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복숭아밭 사건 이후로 저는 과일은 입에도 대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복숭아밭을 지나는데 잘 익은 복숭아가 바닥에 떨어져 있어서
주워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 복숭아밭 주인할머니가 복숭아를 먹는 저를 발견하시고는
엄청 혼을 내셨습니다. 남의 것에 함부로 손을 대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면서 회초리를 드셨습니다.
저는 떨어진 것이라 주워 먹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할머니는
믿지 않으셨어요. 엄마에게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지만 편을 들어주기는 커녕
할머니처럼 의심하는 것만 같았어요.
엄마가 이웃 할머니에 대한 억울함과 원망을 제 마음 한켠에 자리잡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과일은 입에도 대기 싫어졌습니다. 과일만 보면 억울하고 화가 났거든요.
퇴근 후 취미생활 겸 명상을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복숭아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으로 인해 제 마음속 깊은 곳에 원망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과일을 입대 대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어린 저의 모습도 있었구요.
그 원망의 마음을 없어질 때까지 버렸습니다.
원망하던 마음을 버리니 엄마도, 할머니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행여나 제가 바르게 자라지 못할까봐 걱정하셨던 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과일 잘 먹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것을 참 오랫동안 맛보지 못하고 살았다니!!
“행복”이란 단어는 늘 저에게 숙제였습니다.
대학시절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머릿속에 떠올랐을때 ‘행복하기 위해’라는 답을 스스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행복을 추구할수록 오히려 행복은 잡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부러워하고 그들을 흉내내기에 바빴습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행복’.
명상을 하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시작했습니다.
강사님께서 ‘행복에 대한 집착’마저 다 버렸을 때 행복해 진다고 하셨습니다.
‘행복해지려는 마음을 먹어야 행복해지는게 아니였나?’
그러고 보니 나의 행복에 대한 집착이 커질수록 불행하다고 느낀 적이 많았음을 깨달았습니다.
강사님의 말씀대로 행복하고 싶었던 마음, 어릴때 부터 강하게 집착했던 마음을 하나, 둘 버렸습니다.
정말 그 마음이 완전히 없어질때까지요.
진짜 행복은 나만을 위해서 노력할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할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 관계에서도 바라는 마음이 없고 그냥 베풀고, 그냥 편하게 대하니 관계가 더 좋아졌습니다.
행복에 대한 집착이 없을 때 비로소 행복해 진다는 것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너무 산만했습니다.
학교에 찾아온 엄마는 늘 아이가 산만해서 집중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야했습니다.
이 산만함은 성인이 되어서도 고쳐지지 않았고 대학생이 되어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는 아주 조그마한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했고
집중력이 짧아 한가지를 오랫동안 하지 못했습니다.
공부하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한 것 같은데 집중하지 못하니 성적은 나빴고
스스로도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명상을 하면 집중력도 좋아지고 차분해 진다기에 시작했습니다.
산만한 내가 과연 할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의 고민을 들은 강사님은 명상시간을 처음엔 짧게 하고 조금씩 늘려 보자고 하셨습니다.
5분, 10분, 15분, 20분, 50분… 그렇게 명상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제가 집중을 못했던 이유는 머릿속에 수많은 잡생각이 한꺼번에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명상으로 잡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버렸습니다.
딴생각에 빠지면 다시 정신을 차리고 버리는 것에 집중하려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버리는 것에 집중을 하게 되었고 잡생각이 많이 버려지자 머릿속이 고요해졌습니다.
명상하는 시간이 늘어난 것처럼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도 길어졌습니다.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랐고 공부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이제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할수 있겠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먼저 들어요.
늘 회피하고 자신감 없던 과거의 저와 현재의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같습니다.
삶에 변화가 필요했다.
평소에 화가 많고 무기력하고 실행력도 부족했다.
만사가 귀찮고 재밌없고 불만으로 가득찬 삶이었다.
이렇게 죽을때까지 살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모임에도 나가 보고 새로운 것도 배워봤지만 도무지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큰 전환점이 되었다.
명상으로 내 삶을 태어나서 현재까지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왜 그런 삶을 살아왔는지 원인을 알게 되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화를 많이 냈던 모습도 돌아보게 되었다.
명상을 하면서 차분해지자
화를 내지 않고도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무기력하고 미루고 싶은 마음을 버리니 그냥 움직이고 있었다.
가장 놀라운 변화는 건강이었다.
마음이 가져워지니 몸도 너무 가볍고 덜 피곤하다.
많이 건강해 졌다.
50대 중반의 직장인, 내가 겪고 있던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이었다.
품질관리 부서에서 일하며, 갑질하는 상사와의 갈등은 일상마저 무너뜨렸다.
직장 생활의 압박감을 명상으로 해결을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
명상은, 마음속 깊은 곳에 누러 놓았던 감정들을 드러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상사의 행동에 대한 이해해 볼수가 있게 되었고,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웠다.
그러자 상사와의 트러블로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직장생활도 편해졌다.
명상을 시작하고 직장생활의 문제도 해결이 되었지만
일상 생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
삶에 마음의 여유와 평온함이 생겼다.
삶 자체가 변하고 있다.
결혼한 지 10년이 넘은 평범한 주부입니다.
가족과의 갈등과 상처로 삶에 가득했어요.
특히 제 딸에게,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이 얼마나 큰 상처를 주었던것 같아요.
딸은 섬세하고 따뜻한 아이였는데, 제 무관심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저는 깊은 자책감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기도도 해보고, 병원도 찾아다녔지만, 진짜 필요한 건 제가 바뀌는 것이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마음수련 명상센터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하며 삶을 돌아보니, 저는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에게 집착하며,
모든 것을 제 마음대로 하려고 했더라구요.
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본 순간큰 충격이었지만, 동시에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변화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변하면서 가족들도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어요. 특히, 제 딸도 제 변화를 보고 명상을 시작했고,
점차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서로를 이해하고, 각자의 마음을 돌보며, 솔직하게 대화하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가족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마음수련 명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내가 변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 같으면, 술자리의 농담과 서로 비교하는 분위기에 빨리 자리를 뜨고 싶었을텐데, 이번에는 달랐다.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깊이 이해하면서 마음이 많이 변했다.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하든, 그 말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되었다.
친구가 조언을 해주면 고맙다고 받아들이고, 농담을 하면 가볍게 받아들이고 함께 즐겼다.
친구들내가 변했다는 것을 느꼈는지 나랑 대화하면 해결안될 문제가 없을것 같다고 했다.
잘 들어주고 진심으로 들어준다고 했다.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편안하고, 상대방과의 소통도 자연스럽다.
예전에는 인간 관계에 관한 책을 읽었지만 지금은 누구를 만나도 자신감이 생긴다.
시작했을 때, 결혼 생활의 불만이 나를 괴롭혔다.
늘 남편에 대한 불만으로 마음이 무거웠고 몸도 함께 아팠다.
내 삶을 돌아보는 것부터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현재까지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속에 담긴 감정들을 하나씩 떠올리고 버렸다.
어린 시절부터 받아온 넘치는 사랑, 그리고 결혼 생활에서 남편에게 어린시절 내가 받은 사랑만큼 받으려 했던 기대감을 버렸다..
남편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서, 그동안 몰랐던 남편의 장점도 보이기 시작했다.
남편은 성실하고 가정적이며, 항상 조용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
명상을 통해 이런 점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동안의 오해와 불만이 점차 사라져갔다.
내가 편안하니 가족 분위기도 달라졌다.
남편도 훨씬 밝고 편안해 보인다.
명상을 통해 나 자신과 남편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감사하다.
명상은 삶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버리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값진 선물이다.
평생을 맥시멀리스트로 살아온 저는 더 많이 가지려는 욕구가 끝이 없었어요.
물건에 대한 집착이 엄청 났습니다.
저의 주변은 물건으로 가득 차 있었고 하루의 일정도 숨 쉴 틈 없었습니다.
물질적 축적이 곧 성공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다 건강에 이상이 생겼고 잠시 멈춰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마음수련 명상의 방법은 ‘빼기명상’이라고 합니다. 이 명상을 통해
인생에서 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더 많이 가지려는 욕구, 높은 곳을 향한 야망, 그로 인한 끝없는 불안과
긴장감을 하나씩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비워질수록 사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것들이 하나, 둘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물건을 비울수록 마음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삽니다.
아이들이 독립한 뒤로는 작지만 아늑한 공간에서 더 적게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통해 제 삶은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진짜 행복은 마음의 평화에서 나온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누군가 저에게 행복을 비결을 묻는다면 마음을 비우면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처음 명상센터에 방문했을 땐 그저 일상에서 벗어나서 조금 새로운 경험을 해보자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명상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단지 호기심이었어요.
저는 평소 차갑고 무뚝뚝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감정이 없어 보이는 로보트같은 얼굴이 저의 트레이드마크였죠.
저 역시도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라고 생각하며 불편함 없이 살았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내면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도 몰랐던 저의 따뜻하고 밝은 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많이 의식했던 저는 감정을 들키지 않기위해 감정을 숨기느라
늘 아무 표정도 짓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저에게 불이익이 생길까봐 두렸웠던 거예요.
명상을 통해서 제 자신과 대화를 하기 시작했고 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를 이해하는게 먼저라는 것을 깨달았고
새로운 저의 모습을 많이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저도 아이처럼 깔깔 거리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었고 다정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무슨일이냐고 묻습니다.
찬바람 쌩쌩 불던 제가 다정하게 먼저 인사하고 밝게 웃으니 신기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