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수련명상

참 좋습니다. 참 행복합니다. 우리여서…

2020.03.16이호*/29세/ 서울 구의센터

항상 예민하여 긴장의 연속으로 지내왔던 제가 좀 더 자유로워졌습니다. 솔직하게 상대를 대하였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가식덩어리였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해야 될 말들은 마음 속에 꽁꽁 메어 두었습니다. 그런 제가 가짜인 마음들을 비워내고 나니 누군가를 대하든 편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마음을 버릴수록 이 방법이 대단하고 감사한 마음이 커집니다. 아직은 완성이 안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보려 합니다. 바람처럼 실랑이며 흘러간, 함께 명상을 하신 분들과 도움님,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혼자가 아니라 우리였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무엇을 하든 힘들더라도 잘 할 수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 모든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나가겠습니다.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수련을 함께 하며, 아름다운 세상이 되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좋습니다. 참 행복합니다. 우리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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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사하며 웃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2019.03.02서민*/울산(호계센터).42세

친구의 권유였습니다.
처음 마음가짐은 ‘일단 친구따라 강남가보자’였는데, 이제는 친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따라 왔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자는 나름의 절실한 마음이 있었기에 마음수련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기화가 강하고 자기밖에 모르고 까칠하고 의심이 많은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 명상 수련과 강의를 들으면서, 하루 하루 몸과 생각이 바뀌는걸 느꼈습니다. 행동으로, 내가 아닌 참마음에서 사람과 대화하고 먼저 인사하며 웃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1단계부터 7단계까지가 맛보기 과정이라면, 7단계 이후부터는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음수련 명상을 통해 그냥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버리는 과정이 힘들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면 분명 참마음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먼저 본보기가 되어 주신 도움님, 수습 선생님들을 비롯해 각 단계별로 상담, 확인해주시고 정말 지극히 강의해주신 두분 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를 버리고 없앰으로 다시 진짜 세상에 살게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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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몸과 마음, 머리로 세상을 살고 싶습니다

2019.02.16가벼운 마*/ 24. 부산 메인센터

마음수련을 하면서 가짜인 ‘나’에 대해 잘 알게 되어 버릴 수 있었고, 나는 나만 알고 믿음도 없고 사랑도 없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인정하기에 버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상에서도 빼기 방법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덕분에 잡생각은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눈치도 조금 덜 보게 되고 편안해진 것 같습니다. 이것만 해도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사실 본래 나의 마음은 너무나 넓디 넓어서, 아직도 내가 그렇게 될까 믿지 못하고, 되고 싶다고 절실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면 정말 행복할까? 그렇게까지 나는 다 버려야 할까? 그런 생각입니다.

하지만 일단 해보려고 합니다.

매일 명상을 하며 가벼운 몸과 마음 머리고 세상을 살고 싶습니다. 마음은 넓고 버리는 가벼움! 그래도 제가 여기까지 이곳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많은 도움님들과 함께 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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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하고 나서 거짓말처럼 가벼워지고 상쾌해졌다

2019.01.12조수안. 11세. 세종*

평소에는 사소한 일에도 화를 많이 냈었는데, 끝과정까지 하고 나서 화를 잘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머릿속이 여러가지 생각으로 복잡했는데 명상을 하고 나서 거짓말처럼 가벼워지고 상쾌해졌습니다. 그리고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당장 사고 싶었는데, 그런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상 큰 마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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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도 안되어 20년 넘게 스트레스 받던 것들이 정말 이렇게 다 없어진다는 것이 대단하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18.12.15이다*/28세. 1과정. 마음수련 원주센터

예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센터를 억지로 보내 수련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걸 왜 하는지도 모르고 도움님이 강의를 해주시면 그냥 아 수련을 하면 좋구나, 하지만 나를 억지로 보낸 부모님이 이 수련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습 도움님들이 강의실로 가자, 가자 자더라도 강의실 가서 자자 분식 사줄게 명상하자 뭐 해줄게 하나라도 더 버려보자 해서 겨우 턱걸이로 마쳤었습니다.

세월이 지나 수많은(?) 사회의 풍파를 겪고 자주 느껴지는 것은 그 때 9년 전 수련할 때만큼 서로가 마음이 없고 바램이나 색안경없이 열린 마음이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와 있을 때 조차도 순간은 즐거웠지만, 그 뒤엔 허무함 뿐이었고 내 마음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금세 답답해지곤 했습니다.

이제 바뀐 방법과 정말 진심으로 해보자, 하고 정말 버려보자 하고 50바퀴를 정성을 다해 돌려보니 그냥 다 가짜인 마음이라는 것이 저절로 알고 고통 스트레스 욕심 집착 등이, 떨쳐내려 해도 지겹게 달라붙어 있던 것들이, 내가 만든 허상 이라서 원래 없는 것들인데 참 그동안 무엇을 한 건지 웃기기도 하고

지금은 너무 후련하고 행복하고 1주일도 안 되어, 20년 넘게 스트레스 받던 것들이 정말 이렇게 다 없어진다는 것이 대단하고, 대단하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1과정만 하여도 이 정도인데 끝까지 하면 너나없이 모든 사람들이 다 이렇게 되면 상상할 수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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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음을 비웠던 게 아니라 마음 깊숙이 숨겨두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8.12.08이지*/1과정. 울산 마음수련 명상센터

평소에도 마음을 많이 비우고 살았던 것 같은데, 여기 와서 수련을 하면서 그동안 마음을 비웠던 게 아니라, 마음 깊숙이 숨겨두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마음 빼기를 하면서 응어리가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으면서 조금 더 조금 더 하다 보니 꼭꼭 숨겨두었던 아픈 기억들도 하나하나 빠져 나와서 그때 일을 생각해도 맘이 전처럼 힘들고 괴로움이 없어졌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도움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강의 해주신 도움 선생님의 강의가 너무 감사하고 강의를 들으며 더 수련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멋진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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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아 많이 웃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18.12.08김채*/20세. 1과정. 안양 마음수련 센터

수련을 하고 나니 복잡했던 머리 속이 가라앉고, 마음이 편안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많아, 생각 속에 갇혀 하루 종일 기분이 왔다 갔다 조울증처럼 그랬는데 그런 것이 없어졌습니다.

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아 많이 웃을 수 있게 됐습니다. 내 사진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나누던 그 모습을 많이 버리니 이젠 ‘그렇구나’ 하고 넘길 수 있게 됬습니다. 마음이 허해서 식욕도 많았는데 마음을 버리고 나니 식욕도 줄게 되어서 살도 빠진 것 같아요. :)

화가 줄게 되어서 그 점이 가장 편안합니다. 사진을 버리면서 그동안의 내 모습을 보게 됬는데, 너무 나만 알고 남을 위하는 모습이 없는 내 모습을 보니 계속 수련을 해서 그 마음들을 버리고 진짜 마음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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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라는 것에 대해 막연함과 호기심으로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2018.12.01이주*/43세. 1과정.

명상이라는 것에 대해 막연함과 호기심으로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실행하게 해주어 막연함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일상 생활에 나의 감정 (마음) 들로 인해 지쳐가고 있었던 저를 발견하였고 그것이 다 허상이라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허상으로 인해 흔들리고 아파했던 나날들을 생각하니 한심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신의 세상에 갇혀 큰 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 지난 날을 반성합니다.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것의 허상을 깨닫고 그것을 비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진짜 세상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랍니다. 저의 수련을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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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내가 바르게 정확하게 잘 산다고 수련 전에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2018.12.01김진*/65세. 2과정. 부산 수영 센터

세상에서 내가 바르게 정확하게 잘 산다고 수련 전에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나를 돌아보니, 세상에서 나가 가장 나쁜 사람이고 내 틀에 안 맞춰준다고 화내고 성냈던 지난 날들이 부끄럽고 상대에게 죄인이었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살았다고 한 것은 다 자기(나)를 위해 살아왔음을 참회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미안함을 달래어봅니다. 수련을 하게 된 것에 큰 감사와 인간답게 살아갈 것의 길에 서서 너무나 다행스럽습니다. 도우미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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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어낸 가짜 세상, 드라마 같은 세상에 갇혀

2018.11.24가을기*/45세. 남. 1과정. 경기도 명상센터

사건, 사람들, 감정들이 많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슬픔, 아픔, 절망감 같은 부정적 감정은 많이 누그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만들어낸 가짜 세상, 드라마 같은 세상에 갇혀 내 인생 허비하고 주변 사람들을 많이 다치게 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내 조그만 이기심 같은 생각, 가짜 생각 한 조각에 부모님, 와이프, 가족들 정말 많이 상처를 주었다는 게…… 너무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어느 순간,

전부는 아니겠지만 조금은 넉넉해지고 담담 해진 나를 발견합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버리고 하면서……

주변 모든 것들이 소중하고 의미가 있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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