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너머의 세상>은 저자가 <하늘의 소리로 듣는 지혜의 서> 이후 두 번째로 인간과 신, 우주의 이치에 대해 서술한 책으로 보다 심도 있고 간명하게 진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제목인 ‘세상 너머의 세상’이란 ‘나가 없고 이 세상이 없으면 있는 세상’으로 모두가 하나로 사는 신의 세상을 말한다
평소 ‘세상의 온갖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대안은 사람의 정신을 진리의 정신으로 바꾸는 길’이라고 강조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역시 자기중심적인 나만의 개체의식에서 벗어나 전체의식인 진리로 거듭나야 되는 이유와 가치,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인간 완성이라는 것이다.

인간 완성의 세상이란, 모두가 하나 되어 사는 세상이며, 너나가 없고 너의 나라 나의 나라가 없어 다툼과 전쟁이 없고, 서로 도와주고 서로를 신뢰하여, 걱정 근심이 없는 이상세계이다.

저자는 이러한 이상세계가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마음을 닦아 인간마음을 우주마음으로 바꾸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개체인 자기로부터 벗어나 진리인 우주마음이 되면 세상의 이치를 다 알아 지혜와 순리로써 살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인간의 내면으로부터 진정한 평화가 시작될 때, 모두가 바라는 세상의 평화도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따라서 자신을 진리인 완성된 존재로 만드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 가장 귀하고 소중한 가치임을, 그것이 바로 우리가 태어난 이유와 목적임을 저자는 일깨우고 있다.

서문 •12

세상 너머의 세상 / 신과 인간 그리고 진리에 관한 이야기

인간 완성 시대 16 / 영생천국이란 18 / 모든 종교는 참회 회개인 죄사함하면 완성이 되는가 20 / 성인이란 21 / 마음이 무엇인가 22 / 마음 닦는 방법 23 / 재림예수와 휴거란 25 / 기도란 26 / 죄란 27 / 부처님 하나님을 믿음이란 28 / 기도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29 / 견성이 성불인가 30 / 깨달음과 부처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하나다 31 / 죄사함과 마음 닦는 것은 32 / 도, 진리, 하나님, 한얼님, 하느님, 부처님, 알라는 33 / 도통과 거듭남은 하나다 34 / 인류 미래의 삶 35 / 수용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다 36 / 일체가 하나다 37 / 천지창조란 38 / 거듭남의 비밀 39 / 대자유와 대해탈이란 40 / 천국의 삶이란 41 / 인과응보란 42 / 마음이 착하다는 뜻은 43 / 하나님 부처님을 만나는 방법 44 / 기도의 응답이란 45 / 번뇌란 46 / ‘평상심이 도다’라는 뜻은 47 / 신의 아들이란 48 / 신의 정체 49 / 도인의 삶이란 50 / 인류의 마지막 대안 52 / 살아서 천국 나야 영생한다 53 / 삶과 죽음이 하나라 54 /…

어떻게 해서 진리가 될 수 있을까, 왜 진리에 다다르지 않으면 안 되는가 • 189

빛의 나라, 세상을 밝히는 참마음의 시

마음의 표상이 있음이라 202 / 쉬어 참 찾아 참으로 살자 203 / 천극락 나서 그냥 사소 205 / 천국 삶 206 / 무덤에서 부활하라 207 / 진리 208 / 사람만 죽어 있다 209 / 망념을 버리고 정신 차려 살자 210 / 나가 죽어 진리라 신이라 211 / 우리나라 212 / 진리 나그네 213 / 실상 214 / 조건 217 / 일체가 하나이어라 218 / 신의 사이클 219 / 사람이 신이라 영생천국 산다 220 / 그냥 살구나 224 / 참마음 아는 것 되는 것 225 / 믿음이란 226 / 세상 너머의 세상Ⅱ 228 / 초종교란 229 / 세상살이의 완전 대안 231 /…

후기 257

부록 /신과 존재 그리고 진리에 관한 대화

우 명 선생과 조 거티스 목사의 특별대담 260 / 마음, 진리, 마음수련에 관한 문답 270 / …

세상 너머의 세상이란 나가 없고 이 세상이 없으면 있는 세상이라. 나의 마음이 가장 높고 가장 넓고 가장 클 때 가지는 세상이 참 세상이라. 신의 세상이라. 하나인 세상이라. 영원불멸의 세상이라. 고통 짐이 없는 세상이라. 자유라 해탈의 세상이라. 모두가 하나로 사는 세상이라.

– p5 ‘세상 너머의 세상’ 중 –

인간 완성자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이 둘이 아니고 그냥 하나라. 그냥 살고 시비분별이 없고 삶 살되 삶 속 있지 않고 나가 없어 자유라. 나가 없어 해탈이라. 나가 없어 죄가 없고 나가 없어 업이 없고 그대로인 완전한 나라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완성자라. 나가 없어 고통이 없고 나가 없어 대휴를 하고 살고 나가 없어 일체의 마음은 없으나 일체가 있어 하늘나라에 복 쌓고 사는 사람이 완성자라. 개체인, 집착인 마음이 없어 모두가 하나가 되고 모두를 안을 수 있는 큰 마음이 되어 남을 위해 사는 것이라.
모두가 하나가 되니, 우리로 사니, 우리이고 너 나가 없고 나보다 남이 우선이 되고 우리나라가 전 세계가 되어 모두가 지상천국이 되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 인간 완성의 시대라.

– p16 ‘인간 완성 시대’ 중 –

‘평상심이 도다’라는 말의 뜻은 그냥 사는 것이 도라는 뜻이라. 항시 똑같은 마음으로 사는 것이 도라는 뜻이라.

참 평상심은 우주 자체인 신의 마음이라. 시비분별이 없고 죽음 삶이 없고 그냥 있는 공의 마음이다. 그 마음은 변하지 않는 항시 그냥 있는 마음이다. 대우주심인 신이라. 신의 심으로 되돌아간 자가 가지는 마음이라.

– p47 ‘평상심이 도다 라는 뜻은’ 중 –

마음은 무(無)가 아닌 유(有)라. 그 유가 있어 천지가 있는 것이라. 그 유인 살아 있는 참마음 가진 자가 천국 살고 참마음이라 죽음이 없다. 우주가 마음이라. 그 우주 있듯 우주는 정과 신으로 된 것이라. 나가 일체 없고 순수의 신으로 난 자가 그 마음이 없다고 하는 것은 자기의 마음이 없어 대심(大心)인 우주의 심이 있다는 것이다. 그 심은 하나님 부처님의 심이라. 일체가 없고 그냥 있고 일체가 끊어진 마음이나 그 마음속에는 우주의 몸 마음인 정신이 있어 부처님 세상이고 하나님 나라라. 다 버린 자만 이 자체가 되고 다 버린 자만 영생천국 나서 산다.

– p175 ‘마음은 무가 아닌 유라 그 유가 있어 천지가 있는 것이라’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