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회피만 하던 소극적인 모습을 바꾸다

2023.06.08김**/22세/대전

명상을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큰 기대없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나는 좋은 결과를 얻는데만 집중했고 늘 과정은 그만큼의 노력을 하지 않았다.
발표일이 다가오면 착실하게 준비를 하기보다는 어떻게든 잘 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만 품으면서 벼락치기로 발표준비를 했다.
감나무 아래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니 발표날이 다가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명상을 하면서 결과가 안좋을까봐 불안했던 마음, 조급했던 모습이 많이 보였다.
불안하니 진득하게 발표 준비를 하지 못하고 걱정만 하면 시간을 보냈다.
그 불안했던 마음, 과정을 회피하려는 마음을 많이 버렸다.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니 전보다 차분해졌다.
마음이 안정되니 서툴지만 미리 준비를 하게되었다.

눈치보고 불안한 내가 아닌 내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나로 바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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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삶을 반성하는 시간이 주어진 것 같아 얼마나 감사할지 모릅니다.

2020.03.30이o*/46세/ 경주황성

먼저 이 마음빼기 수련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추천해주신 여러 도움님께 고맙고 감사합니다. 조금 더 빨리 하지 못한 탓에 아쉬움을 남깁니다. 제가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살아온 나에 삶을 반성하는 시간이 주어진 것 같아 얼마나 감사할지 모릅니다. 마음수련을 하면서 많은 일들과 수많은 마음에 변화가 일어났지만 지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편안하고 병원을 다녀도 치료가 되지않은 두근거림 병이 없어졌습니다. 마음수련이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끝까지 이 마음빼기 수련을 하겠습니다. 사실 처음에 시작할 때 의심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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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벽들을 하나하나 무너뜨려 주었다

2020.03.23이성*/25세/ 대전 노은

군대에서 막 전역한 나는 내가 아니었다.

몸이 힘들고 자유라는 곳과 동 떨어진 곳에서 1년 9개월 간의 세월을 보낸 나는 마치 검정색 피 덩어리 같았다.. 그것도 아주 질퍽하게 뭉친 어혈처럼..… 전역의 기쁨 조차 와 닿지 않았다. 그 만큼 나의 마음은 닫혀 있었고 꽉 막혀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아버지는 나에게 ‘마음수련’이라는 명상센터를 추천해주었고, 친구 한 명 만나지 않고 마음수련에 들어와서 명상을 시작했다.

꽉 막힌 나의 마음이 하루이틀 후 풀리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내가 무엇 때문에, 내가 왜 이 세상에 살면서 제대로 이 세상을 살지 못하였는지, 고통,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갔는지 알 수 있었다.

이 명상법이 실제로 나를 ‘살려주었다’ 라고 말하고 싶은 이유가 여러 개 있다.

이 명상법은 내가 짊어지고 있는 고통, 스트레스를 실제로 버릴 수 있는 ‘빼기명상’을 통해 내 마음의 벽들을 하나하나 무너뜨려 주었다, 더불어 풀기체조라는 아주 유익한 체조를 통해 우리 몸에 막힌 기혈들도 풀 수 있었고 스트레스 성 탈모도 사라졌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렸다라는 말을 이곳에서 실제로 체험하게 되었다.
내가 살면서 가진 모든 부정적인 마음과 스트레스는 내 안 속 깊숙히 들어가 그것들이 나의 마음을 지치게 만들고 진짜 세상에 살지 못하는 갇힌 세상에 답답하게 살아가는 ‘나’를 형성한다. 마음수련은 이 갇힌 마음 세계에 살고 있는 나를 진짜 세상에서 다시 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몸이 힘든 것은 사실 마음이 힘든 것이다. 이 말은 내가 군대에서 힘들 때 마음수련을 하시는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이다.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고 당장 내 몸이 힘들기에 크게 반항하였던 내 모습을 명상과 함께 되돌아보니, 아버지의 말씀은 참 말씀이었고 아버지에게 진심을 다해 참회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나는 이제 진심으로 평생 해보지 못한 말 ‘아버지, 제가 정말로 잘못했습니다’ 라는 말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나를 다시 살게 해준 마음수련에 진심으로 다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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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습니다. 참 행복합니다. 우리여서…

2020.03.16이호*/29세/ 서울 구의센터

항상 예민하여 긴장의 연속으로 지내왔던 제가 좀 더 자유로워졌습니다. 솔직하게 상대를 대하였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가식덩어리였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해야 될 말들은 마음 속에 꽁꽁 메어 두었습니다. 그런 제가 가짜인 마음들을 비워내고 나니 누군가를 대하든 편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마음을 버릴수록 이 방법이 대단하고 감사한 마음이 커집니다. 아직은 완성이 안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보려 합니다. 바람처럼 실랑이며 흘러간, 함께 명상을 하신 분들과 도움님,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혼자가 아니라 우리였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무엇을 하든 힘들더라도 잘 할 수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 모든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나가겠습니다.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수련을 함께 하며, 아름다운 세상이 되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좋습니다. 참 행복합니다. 우리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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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행복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2020.03.02김준*/ 27세. 내동

마음수련의 처음은 정말 지루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재미가 서서히 붙여졌다. 내 안에 마음, 괴로운 짐을 버리기 시작하니까 속이 시원해지고 기분이 편안해지니 좋았다. 사람의 마음이, 사람을 왜 힘들게 하는지 각 과정을 깨치면서 알게되었다. 나도 이제 자기 마음세상에서 벗어나 진짜 자유를 찾고 싶다.

이것은 행복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돌 같은 몸에서 새의 깃털 같은 몸으로 변한 것 같았다. 기분 뿐 만 아니라 몸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다. 표정도 난 변했다. 정말 감사하게 느껴졌다. 이제까지 이렇게 도와주신 마음수련, 도움님 수습 도움님들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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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과 후회하는 마음이 개선되었다.

2019.03.30김병*/51세/ 전남 광주

누나의 권유로 마음수련을 등록 한 후, 18일 만에 7개 과정을 통과했다.명상 후 마음이 개운해짐을 느꼈다. 불안한 마음과 후회하는 마음이 개선되었다. 명상하기 전 계단을 오를 때 몇 번 쉬었다, 올랐는데 이제는 안 쉬고 오를 수 있게 됐다. 어깨 운동도 처음에는 안되었는데, 지금은 잘 되었고 몸무게가 3kg정도 감량되었다. 내 마음의 세계에서 힘들어했던 나를 발견하고 버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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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곳에 와서 정말 몇 년만에 진심으로 크게 웃었다

2019.03.30단호*/34세/ 부산

‘힘들다, 왜 나만 이걸해야 돼? 그만 둘래! 잠 와! 괴로워!
잠시라도 편하고 싶어!
나 빼고 다 잘해!
나 빼고 다 편해 보여!
우울해!

메인센터에 들어와서 줄곧 머리 속을 떠나지 않던 많은 생각들! 몇 시간에 한 번씩 도움선생님들을 찾을 정도로 머리 속이 복잡했던 나! 내가 가지고 있던 기억에 대한 생각들이, 내 감정인 줄 알고 착각한 나를 버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사실 너무나 쉬운 방법이었다.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내가 가장 잘못된 존재라는 것만 인정하면 내 머리 속에 가지고 있던 나만의 생각들은 사라졌다. 그렇게 하고 나면 저절로 감사하다는 마음이 올라온다. 물론 나는 앞으로도 살면서 계속 나만의 생각만을 가지고 살 것이다. 내 눈, 코, 귀, 입, 촉감, 온 신경으로… 하지만 이제 지우는 방법을 안다. 그리고 감정에 머물지 않는 방법도… 그 기억이 문득 떠올라도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나는 이곳에 와서 정말 몇 년 만에 진심으로 크게 웃었다. 그리고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마음수련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가 참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될 때까지… ‘나 힘들어..’ 라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수련을 하는 것을 주저 말았으면 좋겠다. 모두가 아프지 않길 바란다. 모두가 마음수련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진정한 나로서 모두가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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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많이 호전되고 마음도 좋아졌습니다.

2019.03.23윤희*/36세/ 의정부

다리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마음수련을 시작하여 메인센터에 오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하는 과정에서 다리가 많이 호전되었고 마음도 좋아졌습니다. 돈이나, 명예 같은 것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이 방법과 직접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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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고 경이롭습니다.

2019.03.16산소*/46세/ 서울

만원버스, 압사할 것 같은 지하철 통속에서 죽음처럼 송장처럼, 살았던 세월에서 벗어났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고 경이롭습니다.

다시 만원버스와 지하철에서 압사할 것 같은 세상 속에서도, 싱싱하게 살아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자유를 얻은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신원일 도움님의 말씀들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복도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한 분, 한 분 반가웠지만 속으로만 인사하는 소심한 사람이라, 마지막날에는 직접 꼭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마음을 버리면서 참마음을 느끼는 과정 중에 들었던 새소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선물입니다. 경의롭고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핑 돌 때, 참회하고 맞은 바람이 시원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복도 의자에 앉아 어깨를 잔뜩 웅크리고 키트를 읽고 있는 할아버지를 봤습니다. 나이만큼 어깨 위로 지고 있는 삶의 굴곡들과 또 그것들을 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보여서 가슴이 뭉클하고 세상이 야속하기도 하였습니다. 평소에 천천히 걸어 다니시는데 앞질러 가기도 죄송스럽고 그 뒷모습을 보면 또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그 분도 곧 참마음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또 뭉클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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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사하며 웃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2019.03.02서민*/울산(호계센터).42세

친구의 권유였습니다.
처음 마음가짐은 ‘일단 친구따라 강남가보자’였는데, 이제는 친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따라 왔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자는 나름의 절실한 마음이 있었기에 마음수련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기화가 강하고 자기밖에 모르고 까칠하고 의심이 많은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 명상 수련과 강의를 들으면서, 하루 하루 몸과 생각이 바뀌는걸 느꼈습니다. 행동으로, 내가 아닌 참마음에서 사람과 대화하고 먼저 인사하며 웃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1단계부터 7단계까지가 맛보기 과정이라면, 7단계 이후부터는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음수련 명상을 통해 그냥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버리는 과정이 힘들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면 분명 참마음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먼저 본보기가 되어 주신 도움님, 수습 선생님들을 비롯해 각 단계별로 상담, 확인해주시고 정말 지극히 강의해주신 두분 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를 버리고 없앰으로 다시 진짜 세상에 살게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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