와의 변화, 남편과의 변화.
아들을 가지고 태교로도 수련을 하였고 아이를 데리고 지역 명상센터에 다니다 보니 아이도 하고싶어 해서 등록을 해주었습니다. 아이가 명상을 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학교 담임선생님과 아동센터나 학원 선생님들이 아이가 많이 편해져서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화내는 일도 많이 없어졌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도 명상을 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좋다고 하루도 안 빠지고 지역센터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류** / 30대. 대구

식구들에게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게 되어 감사하다
우울증 때문에 약을 복용했는데 약 기운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죄책감이 심해서 의기소침하고 예민해서 가족과 충돌이 많다 보니 제 자신이 너무 싫었고 무기력함으로 만사에 의욕이 없었기에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싶었습니다
저는 우울증을 오래 겪었는데 약 기운의 지배가 너무 싫으면 약을 끊었다가, 힘들면 또 약을 찾는 악순환 속에서 약에 의지하려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마음수련 1과정을 하며 힘들다 하면서도 제가 그 마음들을 꽉 쥐고 있었기 때문에 힘든 거라는 걸 알았고 버리면 되니까, 벗어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에 용기가 나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방법대로 버리다 보니 제 자신이 너무 소중한 존재라는 것도 알게 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도 생기다 보니 매사에 의욕적이고 성격이 밝아졌어요. 무엇보다도 소중한 식구들에게 더이상 상처를 주지 않게 되어서 너무 감사해요. 이젠 제가 해피 바이러스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제가 바뀐 모습에 만족해하며 주변 분들에게 악마가 천사가 되었다고 자랑합니다. 저도 인정하구요. 친정엄마는 저희 가정이 살엄음판 같다고 늘 조마조마하셨는데 이젠 저희 가정은 걱정 안 하신다고 하십니다. 주변 분들은 제가 밝아졌고 늘 즐거워 보인답니다. 이 정도 변화면 제 인생 성공한 인생 아닌가요? 임** / 40대. 경북

항상 일에 매여 있던 이제는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게 됐다
시간이 갈수록 내가 내 생각 속에 갇혀 살고 있음이 인식되었고 나를 힘들게 했던 생각이 별게 아니란 걸 느끼며 스트레스가 완화되었어요. 주말에도 회사 생각에 매여 있었는데 지금은 주말엔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남편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지고, 주위에서 예전보다 많이 웃는다고 말해요. 예전엔 무서운 인상이었대요. 40대 / 서울

가족이 함께 명상하면서, 같이 보내는 시간이 늘었어요
가족이 함께 수련하니,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도 늘어나고 수련 전에는 부모님이 수련하는데 부정적이었는데 지금은 함께하니 좋아요. 그리고 성격이 전보다 더 밝아지고 짜증이 많이 없어졌어요.
부모님께서 짜증이 많이 없어졌다고 해주세요. 20대 / 부산

“부모님에 대한 원망을 버리니 가족을 사랑하게 됐어요”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몰라 불안하고 제 인생이 불행하다고 생각했었는데 1과정을 마치고 마음을 비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어렸을 때 엄마를 잃어버린 경험도 있어 엄마와 떨어질 때면 불안했거든요. 그 마음이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
마음수련을 하며 그 때부터 지속되었던 불안을 비우니 마음의 안정되기 시작했어요. 저의 고민이 해결된 후에는 인생의 방향도 잡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이 불행한 게 부모 탓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가족에 대한 원망과 미움을 비우니 가족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최** / 20대. 충청

엄마에게 전화하면 화만 내며 끊는 일이 없어졌다
전 직장에서 매우 힘들었던 일을 격은 후, 도무지 마음이 진정되지가 않고 늘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마음수련 1과정을 시작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숙면을 하게 되고 마음도 편안해지기 시작했어요. 다 사진이라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들이나 가족, 친구들 또는 이후 새로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제 스스로가 놀랄 정도로 여유로워지고 포용력이 커진 것을 느껴요.
엄마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려 전화했다가 되려 화만 내며 끊는 일이 잦았는데, 그런 일이 없어지니 엄마가 놀라며 기뻐하시더라구요. 30대 / 경기도

부모님과의 불화 문제가 잘 해결되었다
부모님 불화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잘 해결되었습니다.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마음이 긍정적으로 활달하고 씩씩하게 바꼈습니다. 표정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저 스스로도 많이 달라졌음을 느꼈어요. 40대 / 진주

가족에게는 너무나 무뚝뚝했던 내가 살가워졌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포장하며 살아왔기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가족에게는 너무나 무뚝뚝했습니다. 지금은 가족에게 불편한 마음을 표현하지도 않고 살갑게 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엄마께서는 제가 변화된 모습을 주변 친구분들께 자랑을 하기도 하시고, 제 긍정적인 변화에 현재 명상을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 30대. 충청

가족들과 마주보고 웃는 날이 많아졌어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사람들을 봐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고 마음을 넓혀가고 있어요. 가족, 친구 모두 좋아해요. 제가 먼저 마음을 여니까 훨씬 행복해졌고 그런 기운들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마주보고 웃는 날들이 많아졌어요. 이** / 30대. 대구

아이가 엄마가 엄청 착해졌다고 말합니다
저는 힘든 일을 겪으면서 신경과 약을 먹고 있었습니다. 아프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불안과 우울증이 심했습니다. 마음수련 1과정 2과정 하는 동안 살아온 삶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힘이 든 만큼 감사함과 고마움을 깨달았습니다.
누군가 감사합니다를 많이 하면 행복해진다고 했지만 그걸 진심으로 알고 하는 거랑 그냥 하는 거랑은 엄청 차이가 컸습니다. 우울증과 불안증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약도 조금씩 줄여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남을 대하는 태도도 많이 달라지고, 저희 아이가 엄마 엄청 착해졌다고 합니다.ㅋ 30대 / 서울

아이들에 대한 마음을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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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였던 나는 시간에 쫓겨 중요한 걸 잊고 있었다
맞벌이 부부였던 저는 항상 시간에 쫓겨 아이들을 윽박지르기만 했었습니다. 중요한 게 뭔지 잊고 살았죠.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 알게 되고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명상을 시작하고서는 저보다 아이들의 모습이 바뀐 것을 보고 부모가 변해야 아이들이 변한다는 진리를 체험 중입니다. 늘 주눅이 들었던 아이들이 밝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얼굴 마주치고 웃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퇴근 후 아이들을 재우고 늘 혼자 홀짝거리면서 먹던 맥주가 어느덧 버릇이 되어 있었는데 그게 힐링이 아님을 알게 된 순간 거짓말처럼 혼자 술을 마시지 않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사이비에 빠진 것마냥 걱정하던 가족들도 마음수련을 시작했답니다. 정** / 40대. 안양

좋은 엄마란 무엇일까, 돌아보게 되다
저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마음과는 달리 아이들에게 막 대하는 모습이 항상 괴로웠습니다. 1과정을 마치면서 잘 키우겠다는 생각도 좋은 부모도 다 내 틀이고 어릴 적 부모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미 만들어져 있었던 걸 알게 되었어요.
어릴 적 부모님과의 관계와 좋은 부모가 되고 잘 키우겠다는 나만의 틀을 버리고 나니 자유롭고 이미 좋은 엄마가 되어 있었습니다
좋은 엄마, 아이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 아이들을 믿어주고 도와주고 감사함으로 살고 있습니다.
늘 내 위주의 생각이나 생활을 해서 늘 외롭고 혼자인 듯했는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니 모두들 편해하고 좋아합니다. 저랑 있음 즐거워해요. 함께 즐겁습니다^^ 이** / 40대. 충청

큰아들과의 갈등이 해소됐어요
저는 두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유독 큰아이에게 욕심이 많아 아이와의 갈등이 심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수련을 시작하고 아이를 내 아들이 아니라 하나의 우주로 보기 시작하면서 스킨십도 많이 하게 되고 짜증보다는 웃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헛생각을 많이 하지 않게 되어 생활의 모든 부분이 가벼워졌습니다. 때론 신랑이 제가 너무 생각없이 사는 것 같다고 합니다. 웃음소리가 아이들 웃음소리랑 똑같다구 가끔 약올리기도 합니다. 이** / 40대. 충청

형편없는 엄마라는 생각에서 벗어났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수시로 올라오는 불안감 때문에 먹는 것마다 체하고 육아를 하는 것이 힘들어져 어린 두 아이들을 친정엄마가 돌보셔야 할 상태였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약은 불안을 못 느끼도록 멍하게 만들어주는 것밖에 도움이 안되고 절망적인 상태에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6개월 정도 수련을 했는데 처음보다 불안이 올라오는 강도나 빈도가 많이 줄었고 먹는 것도 처음에 비하면 잘 먹고 이제 남편이 출장을 가거나 친정어머니가 곁에 안 계실 때도 밤에 아이들과 있을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좀 편해졌습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아이들에게 늘 짜증을 내고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나는 형편없는 엄마라는 생각이 저를 괴롭혔고 이런 생각이 더 우울하게 만드는 악순환이었는데 요즘은 건강도 많이 좋아졌고 아이들과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엔 의욕이 없어서 하고 싶은 게 없었는데 요즘은 하고 싶은 일들이 하나씩 하나씩 생각나고 많이 부지런해졌습니다. 백** / 30대. 경기도

아이들과의 소통이 자연스러워졌다
내 괴로움의 원인이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과 열등감 때문이라는 것을 수련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명상의 한 과정 한 과정 마칠 때마다 그 미움, 불안, 우울, 시기, 질투 등의 어두운 감정들이 점차 작아지면서 대신 평화롭고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겼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가 변화하였고 무엇보다 화나 짜증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아이들이 밝고 씩씩해지고 아이들과의 소통이 더이상 힘들지않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정** / 30대. 경기도

아이와 남편이 잔소리 안 해서 좋다고 한다
아이들 키우는 것이 너무 힘이 들었다. 3,4일 기분이 좋다가 화, 짜증이 나고…. 반복되는 생활이 싫었다. 명상을 하면서 아이들은 변함없이 개구쟁이 짖을 했지만 마음이 너그러워져 그냥 보게 되고 화가 나지 않았다. 아이들 덕분에 마음수련 하게 되었기에 아이들이 고맙고 감사했다.
잔소리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아이와 남편이 잔소리 안해서 좋다고 한다. 50대 / 부산

고3 아들과 대화가 잘 되지 않았던 이유를 알게 됐다
고3 아들과 대화하기가 힘들었는데 명상을 하다 보니 대화가 잘된다. 그 이유는 수련 전 산삶 속 쌓아놓은 내 기대와 불만을 감추고 애써 노력했는데 그 불만, 미움 등을 지우고 마음없이 대화를 시도하니 애쓰지 않아도 대화가 잘된다. 그때 알게 된 점은 사람들은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직감적으로 마음 있음과 마음 없음을 알게 되는구나였다.
예전에는 내가 옳고 내 생각대로 세운 계획에 가족들이 협조 안하면 화가 많았는데 내 아집이 많았음을 인정하고 마음빼기를 하니 상대의 이야기가 잘 들리고 나의 단점을 얘기해도 열등감 없이 수용, 인정하게 되었다.
명상을 하면서 또 책과 강의에서 이론으로 알고 있던 우주가 정말 나와 하나이고 한번도 나를 떠난 적 없음을 간절한 감사기도로 확연하고 강렬하게 우주를 만나고 느끼게 되어 감동스럽다.
남편은 수련하면서 근심 많고 짜증, 화, 원망 많던 내가 편안해 보이고 화, 짜증 안 내고 감사하는 일이 많아져서 마음수련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 / 40대. 전북

남편, 아내와의 관계를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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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원망했던 마음이 없어져서 부부관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됐다
시어른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남편을 많이 원망하고 미워했는데 시어른들과 따로 생각하게 되었고 부부관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남편도 제가 많이 바뀌어서 훨씬 마음이 편하다고 합니다.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나를 돌아보는 습관을 가진 것입니다. 불안해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많이 생겼어요. 주위에서 제 모습이 무척 편안해 보인다고들 이야기합니다. 40대 / 진주

퉁명스러웠던 아내가 나한테 장난도 친다
알려준 마음수련 방법 대로만 꾸준하게 했는데 1과정 끝났을 때, 이렇게 편한 마음이 평생 처음인 것 같다. 가족들이나 사회 동료들한테 대하는 내가 달라졌다 한다. 나도 그 사람들이 하나하나가 이해가 된다. 하루하루가 즐거워진다. 정말 신기하다 내가~.
주위에선 내가 얼굴이 확 폈다고들 한다. 아내가 말이 퉁명스러웠는데 나한테 장난도 친다. 그걸 나도 언젠가부터 즐기고 있다. 40대 / 대전

원망하던 아내에 대한 마음이 말끔히 사라졌다
젊은 나이에 허리가 아파서 매우 절망스럽고 아프게 된 원인이 아내에게 있어서 원망스러웠는데 1과정 1주일 후 그런 감정들이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내가 부드럽게 변했다고 많이 좋아해요. 직장 동료들도 항상 그렇게 편안하게 보이는 특별한 이유가 뭐냐고 믈어봐요. 박** / 30대. 대구

특히 와이프에게 많이 달라졌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진 듯하고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잘 때 이도 갈았었는데 수련 후에는 이를 갈지않는 듯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수련 후에 제가 많이 달라진 거 같다고 합니다. 특히 저희 와이프에게. 장** / 30대. 대구

배우자와의 트러블이 해결되고,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됐다
배우자와 트러블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오는 열등감과 자괴감 그리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시달렸기 때문에 열등감 극복과 지혜롭게 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삶을 원했습니다.
과정과정을 넘어가면서 상대를 이해하는 힘이 생기고 또 상대를 이해하고 내 마음도 이해를 하니까~ 조금씩 조금씩 대처방법이 생겨나고~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지혜로운 삶을 조금씩 살게 되었습니다. 걱정을 달고 살던 내가 걱정 없이 살게 됐고 인간관계도 소극적이던 내가 적극적이며 애교도 많이 생기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항상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한쪽에만 쭈그리고 앉아있던 내가 여러 사람 앞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고 많은 사람을 웃기기도 합니다. 50대 / 인천

남편에 대한 불만에서 벗어나니 가정이 평안해졌다
가족 상담을 받다가 지인 추천으로 수련을 시작했는데 남편에 대한 불만과 시비분별이 많았습니다. 2과정이 지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타인에 대해 인정하고 수용하는 마음이 생겨서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부딪힘이 없어져서 항상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되니 화내는 일이 줄고 몸에 대한 생각을 벗어나니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남편이 “당신이 좀 변한 거 같아” 하면서 좋아하고 가정이 평안해요. 오** / 40대. 창원

같이 명상하며 이혼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마음수련 1과정을 깨치고 나니 더이상 남편이 밉지 않고 그것이 내 마음세계 탓임을 알았다. 그래서 이혼의 위기도 넘겨 남편도 완성이 되었다. 내가 행복해지니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걸 도와주고 싶어, 직장을 그만두고 마음수련 지역센터 강사를 하고 있다.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고, 엄마를 싫어하던 아들이 엄마가 변했다고 한다. 고** / 60대. 대구

남편이 나에게 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네요
계획에 없던 임신과 결혼생활. 그리고 출산 후 찾아온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굉장히 예민해져서 가족들과의 마찰로 저는 마음을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늘 떠날 생각만 하며 살았습니다.
가족들의 권유로 수련을 한 후 1과정만 했을 뿐인데도 지난 아픈 기억도 사라지고 마음의 여유라는 게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화가 잘 안 나요. 남편이 저에게 말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더라고요. 정** / 30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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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쌓지 않고 마음을 돌아보기
서로를 탓하지 말고 자기를 바라보기
이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행복한 가족관계의 시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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